<p><출근길></p><p> </p><p>전철 안</p><p>매일 그 칸 그 출입문</p><p>그 시각</p><p> </p><p>마스크 써서</p><p>입 코는 몰라도</p><p>눈만 알던 이</p><p> </p><p>일부, </p><p>병원이나 약국 제외하고 </p><p>마스크 안 써도 되는</p><p>세상 다시 온 후...</p><p> </p><p>오늘 처음 본</p><p>마스크 벗은 얼굴</p><p> </p><p>아!</p><p>저렇게 생긴 분이었구나.</p><p> </p><p> </p><p>유광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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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님은 걍 쓰고 계시는게 남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아 놔... 아츰부텀 환장허것눼!^^
내 몽타주가 그렇긴 하지만서두,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그러실 수가 있는 겨 시방?!
ㅋㅋㅋ
마스크 벗은 코,입의 주인은
분명 여성일테고, 보는 순간
동그란눈 광땡님 눈이 더
동글동글 했을 예감 ~~ㅋㅋ
기분 좋은 아침 이였나 봐요.ㅋ
아휴^^, 거 무쉰 그리, 심한 상상을 하신당가요?! ㅎㅎㅎ 여성은 맞는데, 한마디로! 마기꾼(마스크로 얼굴 가린 사기꾼)이었습니다. ㅋㅋㅋ
마기꾼이란 신조어가 있죠.마스크 벗은 모습이 실망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자수하겠습니다,
저도 사실 마기꾼입니다.ㅋㅋㅋ
ㅋㅋㅋㅋ
사소한,
정말 미미한 일상이
이렇게 많은
재밌는 이야기들을 이끌어 내시니
마기꾼이 아니라
땡님은
진정 야기꾼이십니다..ㅎㅎ
근데
마스크 벗었는데
헉!~~
진짜 마기꾼 많던데요...ㅋㅋ
모르지 뭐...본인만 모르고 있는지도 ..ㅋ
ㅎㅎㅎ
저는 자수했으니 이제 벗고 활개칠 수 있는데,
그전엔 벗으면 안 될 거 같아서 벗을 일이 있어도 최대한 버티며 안 벗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배가 고파서 밥 먹어야 할 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벗고 후다닥 먹고 또 썼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