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곰팡이 제거방법! 집과 건강을 지켜요!
오늘 뉴스를 보니 슬슬 장마가 시작되려고 하나봐요! 제주지방부터 장마비가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조금있으면 서울이나 경기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겠죠?
이렇게 덥고 비가오기 시작하는 장마철에는 주의해야 할게 있죠~ 바로 눅눅하고
퀘퀘한 냄새의 주범인 곰팡이가 아닐까 해요!
곰팡이가 생기면 냄새도 냄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다양한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등을
유발하고 각종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장마철 곰팡이로부터 건강과 함께
우리 집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그렇다면 곰팡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
곰파이는 주로 습하고 그늘진 공간에서 서식하는 미생물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러나 보통은 여름철의 높은 습도가 원인이 되기도 하며, 겨울철 외부와의 온다차가 심해
(결로로 인해) 발생한다고 해요. 이런 곰팡이는 음식에서 생기기 쉽고, 실내벽, 바닥
화장실, 환기가 잘 안되는 옷장이나 신발장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만약 실내 천장과 실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가
번식되지 않았나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내 장소별 곰팡이 관리 및 예방법
01. 옷장 및 신발장
옷장이나 신발장은 습기가 생기기 가장 쉬운 공간으로 무엇보다 장마철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간격을 벌려서 옷이나 신발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발의 경우 신발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서 보관하면 모양도 살리면서 습기도 제가 가 되어 일석이조 ! 날씨가 맑은 날에는
습기를 배출하도록 열어두어 환기 시켜주면 좋습니다.
02. 화장실 및 욕실
화장실과 욕실은 물기가 많은 곳으로 곰팡이가 생기기에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화장실 및 욕실은 사용 후에는 환풍기를 틀어주거나 환기가 잘 되도록 문을 열어두도록 합니다.
김, 과자 등에 있는 건조제인 실리카겔을 모아 두었다 부직포 주머니에 욕실에
담으면 습기를 없애준다고 해요~
03. 에어컨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은 무엇보다 필터의 먼지를 자주 털어주고 전용 클리너로
이용해 세척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사용하면 냄새도 나지 않고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4. 베란다 외벽
마른 걸레로 곰팡이 전문제거 세제나 식초를 묻혀 닦아낸 다음 통풍시키고 그래도 곰팡이가
제거되지 않을 경우에는 칫솔 등을 이용해 긁어 없앤 다음 습기제거제를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