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에 ‘혼돈의 성운 : 혹한의 시즌’이 열렸다. 이번 시즌 어비스 호라이즌에 등장하는 ‘흉폭한 야수 은두쿠’는 바로 오늘 공략해 볼 ‘은두쿠 메카버스터’의 강화 보스라고 할 수 있다. 권장 전투력 14만이 넘는 55단계까지 등장하기에 시즌 보스 도전에 앞서 일부 패턴을 미리 연습하고 싶다면 성운 돌파의 각 5단계를 방문해 보자.
25단계 기준 ‘사이오닉’ 슈트라면 뭐든 OK
성운 돌파 콘텐츠의 중간 보스 격인 은두쿠 메카버스터는 비교적 공격이 단순하다. 일부 까다로운 구간이 있지만, 특정 체력 도달 시 사용하는 패턴이나 원거리 공격이 없으므로 특별히 슈트를 가리지 않는다. 전투력이 낮더라도 속성 상성만 맞으면 공략에 큰 지장은 없다. 공격 패턴에만 집중하자.
원거리 몬스터를 일직선으로 두고 먼저 정리
이번 보스는 하칸 레인저 세 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순수 육탄전만 펼치는 보스와 달리 원거리 공격 몬스터라 이들을 모아 미리 잡으면 공략이 편하다. 몬스터를 일직선으로 두고 가장 끝에 위치한 하칸 레인저에게 이동하자. 그럼 자연스럽게 한 곳에 모을 수 있다. 완벽히 모이지 않더라도 워로드의 ‘어스 퀘이크’나 엔지니어의 ‘콘덴싱 캐논’ 같은 일직선 스킬을 사용하면 깔끔한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보스 공격을 무시한 채 공격을 강행하면 위험해질 수 있으니 움직임을 주시하며 하칸 레인저를 정리하자.
고공 내려찍기
보스와 거리를 두고 있으면 가장 많이 보게 될 패턴이다. 플레이어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 번에 도약하는 공격이며, 위력적인 모습처럼 대미지도 상당하다. 걸어서 피할 수 있는 속도와 범위가 아니므로 회피나 슈트 체인지를 사용하자. 내려찍기 이후 이어지는 패턴이 없으니 피하고 나서 즉시 공격을 몰아붙이자.
연속 지면 강타
안광을 번뜩인 후 바닥을 내려치는 ‘연속 지면 강타’다. 눈부신 이펙트로 화려한 6연타를 가하는데, 보기보다 범위가 좁다. 다만, 마지막 6타 이후 넘어지며 할퀴는 추가 패턴이 있으니 거리를 두고 공격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진입하자.
연속 회전 할퀴기
‘연속 회전 할퀴기’는 제자리 포효 후 회전하며 연속으로 할퀴는 패턴이다. 할퀴는 방향으로 쭉 나아가고, 총 5회 주변을 공격하므로 근처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걸어서 피해도 괜찮은 속도이며, 플레이어 방향으로 따라오는 패턴이 아니라 위협적이진 않다.
지면 강타 콤보
은두쿠 메카버스터 상대 시 가장 위험한 패턴이다. 양손으로 2회 타격 후 지면을 한번 내리치는 단순한 공격이지만, 마지막 지면 강타 피하기가 까다롭다. 양 팔을 들고 바닥을 내려치기 위해 방향을 조정하는데, 내려치기 직전까지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회피가 아니라면 대처할 방법이 없다. 예고한 타격 범위와 실제 타격 지점이 다른 것도 주의하자. 첫 2회 타격을 피한 뒤 남은 회피나 슈트 체인지가 없다면 꼼짝없이 맞아야 해 체력 상황을 잘 살펴서 버텨야 한다.
59초 공략 – 성운 돌파 중간 보스 ‘은두쿠 메카버스터’
▲ 근접 공격 위주의 육탄전이 기다린다 (영상: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은두쿠 메카버스터의 패턴을 59초 공략 영상에 담았다. 은두쿠 특유의 육탄전에 대비하고 타격 범위가 다른 지면 강타를 유심히 살펴 성운 돌파에 도전하자.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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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게임메카 굿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