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너희가 확실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예전 내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힘들게 일하고 집에 들어와
거실에 누워 TV를 보다가 잠이 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청소를 하겠다고 빗자루를 들었는데
그렇게 거실에 있는 나를 깨우지도 않고
마치 쓰레기를 치우듯 빗자루질 하며 저를 밀어 냈고
저는 구석에 처박혀 쓰레기와 먼지로 뒤덮여 잠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자고 일어나 내가 쓰레기와 먼지로 가득한 것을 보고
아내에게 어떻게 나를 이처럼 쓰레기 취급을 하느냐? 하고
따져 물었더니 그녀가 하는 말이
주말에 청소하고 음식을 해 주는 남편들이 많은데
당신은 도와주지 않고 TV만 보고 잠만 잔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일하고
주말에 좀 쉬겠다는데 그것도 이해해 주지 못하느냐!
했더니 그녀가 그래서 당신은
쓰레기와 먼지와 같은 사람이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내와 크게 다투었는데
이때 마침 방문 판매하는 한 남성과 여성이 찾아 왔기에
그들에게 묻기를 누구에 잘못이 크냐?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우리 둘 이야기를 듣고는
아내 편을 들고 내가 잘못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이 참 이상하게 변했다
집안에 가장을 쓰레기와 먼지로 보다니! 하고
그 두 사람을 쫓아내고 늘 나를 쓰레기와 먼지로 보는
아내도 이혼을 하고 집에서 쫓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아내 없이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었는데
아들들도 얼마나 철이 없는지 집에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을 불러 늘 집안을 어지럽혔고
저에게 부탁하기를 친구들 모두 데리고 수영장에 가자 하였습니다.
그러함에 저는 이 철없는 아들들을 키우며 힘들어했고
엄마 없는 빈자리까지 내가 채우느라 무척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제가 이처럼 힘들게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길로만 가려는 모습이었지만
아내는 늘 반대하고 나를 쓰레기와 먼지 취급을 했듯이
다른 많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쓰레기와 먼지로 보는 사람들도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철없는 두 아들을 키우듯이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이 많음을
이러한 장면으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시편 119: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고 있음에도
내 아내와 같이 쓰레기와 먼지로 보시는 것은 아닌지요?
나중에 우리에게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쓰레기와 먼지 보듯 한다면
버려진 후에는 내 아내와 같이 함께하여 큰 상급과 면류관
그리고 가족구원까지 얻을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거부하고
나를 쓰레기와 먼지로 보고 잃어 버렸듯이....
당신 또한 휴거 신부가 될 수 있었음에도
모두 잃어버릴 수 있음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쓰레기와 먼지로 보시기 않기를 바랍니다.
그 이후로는 저의 개인적인 뜻을 주심에 올려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지금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고 있음에도
마치 저를 쓰레기와 먼지와 같은 남편으로 보듯이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며 휴거 신부로 준비하지 못하여
쫓겨날 자들도 있음을 알려 주시며
철없는 내 아들들과 같이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음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