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19~39] 고난과 방황 속에서도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이소식]

날짜: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본문: 예레미야애가 3장 19절 ~ 3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 속에서도 인애하시고, 긍휼이 끝이 없으신 주님을 기다리고, 주님의 때를 참고 인내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만을 소망하고, 주님 안에서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9 내 고난과 내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을 기억하소서.

20 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며 내 영혼이 내 안에서 낙심하고 있습니다.

21 그러나 내가 이것을 생각해 내기에 오히려 내게 소망이 있습니다.

22 여호와의 인애하심이 끝이 없는 것은 그분의 긍휼하심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23 그것들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의 신실하심이 큽니다.

24 내 영혼이 말한다. “여호와는 내 유산이시니 내가 주를 기다립니다.”

25 그분을 기다리는 사람과 찾는 사람에게 여호와께서는 선하십니다.

26 여호와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도다.

27 사람이 아직 젊을 때 멍에를 메는 것이 좋도다.

28 그가 홀로 조용히 앉아 있게 하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위에 멍에를 놓으셨기 때문이다.

29 그가 흙먼지 속에 겸손하게 하여라. 그러면 희망이 있을지 모른다.

30 자신을 치는 사람에게 뺨을 내밀어 그에게 수치로 가득 차게 하여라.

31 이는 주께서 영원히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32 주께서 슬픔을 주시더라도 풍성한 인애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이다.

33 이는 주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고난이나 슬픔 주시기를 즐겨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34 세상의 모든 갇힌 사람들이 발 아래서 짓밟히는 것,

35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한 인간의 정의가 부인되는 것,

36 사람에게서 권리를 빼앗는 것은 주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이다.

37 주께서 그것을 명령하지 않으셨다면 누가 그것을 말할 수 있고 일어나게 할 수 있는가?

38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나오지 않는가?

39 자기 죄로 인해 벌 받는데 살아 있는 사람이 왜 불평해야 할까?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9v) 내 고난과 내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을 기억하소서

(20v) 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며 내 영혼이 내 안에서 낙심하고 있음

(21v) 그러나 내가 이것을 생각해 내기에 오히려 내게 소망이 있음

(22v) 여호와의 인애하심이 끝이 없는 것은 그분의 긍휼하심이 끝이 없기 때문임

(23v) 그것들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의 신실하심이 큼

(24v) 내 영혼이 여호와는 내 유산이시니 내가 주를 기다린다고 말함

(25v) 그분을 기다리는 사람과 찾는 사람에게 여호와께서는 선하심

(26v) 여호와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음

(27v) 사람이 아직 젊을 때 멍에를 메는 것이 좋음

(28v) 그가 홀로 조용히 앉아 있게 해야 함. 이는 여호와께서 그 위에 멍에를 놓으셨기 때문임

(29v) 그가 흙먼지 속에 겸손하게 해야 함. 그러면 희망이 있을지 모름

(30v) 자신을 치는 사람에게 뺨을 내밀어 그에게 수치를 가득 차게 해야 함

(31v) 이는 주께서 영원히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임

(32v) 주께서 슬픔을 주시더라도 풍성한 인애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

(33v) 이는 주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고난이나 슬픔 주시기를 즐겨하지 않으시기 때문임

(34v) 세상의 모든 갇힌 사람들이 발 아래서 짓밟히는 것,

(35v)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한 인간의 정의가 부인되는 것,

(36v) 사람에게서 권리를 빼앗는 것은 주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임

(37v) 주께서 그것을 명령하지 않으셨다면 누가 그것을 말할 수 있고 일어나게 할 수 있는가?

(38v)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나오지 않는가?

(39v) 자기 죄로 인해 벌 받는데 살아 있는 사람이 왜 불평해야 할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 가운데 낙심하고 있는 시인이지만 소망이 있으시니, 여호와의 인애하심과 긍휼하심이 끝이 없다는 것이고, 그분의 신실하심이 크다는 것이니 시인은 주를 기다림(19~24v)

2. 주를 기다리고 찾는 사람에게 선하신 여호와 앞에서 그분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리고, 그분의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며, 그분 앞에서 겸손하게 그분을 기다려야 함(25~31v)

3. 주께서는 슬픔을 주시더라도 풍성한 인애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시고, 갇힌 사람들을 짓밟고, 정의를 부인하고, 권리를 빼앗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심(32~39v)

* 본문의 정리: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 속에서도 시인은 인애하심과 긍휼하심이 끝이 없으시고,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의 구원을 기다리자고 합니다. 그분을 찾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 속에서도 긍휼히 많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의 구원을 기다려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유산이 되시는 주를 기다리는 시인

a. 여호와 하나님의 인애하심과 긍휼하심이 끝이 없으시고, 그분의 신실하심이 크시니 시인은 고난과 방황 속에서도 그분을 기다림

b. 우리는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 속에서도 긍휼이 많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대해야 함

2. 주님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리는 시인

a. 시인은 그분을 기다리고 찾는 사람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조용히 기다리고, 그분께 희망을 두라고 말함

b.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 앞에서 겸손히 그분의 때를 기다리고, 그분께만 희망을 두어야 함

3. 풍성한 인애하심으로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a.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고난이나 슬픔 주시기를 즐겨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라고 고백함

b. 우리는 슬픔을 주시더라도 풍성한 인애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람을 존중하고, 섬기면서 살아가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 속에서도 긍휼히 많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의 구원을 기다려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인애와 긍휼이 많으시고, 신실하시며 당신을 찾고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인애와 긍휼이 많으시고, 당신을 찾고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고난과 방황, 비통함과 쓰라림을 경험하고 있다 할지라도 긍휼이 많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그분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자!!!

- 선하신 하나님께 우리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그분의 때를 참고 인내하자!!!

- 슬픔을 주시더라도 풍성한 인애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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