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북 / 2022.11.07 / 미즈노남보쿠(水野南北) / 신국판 152x225mm / 47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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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본 에도시대 관상가 미즈노남북쿠가 10년동안 몸소 임상실험을 통해 터득한 내용이다. ‘이발소 3년’동안 사람의 두상을 연구하고, ‘목욕탕 때 밀이 3년’동안 신체의 구조를 연구하였으며, ‘화장터 3년’ 동안 골격을 연구하였다 또, 사신분신(捨身焼身 - 몸의 일부를 불 태우는 공양)을 감행하며 10년간에 걸쳐 처절한 수행을 통해 상법(相法)의 비법을 터득하여, 이렇게 태어난 것이 남북상법(南北(相法)이다.
그리고 1814년 58세때 발간한 수신록(修身錄)은 철학서에 가깝다. 사람의 그릇에 따라 하늘이 주는 음식의 양이 있는데, 이것을 “녹(祿)”이라고, 녹(祿)은 자신의 분수에 맞는 식사량 이므로 천록(天祿)을 받았다고 한다. 인생에서 길흉은 음식에 의해 생겨나니 두려워할 것도 음식(飮食)이며, 삼가야 할 것은 음식(飮食)이다. 하였다. 시작은 얼굴의 상을 보고 점을 치는 관상가로 시작했으나, 인생 초로(初老)에서는 철학자로 삶의 오욕(五慾)의 절제하므로 성공된 인생을 살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작가소개】
미즈노남보쿠(水野南北)
1757년 일본 오사카 태어나 1834년 11월 11일 사망하였다. 10살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20살 때 술값 시비로 텐마 갑옥에서 1년 옥살이 후 점술가로부터 단명할 관상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출가를 결심하고, 식사수생(食事修行)으로 보리와 콩만 먹고 1년을 보낸 후 그때 점술가를 다시 만났는데, 상(相)이 바껴서 스님이 되지 않아도 살수 있다고 하였다. 스스로 인상(人相)의 변화에 놀라, 관상과 음식과 사이에 불가사의함을 깨닫고 관상가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된다. 그후 전국을 다니며 ‘이발소 3년’동안 사람의 두상을 연구하고, ‘목욕탕 때 밀이 3년’동안 신체의 구조를 연구하고, ‘화장터 3년’ 동안 골격을 연구하여 상법(相法)의 비법을 터득하게 된다. 1788년 문답형식의 <남북상전>을 저술하고, 1803년 자신만의 독자적인 기혈색(気血色)과 유년법(流年法)법 등을 담은 <남북상법 속편>을 간행하였다. 1814년에 몸소 실천해서 얻은 철학을 정리한 <수신록>을 내놓았다.
【저서】
• 남북상법 전편5권 • 남북상법 후편5권 • 납북상법안내 • 남북상법비법발췌
• 수신록 • 안심변론발췌 • 안심변의론요역 • 상법역생기 • 상법화해
【목차】
교보문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