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아스파탐 얘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과자 음료수 술 등에 단골로 들어가는, 설탕보다 200배나 달다는 합성감미료입니다. 아니다. 독극물인데, 엄청 달다는 특성과 비용상의 이유때문에 감미료로 악용된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다이어트 콜라, 라이트 콜라, 제로 칼로리, 무설탕 어쩌고 하면서 판매되는 먹거리들에 설탕대신 들어가는 놈이기도 합니다. 건강에 좋은 것인냥, 하지만 진실은 설탕보다 훨씬훨씬훨씬 나쁜 건데 말이죠. 설탕과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유해한 독성물질입니다. 그리고 서민, 특히 힘이 불끈나서 육체노동하시는 분들이 즐겨 마시는 막걸리에는 거의 대부분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안들어간 막걸리가 손에 꼽을 정도.
밑에 [ ] 부분은 <그들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허현회 저-> 를 인용합니다. 언젠가 이 까페에서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이유"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라는 책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 이 책들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서점에서 훑어봤는데, 한번 보고 말 책이 아니라는 생각에 여러권을 샀습니다. 지인들도 주려고. 괄호()부분은 제가 써넣은 부분입니다. 독극물 아스파탐이 어떤 연유로 술과 음식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말해줍니다.
[가공식품(주류포함)에는 맛, 냄새, 색깔, 촉감 등을 좋게 하거나 보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평균 200여 화학물질이 들어간다. 식품에 가장 많이 첨가되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가 아스파탐이다.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트산을 합성해 만든 첨가제로, 설탕의 200배에 이르는 단맛을 낸다. 따라서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가미할 수 있어 대부분의 가공식품과 음료수 제조에 쓰인다. 하지만 사실 아스파탐은 독극물이다.
1965년에 항궤양성 심장질환 약을 개발하던 화학자 제임수 슐라터가 우연히 발견한 아스파탐은 FDA의 승인을 받기까지 1년이 걸렸다.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검사한 많은 동물실험에서 뇌종양이 불규칙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1966년에 승인을 받았지만 결국 1975년에 취소됐다. 9년간 많은 사람에게 끔찍한 부작용을 남긴 채.
위스콘신 대학실험에 의하면, 우유에 아스파탐을 첨가하여 원숭이 7마리에게 먹인 결과 300일 만에 5마리가 발작을 일으켰으며, 1마리는 죽었다. 다른 여러 연구에서도 그 부작용이 확인되었다.
개발회사인 G.D Searle는 승인이 취소된 후에도 끊임없이 조작한 연구자료를 제출하면서 거액의 로비를 벌였고, 결국 다시 FDA에서 논의를 했지만 1980년에 만장일치로 승인이 부결되었다. 그러자 업체는 정치적으로 해결을 모색했다. 백악관에 끈을 대고 있는 정치인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네오콘의 중심인물로 알려져 있던 강경파 도널드 럼스펠드를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얼마 후 레이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럼스펠드는 레이건 행정부의 국방부 각료로 입각했다. 1981년, 레이건 행정부는 FDA국장을 경질하고, 펜실베니아 대학의 아서 헐 헤이즈를 신임국장에 앉혔다. 업체는 기다렸다는 듯이 시판승인을 다시 신청했다. 수년 전에 제출했던 자료 그대로였다. 결국 그해 7월 시판보류가 해제되고, 2년 뒤인 1983년에는 음료에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된다.
헤이즈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또 다른 부패사건이 발각되자, 그는 FDA를 떠나 G.D Searle의 홍보담당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 후 이 회사는 몬산토(2차대전 때 독가스 등 생화학 무기를 만들어팔던 기업으로, 전후에 재고처리를 위해 비료 제초제 등의 사업영역으로 확장하였으며 현재 세계최대의 유전자조작작물을 연구하는 기업)에 흡수된다. 당시 G.D Searle의 법률이사로 아스파탐 승인을 주도했던 로버트 샤피로는 몬산토의 아스파탐 담당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몬산토의 최고경영자가 되어 유전자조작을 적극 지휘했다.
1985년 3월21일에 아스파탐은 식품첨가제로 승인되어 모든 가공식품에 사용이 허가되었다. 아스파탐은 장내에서 페닐알라닌이란 물질로 분해되는데, 아미노산을 소화하지 못하는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므로 '페닐알라닌 함유'라고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몬산토는 아스파탐의 판매를 촉진하려고 주류 과학자들과 사이비 시민단체들을 동원해, 지방과 설탕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장병과 당뇨병에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를 계속 발표해왔다. 그러면서 '설탕의 대체물' '새로운 선택'과 같은 문구로 아스파탐을 홍보했다.
탄산음료에 아스파탐이 첨가되기 시작한 지 2년 후, 워싱턴 의대교수 JW 올니는 미국시민의 뇌암 발병률이 평균 10% 증가하여 한해 동안 약 150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뇌암 발병률은 60퍼센트 넘게 증가했다. 실험실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아스파탐 연구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확인되었다. 올니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뉴잉클랜드 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이 연구가 계기가 되어 1991년에 미국 국립보건원은 아스파탐의 부작용을 167가지로 분류하여 그 위험성을 경고했고, 1992년 미공군은 아스파탐 복용 후에는 비행을 금지하라고 지시했다.(나중에도 문제가 되지만 즉각적인 부작용 또한 있다는 의미)
1994년 미국 보건복지부는 선천성 결손증, 우울증, 정신지체, 만성피로, 뇌종양, 간질,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등 아스파탐이 유발하는 질병 88가지를 상세히 분류하여 공개했다.
미국의 신경학자 러셀 블레이록은 오랜 기간 연구를 거쳐 1997년에 출간한 <흥분독소>라는 책에서 "아스파탐은 모든 세포가 퇴화하거나 죽을 때까지 뇌속의 신경을 흥분시킨다. 이런 화학첨가제가 평생 뇌속에 축적되어 알츠하이머병과 헌팅턴병을 비롯한 각종 퇴행성 신경질환을 유발한다" 라고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이어서 "조사결과 '무 첨가제'나 '무 아스파탐'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어도 그와 비슷한 다른 화학첨가제가 들어 있으므로 가공식품 자체를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특히 '무설탕' '저칼로리' 등의 표기가 있는 가공식품은 설탕 대신 아스파탐을 사용했다는 말이다.
캐나다 학자 도리스 사지엔트와 캐런 에반스는 1999년에 공동으로 집필한 <삼키기 어려운 식품첨가제의 진실>에서 "아스파탐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섭씨 29도에 일주일 이상 보관하면 아스파탐 전량이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1급 발암물질), 포름산, 그리고 뇌종양을 유발하는 디케토피페라진으로 분해된다"며 먹지 말 것을 촉구했다. 아스파탐의 구성요소인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라트산은 뇌세포에 축적되는데, 뇌의 유리기 아미노산 농도를 비정상적으로 상승시켜 신경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게다가 아스파탐은 암세포를 새로 만들고 증식시키기도 한다는 것이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연구로 확인되었다.
아스파탐을 만들 때 사용하는 메탄올도 문제다. 메탄올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포름알데히드라는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변하는데, 이것은 실험실에서 살균제 또는 방부제로 쓰이는 물질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청산염이나 비소화합물과 같은 정도로 유독하고, 인체의 지방층에 저장되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물질이다.
2005년 이탈리아의 라마치니 암연구소에서는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실험용 쥐 1800마리에게 3년 동안 각기 다른 양의 아스파탐이 함유된 사료를 먹이면서 자연사 할 때까지 2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아스파탐이 든 사료를 먹고 자란 모든 쥐에게서 백혈병, 림프종, 뇌종양 등이 발생했다. 반면 아스파탐이 포함되지 않은 사료를 먹은 쥐들에게는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
1997년에 CBS가 아스파탐이 뇌종양의 원인이라고 보도한 후에, 아스파탐소비반대연대ACSN가 만들어져 독자적인 활동을 통해 그 위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로인해 몇몇 식품회사에서 아스파탐의 사용을 중지하기도 했지만, 값이 싸서 아직도 많은 식품업체는 껌, 아이스크림, 빵, 탄산음료 (소주 막걸리 등 주류포함)등 대부분의 가공식품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많은 나라에서 아스파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1985년부터 식품에 첨가하는 것을 계속 허용하고 있다. 2009년 2월에는 한국기업이 호주에 수출했던 소주(참xx?)에서 아스파탐이 검출되어 전량 반송처리되기도 했다.
...중략...
2차 세계대전 당시 생화학무기의 원료로 사용되던 독성물질인 아스파탐이 미국은 물론 세계 60개국에서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 영국의 화학물질 전문가 베일리 해밀턴은 이렇게 말한다.
"빳빳한 현금만큼 강력한 힘은 없을 겁니다."
미국의 속담에 "돈으로 말하면, 진실을 침묵한다"는 말이 있다. 돈이면 양심도, 과학적 사실도 모두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일그러진 모습이고, 주류 과학자들의 실체다. ]
현재 유명브랜드 뿐 아니라 각 지방마다 자체브랜드를 가지고 생산하는 것을 포함하면 막걸리 종류는 수십가지나 될겁니다. 언급했다시피 아스파탐 안들어간 막걸리는 손으로 꼽을 정도이고, 아스파탐 무첨가 라고 해도, "쌀과 누룩 그리고 물 이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없다면, 아스파탐과 유사한 또다른 유해한 합성첨가물이 사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 술은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주정이외의 재료는 표기할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소주나 맥주는 안전하냐? 막걸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안전한지 않습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퍼 담기만한 물 한병에 천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만들었을시 시간과 품이 많이들었을 막걸리나 맥주 소주 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보면, 의심을 안할수가 없겠죠. 서민이 먹는 술이라 싸게 파는게 아니라, 그만큼 맹물에다 화학첨가물 타서 만든 싸구려 액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 21장 "알코올이 발암물질? 첨가물이 발암물질이다">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전통의 기법으로 만든 술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공장에서 찍어낸 첨가물 범벅의 술(합성알코올)은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수 있는 유해물 이라는 취지의 내용입니다.
[맥주에는 타닌산이라는, 막걸리에는 토코페롤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그 외에 각종 비타민, 크롬, 철, 칼륨, 칼슘, 나트륨, 인, 마그네슘, 니코틴산 등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암이나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을 예방한다.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천연 알코올에 들어있는 물질들은 모두 체액과 삼투압이 같은 등장(等張)물질이다. 따라서 알콜을 섭취한 후에 소변이 자주 마렵다 해도 건강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은 단지 알콜에 포함된 수분일 뿐이지 체액이나 영양소, 효소 등은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인들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미국인에 비해 술과 담배를 두배 이상 즐기지만, 심장병, 뇌졸증, 암 등 각종 질병은 미국인의 2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알콜에는 많은 합성첨가물이 포함되어있다. 방부제로 발암물질인 아질산나트륨을, 감미제로 역시 발암물질인 아스파탐을, 향미제로 금속의 연마제로 사용하고 수은과 납 등을 함유한 구연산을, 색을 내기 위해 발암물질인 캬라멜을, 거품이 일게하기 위해 시멘트와 비료, 고무 등의 제조에 사용하는 염화암모늄을, 부드러운 맛을 내게 하기 위해 부동액에 사용하는 글리콜 등을 첨가한다.
또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보리 등은 유전자조작 곡물이며, *방사선을 이용해 저온살균을 하기 때문에 효소가 살아남지 못할 뿐만 아니라 DNA성분이 파괴되거나 변형된다. 소비자는 늘 불안할 수밖에 없다, 슈퍼에서 구입하는 맥주는 '천연의 살아있는 맥주'가 아니라 '화학처리한 죽은 맥주'다. 그런데 왜 술병의 라벨에는 이런 첨가물들에 대한 내용이 없을까?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법에 의하면 술은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술의 활성성분인 주정의 재료 이외에는 어떤 성분도 라벨에 표기할 의무가 없다.
천연의 알코올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무척 이롭고, 가끔 과용한다 해도 건강에는 거의 해를 미치지 않는다. 천연의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배출되기 때문이다. 천연의 알콜을 과음하여 중추신경이 마비되고, 자율신경계의 통제 아래 몸을 내맡기게 되는 소위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해도 7시간 정도만 잠을 자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물론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얼마 동안 두통은 따르지만 하루 정도 지나면 완전히 정상이 된다. 알콜이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천연 알콜이 아닌 합성 알콜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합성에틸렌으로 만든 메틸알콜(메탄올)과 천연의 에틸알콜(에탄올)은 전혀 다른 물질이다. 분자구조도 다르다. 메틸알콜은 체내에서 포름알데히드(1급발암물질)로 변하는데, 포름알데히드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간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혈관을 굳게 해 실명, 고혈압, 뇌졸증,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신장을 약화시켜 신부전증과 각종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메탄올은 가장 많이 쓰이는 식품첨가제인 아스파탐의 원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반면 에틸알콜은 아세트알데히드를 거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변환돼 소변으로 배출된다. 우리의 체내에서는 박테리아에 의해 끊임없이 천연의 발효알콜이 만들어진다. 이 천연의 발효알콜은 인간에게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고 오히려 항산화제로 작용해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면서 건강을 지켜주지만, 합성알콜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어서 독으로 작용한다.
한편 주류의사들은 자연의 채소나 과일에도 메틸알콜이 존재한다며 채소 등에 들어있는 메틸알콜이 인체에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합성알콜인 메틸알콜도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천연의 메틸알콜은 음식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영양소, 효소, 미네랄 등의 상호작용에 의해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준 후에 몸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건강에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지만, 합성 메틸알콜은 설사 분자구조가 같더라도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물질로 작용한다.마찬가지로 천연의 에틸알콜은 전세계에서 술로 애용하지만,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에틸알콜은 제조과정에서 각종 합성화학물질을 첨가하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전세계 대부부느이 나라에서 메틸알콜과 산업용 에틸알콜은 연료, 의약품, 공업용 첨가제 등으로만 허용하고 식용으로는 금지하고 있다. ]
지금까지 술에 첨가되는 합성화학물질에 대해 썼는데요.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섭취하는 유해첨가물의 극히 일부분이고, 실상은 술외에도 마트에서 시장에서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과 식재료에도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늘 궁금하게 여긴 점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 쌀을 주식으로 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몸에 좋다는 각종 발효식품과 채소류를 일상적으로 먹는데, 왜 위암 대장암 폐암 등 각종 암을 비롯 여러 질병들이 세계 상위권을 달리는지. 전문가들은 육식이나 인스턴트 등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라고 하지만,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육식을 하면 얼마나 할 것이며, 고기만 막 먹지는 않자나요. 하다못해 삼겹살을 먹어도 김치에, 파절임 마늘 양파 상추 깻잎 등 몸에 좋다는 채소와 된장찌개 까지 곁들여 먹는데 말이죠. 인스턴트가 원인이다?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일 뿐이지, 재료만 정상적인 것을 사용한다면 하나도 나쁠게 없지요. 그런데 알고봤더니 멀쩡히 걸어다니는게 다행일 정도로, 기본적인 식자재는 각종 약과 호르몬제로 오염됐으며, 여기에 온갖 유해한 싸구려 합성첨가물을 범벅시킨 음식들을 알게모르게 일상적으로 먹고 있으며, 자영업자 의사와 봉급자 의사의 장삿속에 속아 먹어서는 안될 약들과 해서는 안될 검사들로 몸이 병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식 자본주의가 사람들을 타락시킨데 원인이 하나 있을 것이며, 우리는 여기에 우리가 처한 식민지적 상황으로 인해 보다 혹독한 환경(몸을 온전히 보전하기 어려운)에 놓여있다는 사실이 추가될 것입니다. 제국주의자들이 제공하는 먹거리들을 무슨 근거로 안전하다고 확신하고 먹냐 이말입니다. 외계의 어떤 종족에 의해 지구가 식민지배를 받고있는데, 그 외계인들이 제공하는 먹거리들을 믿고 먹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들의 밀가루, 콩, 옥수수 등으로 만든 온갖 먹거리들을 매일같이 먹습니다. WHO가 인정했다 미FDA가 승인했다 어쩐다 하면 안심하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알고 있다면, 저들이 승인했다 하면 더더욱 의심해야 당연할텐데 말입니다.
위에 인용한 책들을 읽음으로써, 제 궁금증이 많은 부분 해소됐으며, 피할 것 조심할 것에 대한 지식범주가 늘었고, 이 사태를 초래한 주범들을 알게 됐으며, 그들이 북미대결로 압축되는 국제정세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는 세력이라는 점도 미루어 알게 됐습니다. 시간되시면 꼭 일독을 하셨으면 싶습니다.
*방사선 조사(빛을 쬐인다는 뜻의 조사) - 유통과정에서 부패나 발아를 막는다는 취지로 식품에 방사선을 쬐이는 것. 석유에서 추출하는 각종 방부제의 유해성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방부제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어난데 따른 조치.
방사능은 에너지, 즉'기운'이지 물질이 아니다. 그러나 고농도로 응축된 에너지라서 음식의 조직과 DNA를 변화시키고 파괴한다. 방사선으로 살균하는 원리가 바로 미생물의 조직과 DNA를 파괴해서 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조직과 DNA가 파괴된 음식은 '음식과 모양이 비슷한 가짜'다.
방사선조사에 사용되는 방사선은 코발트60, 세슘137 같은 방사선 동위원소에서 나오는 감마선으로, 골수암,폐암 등의 유발물질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조사는 유럽에서는 프랑스 영국 헝가리 등 8개국만 허용하고, 중국과 일본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감자 한 품목에 대해서 발아방지를 위한 용도로만 허용한다. 반면 한국은 37가지 식품에 허용하고 있다. 식품업체는 '방사선'이란 용어를 쓰지 않고 대부분 '파스퇴르 살균방식' 또는 '저온 살균' '이온화 식품' 이라는 용어를 쓴다. 체르노빌 사고의 후유증을 밝혀낸 프랑스 '방사능에 관한 연구회의'의 연구원인 롤랑 데보르드는 "음식에 방사선을 쪼이면 그 음식은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조직은 산산조각 나고 DNA는 파괴된다"라며 강도 높은 우려를 표한다. 단백질 지방조직 또는 DNA가 파괴된 것은 독이지 음식이 아니다. -출처-<그들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허현회 저->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섭취한 유해음식물의 피해는 삼대째 ,그러니깐 내 손자 때에 제대로 나타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y
잘 보아네요 식품에 첨가한 물질 그것이 나븐 것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