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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222
“쿠팡이란 회사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27세의 건강한 청년이 1년6개월도 채 못 버티고 일하다 죽을 수 있는 곳이구나. 죽은 아들에게도, 남은 2명의 아이들에게도 이런 현실이 미안해요. (정부는) 얼마나 더 많이 희생하길 바라나요.”(쿠팡 노동자 고 장덕준씨 어머니 박미숙씨)
“정부가 진정으로 노동자 휴식권을 보장하길 원한다면 이번 근로시간 개편안은 완전히 폐기하는 것이 맞습니다.”(온라인 강의업체 노동자 고 장민순씨 언니 장향미씨)
주 최대 69시간 근무(주 6일 근무 기준)가 가능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과로사·과로자살 유가족들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로로 인한 죽음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정부 계획 폐기를 촉구했다.
나이와 남녀를 가리지 않은 ‘과로사’
“장시간 노동 없는 불규칙 노동도 문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과로사 유가족 기자간담회’에서 과로사·과로자살 유가족들은 과로와 불규칙 노동으로 접한 가족의 죽음을 증언했다. 간담회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주최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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