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오늘 3박 4일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작은 아이는 내일 1박 2일로 간다지요.
그래서 미리 재료를 넉넉하게 준비를 했답니다.
나들이 도시락하고 다르게 이동중에 먹을 점심도시락이라
먹을 사람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file/blog/213F534E561B523925)
수학여행도시락....
김밥과 떡갈비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CDE4E561B523B0E)
먼저 떨갈비입니다.
정육점에서 갈은 쇠고기 300g, 돼지고기 300g을 사와
간장 6큰술, 청주 3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2작은술,
다진마늘 1+1/2큰술, 대파 1대
? 를 다져 넣은 양념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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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449404E561B523C1F)
그리고 서로 잘 엉기도록 열심히 치대어 주세요.
전날 요렇게 준비해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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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26AE64E561B523D01)
다음날 아침에
아니 새벽에 일어나
떡갈비 반죽을 아이 밥숟가락으로 한큰술씩 떠서
둥글 넙적하게 빚어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올려 줍니다.
팬에 떡갈비를 올려 주면서 잘 익으라고 가운데를 살짝이 눌려
중~약불에서 앞, 뒤 노릇하니 구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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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43FEA4E561B523E28)
소스팬에
간장 2큰술, 물 2큰술, 설탕 1 +1/2큰술, 식초 1/2큰술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농도가 끈적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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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3649A4E561B523F07)
그리고 불을 끄고
구운 떡갈비를 넣어 소스에 버무려 꺼내 줍니다.
요렇게 떡갈비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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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156924E561B524014)
김밥용 단무지는 체에 받쳐 국물을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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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60B374B561B524124)
김밥용 햄은
체에 담고 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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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21D8F4B561B524215)
그리고 달군 팬에 기름없이 앞, 뒤 까실하게 구워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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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한개는 채썰어
달군팬에 기름 1/2큰술을 두르고 볶은 후
소금 1/3작은술로 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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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27B634B561B524335)
계란 8개,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알끈없이 곱게 풀어 준 후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얇게 지단을 여러장 부쳐 한김 식힌 후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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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10E774B561B524423)
데친 시금치 한줌,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2큰술
? 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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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713224B561B52451F)
깻잎도 씻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요렇게 기본김밥 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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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422C34B561B524511)
고슬하게 지은밥 6공기에
참기름 2큰술, 통깨 1+1/2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줍니다.
강황가루를 넣고 지은밥이라 노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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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75B264E561B524612)
구운 김밥용 김 위에 밥을 얇게 2/3정도 고루 펴 준 후
깻잎을 길게 반으로 잘라 올린 후
준비한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적당한 굵기로 잘라 주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733AE4E561B524737)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49804E561B53EB2A)
김밥 3줄, 떡갈비 6개를 넣으니 도시락이 꽉 차네요.
이 작은 도시락을 위해 전날부터 준비해
새벽에 욜심히 말아 주었네요.
아 디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