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의 영향
휜다리는 단지 미관상 안좋은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및 퇴행성관절염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근골격계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척추곡선에도 영향을 미쳐 척추측만증등의
증상으로 발전될 수도 있고, 평발 등 족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휜다리는 대부분 다리뼈가 휜 경우보다는, 골반부터 다리까지 내려오는
각도가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다리를 모아서 밴드로 고정하거나,
다리가 휜 반대방향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된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문의의 진단없이 자의적으로 다리를 묶거나, 꾸준히 휜 반대쪽으로
힘을 가하게 되면, 휜다리 증상이 더욱 비정상적으로 변형될 수도 있고, 골반이
뒤틀리거나 척추가 뒤틀려 골반통이나 요통(허리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휜다리의 자가체크
양 발과 발목을 똑바로 붙이고 서있을 때, 무릎사이에 공간이 많이 남는 경우(성인 손가락 2개 이상). (O다리)
양발을 바르게 위치하고 서 있을 때, 무릎은 정상적으로 붙는 반면 발목 사이가 벌어진 경우. (X다리)
일상생활 중, 무릎에서 자주 “딱”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장시간 서서 근무하거나, 걸을 때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양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어도, 무릎이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틀어져 있는 경우.
자신의 허리에 비해서 골반부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넓은 경우.
일상생활 중, 하의(바지, 치마 등)가 자주 돌아가서 수시로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야 하는 경우.
평소에 발목을 잘 삐는 경우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연세사랑병원 휜다리 교정술의 특징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수술 전 변형의 정도(휜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술 중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각도만큼 정확한 교정이 가능합니다.
과소교정이나 과도교정을 방지해 자기관절 보존효과를 높입니다.
자기관절보존으로 관절의 유연성과 운동성을 높입니다.
최소절개수술로 근육손상을 줄이고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수술 뒤 통증, 흉터, 입원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휜다리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며 걷기
책상앞에 50분 앉아있었다면 10분은 반드시 휴식 및 스트레칭 시행.
평소 체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바른자세 유지.
여성의 경우 굽이 높은 신발(하이힐, 킬힐 등)을 착용하고 외출을 한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아킬레스건을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