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아침5시46분에 출발하여 12월18일 밤11시10분에 돌아왔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네비게이션으로 도착시간을 확인하고, 일본은 교통비가 한국과 비교해서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주말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30% 할인되는데도 4670엔입니다.
중간쯤가다보니 하쿠바로 들어가는 곳이 보이고
8시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우동으로 아침을
고속도로 내려서 노자와온천으로 가는 국도
10시전에 숙소에 도착해서 장비 챙겨서 곤도라 타고 정상근처까지 올라가니 전체 개장기념행사로 청주를 나누어줍니다. 따뜻하게 데워주면 좋았겠지만...
대신 옆에서 따뜻한 국물을 주네요
이번에 이틀 동안 같이 스키를 탄 곤도 신야군과 숙소 후부키의 오카미상 명희 씨
점심 때까지 날씨가 흐려서 타기 편했습니다
날씨가 흐린 관계로 흑백사진 같은 느낌이
이틀동안 점심을 먹은 식당 부나
11월말에 개봉한 질풍론도 라는 영화의 촬영장소가 되었던 곳
2시30분지나서 갑자기 눈이 심하게 내려서 3시반에 철수하여
숙소 방에서 바라본 리프트
숙소 후부키는 온천이 아니라서 가까운 곳에 있는 유료온천에 다녀오니
저녁식사 준비가 되어있네요
다음날 아침식사
일본의 숙박시설의 아침식사는 대체적으로 간단하게 나옵니다
아침먹고 8시30분에 나와서 175센티짜리로
뒤에 보이는 슬로프는 경기용 슬로프로 주로
레이싱 선수들이 연습 전용으로 사용합니다
10시30분까지 타고 내려와서 165센티로 바꾸어서 다시 리프트타고
숙소바로 앞에 있는 이 리프트는 싱글리프트이고 스키를 들고 타야합니다
아침에 175짜리로 균형연습 하던 슬로프
왼쪽 리프트는 4인승으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바꾸었다고 합니다
히카게 곤도라 승강장
정면은 스키학교가 있고 오른쪽 건물은 식당과 상점
히카게 곤도라에서 내리면 정면에 스키장 슬로프 전체 간판이 보입니다
점심먹은 식당에서 나와서 아래쪽을 바라보면 이런 경치가
반대쪽 산에 보이는 스키장은 도가리 스키장입니다
점심먹고 나서 정상부근의 야마비코 코스로 이동하여
야마비코 코스의 제일 위에서
야마비코 코스로 올라가는 리프트에서
야마비코 코스의 슬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