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할라 임뱅허고 뜨가서
디여 죽것는디
앵간흐믄 그냥 말락힛드만
나도 사람인지라
지가 말이요
청구백 육씹년 유얼 초엿셋날
지녁 자시(11~01)울 어매뱃소그서
나온 날인디
울 엄니가 그날
콩바슬 매다가
오뉴얼 때약배티 한 나지 기여나올락흥게
새앙지새끼가 오뉴얼 한나지 나오믄
디여 디질깜숨다고참고 참다
시연흔 지녀그 나를 내 보냇는디
을매나 시상이 조튼지차말로 옹글집디다
그 후
요시상 까징 와서 봉게로
오늘 아척의 엄니허고 두리밥상 아프서
미역국을 먹는디 을매나 눙구녕이 씰룩 그릴거시요
울
야부지는
나만 울 엄니 뱃소그다 느노코
포천 군대로 대포쏜다고 가부럿다는디
차말로
울 엄니 시방 생각히도 장흐싱거 가터요
지발 울 엄니 안 아프고
오래 오래 사시여야헐거신디
요새
폴뚝이 자꼬 아프신닥흥게
지가 맘이 겁나게 씨래리요
빙원가도 특팰흐게 이상도 읍닥흐고
차말로 애통 터지요
암튼
또 여까징 보께 못 흘랑갑쏘
지가 칭구딸을 하도 이뻐서
딸을 삼엇드만 오늘 생얼잔치 히준다고
나오라고 기별이와서
여까정만 히얄랑갑쏘
지녁때가 되야도
솔째니 뜨강게 조심덜 흐씨요
첫댓글 , 하며*^^* Happy Birthday *^^**^^*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 더욱 건강 다복하시길 축원하며*^^* *^^*<> 고창 고창 고창"고창" "고창" "고창"
겁나게 감사흐요 ㅎ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
엄니께 진정한 효도는
떡두꺼비 같은 손주를 턱 앵겨 드리는 것이지라 ~
긍게 말이여요
고향에서 엄니와 사싱께 검나 부럽쏘라 ~
애효~ 산다능게 뭔지...
나이 머거강게 그리 댑띠다.ㅎ
그려도 그게 어디요~이?? 차말로 환장허게 보기 좋으요...
큰 욕심 안부리고 ...고향의 정 느낌서 산다능게..부러부러 ㅎㅎ
그믄
지비도 내래 오씨요
오시랑 도시랑 살구로 ㅎ
발바닥에 뽄드가...안띠지는딩 어쩐다요 ~ㅎ
뽄드가 부텃쓰믄
손 이리 내 밋씨요 팍 자버댕게불랑게
글다가 느닷읍씨 떠러저가꼬 가심팍으 앵개불지말고라우 ㅎ
생신축하드립니다..
경자 유월 초엿새 자시생...ㅎㅎ
가만히 봉게로 하이튼지 부지런을 떨어야 먹고 살것..
쥐가 초지녁에 으ㅢㅅ다가((엿보다)...의ㅡ시(여시)...도 표현 안되고...오메 한글의 어려움이여...ㅎㅎ))
다들 잠이 슬풋~든 자시경 부텀...무진장이 뛰어 댕김서 일해야 식구들 먹여 살릴것 아니어라우?
부지런히 일하셔서 엄니 손붙잡고 찐빵도 사드리고 몰크당헌 묵도 사드리고 헛씨요이...ㅎ
지녀그 댕길랑게 겁나게 옹삭흐기는 흐지마는
글도으찔꺼시요
하이튼
고맙소
아따 갑장인디
달도 가터부네 ...
나는 유월 스므하룬디
암튼 갑장님 생일 축하허요
날할차 뜨껀참에
나시니라고 고상 마느신 어머님께 감사드려야 것지라우
오~~~매
떠벌리기를 잘 힛구만
글도
나는 울 엄니가뜨가서 디여디질깜사서
지녀그 나 주엇써라우 ㅎ
암튼 고맙쏘
현명하신 엄니 덕태그로다
건강하게 자알 태어 나셨꾸마니라우
느졌찌만서도 탄생일 추카 디려요
아주마니마니
그리고 엄니 건강하심을 빌어 드려욤^^
고맙쏘~~~쏘이
ㅎㅎㅎㅎ~
어머님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빕니다~
어설픈 사투릴 구사하자니 엄두가 안나는구만요 저는~
빵!~터지고 갑니다..ㅎㅎㅎㅎ
감사해요
사투리는 그냥 나오는데로 하믄 되는디
억지로하믄 어색하거든요 ㅎ
아무튼지 반갑구만이라~ㅋㅋ
ㅎㅎㅎㅎㅎ 난 먼져 웃고 매니저님 생일 축하 합니다 그렁게 왜 그렇게 날도 더운디
나올라고 혓소 나 처럼 곡식이 다 익어 갈적에 태어날것이지 아무튼 축하 허요.ㅎㅎㅎㅎㅎㅎ
그거시 지 맘데로 되는일이요
울엄니 아부지한티 무러보씨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