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럽디다,
꿈은 이루었을 때 보다 꿈을 꿀 때가 더 행복하다고
어쩌면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작이 없으면 결과도 없을 테니까요,
인간은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는 습성이 강합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듯 호기심 천국에서 삽니다,
그래야 합니다,
호기심은 끝없는 물음을 낳으니까요,
그리고 물음은 결과적으로 답을 찾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거기에서 자기와 맞는 적성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것을 해야 오를까
우리는 가끔 고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 어떤 것도 결론에는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쉽게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시간은 누구 하나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을 차창 밖으로 보는 것처럼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되돌아볼 수 없는 편도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안되면 말지가 안이라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일이면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진중함이
있어야 합니다,
인생은 짧고 젊음은 더 짧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게 청춘입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온 것처럼 말입니다,
머뭇거리고 우왕좌왕할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요, 견뎌 내는 게 인생입니다,
어물어물하다 보면 인생 중반은 잠깐입니다,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짐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은 둘 이유가 없습니다,
유혹은 마치 양귀비가 남자들을 훌리는 것 같습니다,
유혹은 겉만 화려할 뿐 실지는 내용은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새벽부터 만원 버스 전철을 타고
삶의 전쟁터로 나갑니다,
나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아프지 않고 크는 나무가 없듯 인내하고 노력하는
저들의 바지런한 삶에 찬사와 존중을 표합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삶을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모라는 모체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혼자고
스스로 독립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힘든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먹잇감이 되는 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이습니다,
몸이 작은 짐승들은 자기보다 큰 상대를 만나면 최대한
몸을 부풀립니다,
어쩌면 그것이 본능이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인지도 모릅니다,
살아가는 동안 꿈은 희망이고 희망은 내일입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내지 못하면 내일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