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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여행 - 7 (장가계 가는 길, 토가족 민속촌, 황룡동굴 입구)
▲ 장사공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메르스 때문에 공항에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신전무와 또 한명의 일행이 기내에서 술을 먹고 얼굴이 벌겋게 되어 공항을 나오다가 일행이 몸에 열이 있다고 중국 공항당국에 붙들려 체온 측정 등 정밀 신체검사를 받느라 거의 1시간 가까이 지체되었다. 나도 와인을 두 잔이나 마셨는데 난 그냥 통과...ㅎㅎㅎ...
▲ 장사의 대형식당 ‘서호루’ 대문 앞에서 신전무와 함께 여행 첫날 장사에 도착하여 장가계로 가면서 장사시 외각에 있는 ‘서호루’라는 대형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 서호루는 3천명 이상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식당이었다.
▲ 서호루의 정원
▲ 장가계 양광호텔(Sun Shine Hotel) 우리라 3일간 묵었던 장가계 시내에 있는 호텔이다.
▲ 여행 3일차 저녁에 마사지를 받기 위하여 호텔로비로 내려와서
▲ 마사지 받는 신전무 여행 3칠차에 한방에 3명이 들어가 전신마사지를 받았는데 신전무는 마사지가 시원찮다고 계속 강하게 할 것을 주문하니 마사지사가 힘들다며 추가 팁을 요구했다.
▲ 토가족 민속촌 입구 여행 마지막 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들고 똑닥이카메라를 챙겨 토가족민속촌과 황룡동굴 관광에 나섰다.
한국인들이 몰려오자 입구에서 아리랑이 연주되고 아가씨들이 마중 나와 정중하게 안내를 한다. 토가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규모가 여섯 번째로 큰 소수민족으로 호남성과 호북성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 토가족 안내원 한국인 관광객들을 안내하기 위하여 한국말을 배웠다는 한국말을 제법 잘 구사하는 이 토가족 아가씨의 안내로 우리는 민속촌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 한국의 서낭당 같은 곳인데 여기도 붉은 리본이 주렁주렁
▲ 민속공연장 입구 토가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 메인건물을 돌아보고 밑으로 내려와 민속공연장에 도착하였다.
▲ 반주에 맞추어 현란한 춤을 추는 남녀
▲ 칼춤을 춘 70세가 넘었다는 할아버지 공연이 끝나고 관람에 대한 성의를 보여주면 고맙겠다는 안내원의 말에 우리는 공연장을 나오며 1~2천 원씩 성의를 표시했다.
▲ 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고 특산품이나 농산물을 파는 곳도 있었다.
▲ 소가 돌리는 연자방아도 있다.
▲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50분간 민속촌을 돌아보았다.
▲ 황룡동굴 표지석 앞에서
▲ 황룡동굴 주차장에서 동굴입구로 가는 길 주변 풍경 이번 중국 장가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황룡동굴을 구경하였다. 아침에 토가족 민속촌을 구경할 때부터 비가 계속내리고 있었는데 저녁에는 폭우가 쏟아지더니 낮에는 가랑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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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