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14장 1~21절
오늘찬송 :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말씀묵상
'정체성'은 '존재의 본질'을 의미하며,
'자기 정체성은 자기 자신과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 자기 모습'으로 아이덴티티(Identity)라고 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고 복잡할수록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의 이유와 목적도 분명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가 주 안에서 누구이며,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약속한 새 땅에 들어가되, 내가 누구인지 자신의 영적인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성결한 백성이 어떤 정체성과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1절),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 (2절)라는 신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 '하나님의 성결한 자로 그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3~19절)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는 죽은 자를 위해 자기 몸을 베거나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고 합니다 (1절).
나아가 가증하고 부정한 음식을 먹지 말고 (3~20절) 스스로 죽은 모든 것도 먹지 말아야 하며 (21절),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아야 합니다 (21절)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은 그 신분에 맞게 먹는 것도 분별하여 먹는 삶의 성결이 필요합니다.
성결한 신분 의식을 가지고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나는 하나님의 성결한 자녀이며 백성이라는 공적 신앙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성결한 영향력을 가정과 사회 속에 드러내야 합니다.
그것은 성결에 합당한 음식을 먹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기억하고,
나의 성결을 해치고 허무는 부정하거나 유익하지 않은 음식은 끊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매일 성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