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일 국교 정상화 초창기 일본의 폭탄 발언 → 국교정상화를 위한 첫 예비회담 1951년 시작.
이후 1953년 회담에서 일 대표는 ‘식민지배 시절 유익한 일을 했으므로 일본에도 청구권이 있다’, ‘
일본은 36년간 많은 이익을 한국인에게 주었다’라는 폭탄발언을 해 회담은 5년간 중지됐다
.(중앙,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한국인이 본 일본사')
2. 일본의 첫 과거사 공식 사과 → 1965년 한일조약 가서명.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로 깊이 반성한다’.
.. 이후, ‘일본의 침략행위와 식민지 지배 등으로 고통과 슬픔을 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
(1993년 호소카와 총리) 등 수십 차례 사과. 일본인들 사이엔 ‘언제까지 사과해야 하냐’라는 반응도 있어.
(중앙, 같은 기사)
3.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우울증, 불안 등 정신 건강 위험이 두 배 증가
→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공중보건권고문. 미국 10대의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 3.5시간
.(아시아경제)
4. 5만원, 3만원 숙박할인권 90만장 뿌린다 → 정부, '6월 여행가는 달' 이벤트.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5만원권은 5.30~6.1, 3만원권은 6.2~30일 배부.(아시아경제 외)
5. 또 강남북 적나라한 대비... → 영끌족 밀집한 서울 외곽은 아파트 폭락, 강남은 상승. 지난해 말 대비
관악구(-5.04%), 도봉구(-4.43%), 금천구(-4.10%), 구로구(-4.08%) 순으로 하락, 송파(0.26%),
강남(0.19%), 서초구(0.13%), 용산구(0.04%) 순으로 상승.(서울)▼
6. 시,군 없는 제주도? → 2006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 등
4개 기초단체와 기초의회를 모두 폐지해 하나의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로 행정체제를 재편했다.
현재의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행정시로 선거가 아닌 도지사가 임명한다.(세계)
7. 중국산 테슬라, 국내 판매 → 지금까지는 미국 생산 분만 한국으로 수출. 이번 한국 판매를 위해 국내
인증을 완료한 차종은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 정확한 판매시기는 미정.(아시아경제)
8. 1㎏에 단돈 10달러. 아르헨티나 소고기 → 저렴한 부위 가격이 아니라 질 좋은 등심, 안심이 그렇다.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 이 정도이고 우리가 여행할 때는 더 쌌다.(중앙, 여행작가 부부 여행기)
9. 한은, 경제성장률 1.4% 전망 → 지난해 전망 2.4%보다 1%P 낮아. 이는 코로나(2020년, -0.7%),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0.8%), IMF 외환위기(1998년, -5.1%) 등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성장률
.(헤럴드경제)
10. 사형 집행이 없어 사실상 사형 폐지국인 된 우리나라에서 ‘사형’과 ‘무기징역’의 차이 → 사형수는
가석방이 불가능해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된다. 그러나 무기징역은 형기 20년이 넘으면 가석방이
가능해진다.(문화)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공지능(AI) 열풍이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를 늘리는 이른바 ‘AI 특수’ 기대감에 전세계에서 관련주들이 급등. 25일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1년2개월만에 7만원을 넘었고, 하이닉스 역시 10개월만에 종가 10만원을 돌파. 미국·일본과
대만에서도 반도체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2.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만에 다시 1.4%로 낮춤. 작년 2월부터 5차례
전망치를 끌어내리며 성장 악화를 경고한 것. 물가상승률이 3%대로 떨어지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5%로 만장일치 동결. 지난 2월부터 세번 연속 동결.
3.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13개월 만에 동반 상승. 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2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변동률 0.03%를 기록. 지난 해 5월 2일(0.01%)
이후 13개월 만에 상승세. 금리 인상이 멈추면서 빗상환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급매물
소진 이후 상승 거래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4.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지불한 이자비용만 하루평균 116억원으로 집계. 작년 같은 기간의 1일 평균
이자비용(62억원)의 약 2배.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올랐음에도 재정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
5.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을 표방한 전경련의 ‘갓생한끼’ 1호 참가자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나서 청년들과 햄버거를 먹으며 소통. 정 회장은 2005년도 기아가 어려웠던 당시를 떠올리며 “회사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기 때문에 은행을 찾아다니면서 돈을 빌려달라고도 사정했다. 최상위 조직부터
생산, 판매 등이 서로 똘똘 뭉쳐야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 그때 배운 것이 컸다.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많이 느꼈다”고 말해.
6. 매출 기준 국내 100대 대기업의 CEO를 표준화하면 ‘SKY대학 졸업, 1961~1964년생, 한 회사에
27년을 다닌 직장인’로 요약된다고 월간현대경영이 분석. 조사를 처음 시작한 1994년에는 평균
는 4명 중 1명 수준까지 줄어.
첫댓글 감사합니다
페스티벌님~
방문하여 하여 주 시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