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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보고 왔습니다.
풀코트프레스 추천 1 조회 6,752 15.10.02 11:0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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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2 13:00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더욱 기대되네요^^

  • 15.10.02 11:16

    정말 잘 읽었습니다.
    홍감독 영화는 패턴이 비슷하게 그려져서 그럭저럭이었는데, 글 읽고 있으니.. 보고싶어지네요.

  • 작성자 15.10.02 13:02

    1, 2부로 나누어진 구성이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 15.10.02 11:33

    정말 많이 킥킥대며 본 영홥니다. :) 두 사람의 스시집 대화 장면은 좋더군요.

  • 작성자 15.10.02 13:04

    정재영이 완전 속보이죠ㅎ 근데 그게 통한다는게 신기합니다^^

  • 15.10.02 11:38

    보고싶은 영화네요^^

  • 작성자 15.10.02 13:04

    볼 만한 영화입니다^^

  • 15.10.02 11:44

    ㅎㅎ보고싶었던 영화인데 ^^
    많이 힘빼고 만들었나봐요 감독님이 ㅎㅎ

  • 작성자 15.10.02 13:04

    언젠가부터 힘은 많이 빼신 것 같아요ㅎㅎ

  • 15.10.02 13:10

    10번에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묘하게 오버랩되네요 ^^

  • 작성자 15.10.02 14:52

    그러게요. 저도 그 생각했네요^^;

  • 15.10.02 13:18

    홍상수 영화들은 집중되는곳에서 봐야 좋더군요.
    힘들지만(?) 극장용입니다.

  • 작성자 15.10.02 14:53

    오히려 이런 유형의 영화가 더 극장용인 것 같아요

  • 15.10.02 13:22

    한국적이면서 한국적이지 않고 현실적이면서 초현실적이고 영화적이지 않은 것 같지만 누구보다 영화적이고 얼핏 촌스럽고 단순하지만 가장 진보적이며 가장 형식적이고 자유로우면서 강박적이며 절대 맞추지 못 할 퍼즐처럼 복잡하죠...이게 무슨 말이야...ㅋ 이젠 영화 감독이라기보단 영화 신선 수준인데 초기작 몇편 제외하면 그때그때 언제 어떤 상태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영화가 다양한 얼굴로 바뀌는게 좋아요. 그리고 한국영화 역사상 한글 제목을 기가막히게 짓는 건 원탑....ㅎㅎ 말씀하신대로 이번 작품에서 김민희가 매력 쩔더라구요. 영화내내 막 반짝거리는데 그냥 쳐다보기만 하는데도 환상적이였다는..

  • 작성자 15.10.02 14:56

    제목도 잘 짓는데다가 이번에는 띄어쓰기까지 안하셨더군요. 본인은 칸이 모자랐다고는 하지만 이걸 누가 곧이곧대로 믿을까요ㅎ 김민희는 출연 작품 중에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2 14:56

    제목 잘 뽑으시죠^^

  • 15.10.02 14:02

    나이가 들었다(혹은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다)라고 느끼는 지점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홍상수감독 영화를 찾아보는 제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류(?)의 영화를 도대체 왜 보는지, 평론가들이 별 꽉 꽉 채워 추천하는게 다수 대중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허례인줄 알았었는데, 시간 지나 다시 찾아 보니 재밌어요. 술마시고 대화한 후 만나고, 헤어지며 적당히 찌질대고 이런 모습들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우리 얘기같기도 하여 뜨끔하고,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이 영화도 찾아보고 싶은데 여느 영화처럼 하루에 열번도 넘게 하지는 않네요. 찾아 보기 힘들어요. 그냥 핸드폰 보며 티비로 보면 집중이 안되는 영화인데..

  • 작성자 15.10.02 15:00

    서울이면 그나마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지역은 힘들죠. 기회가 생긴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홍상수의 영화는 비슷한 것 같지만, 보고 있으면 또 다르더라구요. 평론가들도 이번 작품에 대해선 기존 작품과 다른 의미를 두는 것 같던데 찾아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15.10.02 15:18

    @풀코트프레스 영화 내리기 전에 찾아 봐야겠어요. 극장에서 못보면 12시 지난 늦은 밤 혼자 조용히 보는 맛도 좋더라고요. 추천 감사해요!

  • 15.10.02 15:27

    @좋은날에 그리구 추천해주신 인턴도 흐뭇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5.10.02 18:03

    @좋은날에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말씀처럼 흐뭇한 영화입니다^^

  • 15.10.02 14:06

    역시나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리구 10번 같은 상황이면~ 잘못하신 거에요 ㅋㅋㅋ 물어본 후 영화 끝나고 또 얘기해야죠. 그리구 조그만 선술집에서 술한잔! 대화 길게! 적당히 껄떡껄떡, 치근치근^^

  • 15.10.02 14:15

    홍감독 영화를 혼자 보러 온 여자라면, 홍감독 영화 스토리같은.. 우연을 가정한 만남이 어쩜 통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영화관에 만난 남자와 선술집에서 소주 한잔하며 영화 얘기하는 그런...?

  • 작성자 15.10.02 15:03

    이래서 제가 ASKY인가요?^^;

  • 작성자 15.10.02 15:04

    @▶◀이탈리아나. 홍감독의 남자들같은 뻔뻔함과 말주변이 없어놔서...ㅎㅎ

  • 15.10.02 15:06

    저도 어제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봤어요. 김민희 진짜 최고!! 김민희를 보면 연기도 노력하면 정말 잘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김태희, 이연희와 비교하면 더 그런 생각이 들고요.

  • 작성자 15.10.02 18:01

    정재영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표정과 상영관에서 정재영과 작별을 나누던 때의 손동작과 그 후의 표정은 잊혀지지 않더군요.

  • 15.10.02 15:19

    좋은글 잘 봤습니다.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저역시 홍상수 감독 초창기의 불편함 보다는 지금의 모습이 더 좋더라고요. 김민희의 연기 과하지 않은 적당한 웃음코드등 이번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10번은...거기서 영화에 나오는 대사 '커피 한잔 안하실래요?' 한마디만 했으면 바로 홍상수 영화 주인공이 되는 건데 아쉽습니다 ㅋ

  • 작성자 15.10.02 18:01

    그분이 바나나 우유만 먹고 있었어도...^^

  • 15.10.02 17:20

    상수횽님 영화는
    영화 볼땐 내 일상(과거든 현재든)이 생각나서 계속 큭큭거리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영화가 계속 떠올라서 피식하죠

  • 작성자 15.10.02 18:02

    상영관 여기저기서 큭큭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2 21:19

    저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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