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아십니까??
마왕의 정확한 정의를 아십니까??
인간은 마왕을 마귀의 우두머리 정도 밖에 생각하지 못합니다..
마왕이 얼마나 처절한지..
처음 마왕이 태어났을 시기 그는 생사의 가운데에 마왕성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마귀를 끌어모았습니다..
마왕이 할수있는 일은 2가지 있습니다..
첫째 창조.
둘째.인간을 죽이는 일.
창조라고는 하지만 그는 단 한번밖에 창조할수 없습니다..
그의 힘이 날이갈수록 힘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신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그는 자신이 곳 죽을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마귀들은 반란을 일으킬것이라는걸...
그래서 자신의 딸을 창조하고 자신의 팔 한쪽으로 검을 만들어 인간세상에 보냈습니다..
자신이 죽으면 자기딸이 반란을 막으라고... 마왕이 되라고..
마왕이 죽고 마귀들은 인간계로 내려갔고, 반란군이 생겼습니다..
적파와 흑파로 갈라졌습니다..
적파는 크로즈라는 마귀가 마왕이 되기를 원하는 자고.
흑파는 마왕의 딸을 마왕으로 만드자는 것이고..
아직은 막상막하지만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마왕의 딸을 내새우는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신은 마왕의 딸을 찾기를 원했습니다..
허나, 그의 딸 로젠은 마왕의 기억을 계승받고도 마왕이 되기 싫었습니다..
그녀는 인간계를 여행하기를 원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모든대륙에 퍼졌습니다..
..
..
..
"하아암.."
긴 생머리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에 오똑한 코, 빨간입술, 큰 눈..
그녀가 마왕의 딸이다.
"아저씨!! 아렌대륙에 언제 도착해요??"
"한 1시간 정도.."
"흠.. 심심하다~~~~"
대륙은 총3개로 나누어져 있다.
검술의 대륙 유렌대륙, 마법의 대륙 아렌대륙, 상인의 대륙 오스틴대륙
마법의 대륙이라.. 기대되는걸??
아빠 쏘리해요~!! 난 절대 naver 마왕같은건 하기 싫다고요..
[야, 로젠..]
"왜??"
내 검은 참 예쁘다.. 화려하기도 하지만 내손에 잘 알맞고, 힘도 쎄다.
내검인 즉, 아스틴에는 검의 정령이 깃들여져 있다..
.
즉, 검이 자아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너 이거 천 않풀래?? 답답해 죽겠다고.!!!!]
"사내자슥이.. 그정도는 참아줘야지!!"
[아!! 사내자슥이고 뭐고 이것좀 풀라고!!]
"않돼!! 내가 검을 보여주면 다들 너 사간다고 미칠꺼야!!"
한번 그런적있다.. 아스틴은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검이여서 마을에 들어가졌다가
마을사람들이 미쳐서 내검을 뺏을려고 한 적이 있었다.
[이 멋진몸을 보고도 그러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지.. 후훗]
"미친놈."
[야 너 진짜 마왕성에 않갈꺼냐??]
"엉.."
[왜?? 아마 니가 알고도 가지 않는다면 이슈가 너 죽이려 들껄??]
"이슈?? 아! 그 마왕의 비서라는 마귀??"
[갠 흑파야.. 적파가 내세우는 왕이 여간 잔인한게 아닌가봐..]
"현명하다는 부하가 날 선택하다니.. ㅉㅉ"
[뭐... 나야 피를 묻힐수 있으니까 좋지.]
"열심히들 찾아보라지."
이스틴의 말은 정령이기때문에 그 주인인 나밖에 들을수 없다..
"아가씨 다 도착했어.."
"감사합니다!!"
오호!! 여기가 마법대륙이라는 거지??
[야 여기서 뭐할려고??]
"너팔아넘길려고"
[그래 내가 마왕성까지 텔레포트시켜주지..]
"하하.. 농담이야 농담.."
이스틴은 마법, 검술을 펼칠수 있는 최고의 검이다..
"음.. 먼저 옷부터 살까??"
지금 내 옷은 무슨 천 한장 뒤집어 쓰고 있는 옷같다.. 싫다시로!!
...
...
...
-생활가게-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난 모자를 내렸다..
"어머! 언니 너무 예쁜다!! 이거 어때??"
그 아줌탱이는 무슨 야시꾸리한 옷을 주었다....
[오호~~////// 좋은데??]
"아니 됬어요.. 제가 고를께요.."
난 짧은 핫팬츠에 나시에 자켓을 골랐다.. 약간의 악세사리가 있지만
뭐, 걸리적거리는건 아니니까.
신발은 그 아줌탱이가 하이힐을 골라주었지만, 난 약간의 굽이있는 예쁜 부츠를 골랐다.
탈의실에서 갈아입었다..
"어머! 너무 예쁘다!!"
"저기.. 여기 검줄같은건 없어요??"
"검줄?? 아! 아가씨용꺼 하나 들어와는데.."
난 그걸 허리에 두르고 아스틴을 꽂았다..
"얼마예요??"
"음.. 56유 인데 40유만 해줄께.."
모든 대륙의 화폐는 통일 되어있다..
금→화→센→유→불 금이 제일 작다.
헉-0- 비싸다..
"저기.. 이 보석 하나면 되나요??"
내가 인간계에 떨어진 섬에서 발견한 보석이 있는데 혹시나 몰라서 몇개 가져왔다..
"어머!! 이거 경매에서 50000불은 하던데!! 이거 너무 많은데.."
"그럼 옷 몇벌 더 가져갈께요.."
"정말??!! 나야 더 고맙지!!"
난 옷 몇벌 더 고르고는 모든지 많이 들어가는 마법가방도 샀다..
뭐든지 많이 들어가는 마법가방은 디기디기 작고 이쁘다..
거기에다 못을 넣고 머리끈 몇개 사서 넣어 놓았다.그리고 생활용품도 샀다..
[야.. 나 이천 풀어주면 않되냐??]
"않돼!!!"
난 그냥 천으로 싼채 꽂아놓았던 것이다!!
보석상에나 가서 이 보물들좀 팔아야지..
꽤 큰 보석상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저기 아저씨.."
"네??!!////////////"
[푸핫!! 이인간 너한테 반했는데??]
이스틴은 나말고는 모든사람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
난 그냥 무시했다..
주머니에서 보석하나를 꺼냈다.. 나머지는 돈이 다 떨어지면 쓰게..
"이걸 얼마정도 받을수 있어요??"
"오호!! 이거 걸짝인데?? 이거 한 10만불에 내가 살수 있는데!!"
헉-0- 저게 그렇게 비싼거야??
"저 이거 팔래요."
"기다려봐"
아저씨는 1만불짜리 10장을 가져왔다.
"감사합니다.."
난 그걸 그냥 가방에 쑤셔넣었다..
"야!! 너 내가 마음데로 생각읽지 말랬지!!!"
[뭐.. 내맘이지.. 근데 말야 왠지 살기가 자꾸 느껴지는걸??]
"몰라 됐어!! 내일 수도에 갈꺼야.."
난 여관을 찾아 방을 얻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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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처음인데 재미있으세요??
댓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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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마왕의 딸※1.
하얀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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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9 18: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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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 재밌었어요 ! ㅎ 저는 글을 잘 못쓰는데 - 3-ㅎ
잼 있어요~~>_< 마니마니 올려 주시지 않으면 밤에 저주를 내릴 거예요!!+ㅁ+!!(협박은 나쁜 겨~퍼억~) 윽..하하..어쨌든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 0<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