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문제로 분쟁중인 탤런트 최민용의 소속사 대표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모 작가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와 함께 최 작가가 '거침없이 하이킥'에 최민용 캐스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한 김병욱 PD는 "최민용의 캐스팅을 최종 결정한 것은 저이지만, 처음 제의한 건 최 작가였다"고 밝혔다.
최민용 소속사 제이큐빅의 직원은 "지난해 7월 전 소속사와의 법정 소송 때문에 발생한 비용과 세금문제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던 최민용이 계약을 간절히 원했다"며 "소송 문제 때문에 주변에서 전속계약을 만류했음에도 대표인 최 작가가 최민용의 재기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소속사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고 계약을 맺었고 당초 3년 계약을 최민용의 요구로 5년 계약으로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계약 당시 최민용은 소속사 문제로 1년여간 방송을 쉬고 있던 상태였다. 현재 최 작가는 최민용과 법정 소송까지 가게 된 상황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외부와의 모든 연락을 끊고 요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용은 광고출연과 활동지원 등의 문제로 소속사와 마찰을 빚다 지난 3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현재까지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큐빅은 '일방적인 전속계약 파기'라며 지난달 초 2억4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서울지방법원에 청구한 상태다
난 최민용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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