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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인도, 네팔 배낭여행
적송 추천 1 조회 450 17.01.17 17:5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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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17 18:23

    첫댓글 적송님 좋은 여행 하고 오셨네요~
    아드님이 함께 효성이 지극한 아드님 인것 같습니다.
    3개월 여행중 글 소재가 많을듯 합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1.17 21:17

    7순 여행 하고 왔습니다.
    어깨 올라 가는 무거운 배낭메고 25여개 도시많이도 다녔네요.
    세상은 넓고 볼거리도 많네요.
    무탈하게 돌아 왔음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들에게는 넓은 세상 보여 주려
    동행했습니다

  • 17.01.17 19:01

    장기간 여행에
    버스 기차ㅡ아득한시간을 타고 움직이시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제 징시간 비행도 갑갑증과 피로감에 자신이없어집니다
    정말 멋진여행하고 오셨네요
    오래전 네팔ㅡ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국내선비행기
    그렇게 작은비행기도 처음이었고
    쫌 무서웠습니다ㅠ
    최빈국ㅡ맨발의 아이들이 구걸을 따라다녔지요
    그래도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유일한 곳입니다

  • 작성자 17.01.17 21:37

    제는 포카라ㅡ카트만드 버스로 7시간 걸렸습니다.
    하이웨이라해서 쉽게 보았더니 히말라야 산악도로 였습니다.
    안전띠도 없고 도로가 나빠 차량교행시 정지해야 합니다.
    .흙 먼지는 어찌나 심한지? 도로변 사람들 마스크 써야 합니다.
    페와호수가 있는 포카라 여행자거리는 깔끔합니다.
    호수에 투영되는 히말리야 설봉 장관이죠.
    군부가 통치하는 네팔, 여기빼고는 별로입니다.
    부패에서 벗어 나야 한다는 인상 받았습니다.

  • 17.01.17 20:42

    3개월이나 인도와 네팔을 여행 하고 오셨다니..
    아내분과 아드님과 셋이서 대단한 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집 떠나 여행한거 중에 가장 긴 12일 여행도
    무척 긴 여행인것처럼 생각이 들던데요.
    가을에 떠나서 겨울이 깊어질때 오셨네요.
    춥지않은 나라에서 지내다가 오시니 너무 촙지요.
    물가가 산게 가장 장점이네요.
    전 어느 나라를 가던 음식 안가리고 먹게 때문에
    그런 나라로 여행가면 안성맞춤이네요.
    인도는 북부보다 남부쪽으로 가야
    좀더 괘적하게 여행할 수 있겠네요.
    긴 여행 무사히 여행마치고 돌아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잊지 못한 추억을 안고 살아가시겠네요.

  • 작성자 17.01.17 21:04

    방장님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7순 겸하여 애들의 지원이 있어 크게 벌였습니다.
    울집 사람이 6게월전 부터 현지 공부한덕으로 차질없었습니다.
    무리한 듯 보였지만 부딛히니 되더라구요.
    산을 좋아 하는내에게 네팔 트레킹까지 넣었으니 꼼작없이 하자는데로 따라 나섯습니다.
    보고, 느끼고 많은 대화하며 보람있었습니다

  • 17.01.17 21:33

    @적송 정말 보람찬 여행이었네요.
    더구나 아드님까지 동행한 7순 여행
    아주 멋진 계힉이었어요.
    에구 저도 칠순에 가고픈 곳 갈수 있을까요? ^*^

  • 작성자 17.01.17 21:51

    @은숙 많이 걸으세요. 다리 힘이 중요합니다.
    전 평시 산을 타는 체력이니 히마리야 트레킹 선두로 오릅니다.
    젊은 포터 하는 말 자기와 나 쌤쌈이고 두사람 아니랍니다.
    트레킹 보면 유럽사람 나이든 사람있어도 아시아 사람 드뭅니다.
    사실 울 설악산 올기 보다 쉽습니다.

  • 17.01.17 20:46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팽창하는 뱃속에서 터져나오는 항아리 믈 같습니다
    아주 아주 짧은 시간에 좋은 여행ㅇ을 했습니다
    또다른 이색적인 여행기 두손모아 기다립니다

  • 작성자 17.01.17 22:03

    글쵸.
    인도사람 오른손은 밥 먹는 손이고 왼손은 밑 딱는 손입니다.
    화장실 화장지 없고 울 생맥주 머그컵같은 프라스틱 컵있습니다.
    밑따코 손씻으라는 거죠.
    울집 사람 휴대용 쎅에서 똥내가 난다해서 뒤져보니 인도 돈에서 심하게 나 더라구요.

  • 17.01.17 22:11

    대단하십니다
    아니 장하십니다 어찌
    난 감히 엄두도 못 내는데요
    인도 겁나서 못가요 ㅎ

  • 작성자 17.01.17 22:25

    프랜즈 책 있는 얘기 겁납니다.
    부분적 얘기를 전체로 받아 들일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
    바라나시 경우 혼자 다니는 젊은 여자도 있습니다.
    조심해야 겠지만 낮의 도시는 안전합니다.
    밤거리 한적힌 곳, 사람통행 적은 곳 위험하다하네요.
    밤되면 젊은 애들 마리화나 피운답니다.
    여자분들 일행과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인도 경찰이나 공무원 외국인에 친절합니다.

  • 17.01.17 22:41

    부럽습니다.
    아들과 우리부부
    10일 캐나다 여행 경험삼아
    다음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
    참고 하여야 해서
    좋습니다.

  • 작성자 17.01.17 23:18

    인도, 네팔 10-,12월 비수기라 힘들지 않았습다.
    홍콩경유 인디아 항공 일찍 끊어 싸게 했고
    큰 돈 들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일부 여행휴게실에 올렸습니다.

  • 17.01.18 00:41

    인도에 30일간 여행을 다닌 경험이 있는데 주로 북부만 다녀왔습니다. 3개월동안이면 정말 오랜시간 다니셨군요.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말씀대로 북부에는 소,개,돼지 등이 길거리에서 자유스럽게 돌아다녀 좀 무섭더군요. 그래서 밤에는 숙소에만 있었지요.
    지금 말씀하신 여행길이 보통이 아닌데 용감하게 다녀오셨습니다. 아들애가 무척 신경을 썼겠지만 부모님 모시고 다닌 여행이라
    나름대로 보람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1.18 08:40

    단기간의 볼거리 북부에 있죠.
    남부는 오래전 유럽과 교역이 활발해서인지 도시기반과 거리도 넖직합니다.
    쿄통이 무질서하지 않고 택시, 오토릭샤 메타기 하니 훨씬 쌉니다.
    북부처럼 나마스테 인사 먼저 하는 사람 없고 그냥 굿모닝합니다.
    상업이 발달해 도시가 활기 있습니다.

  • 17.01.18 07:38

    부러워요 ㅎㅎ
    전 늘 부러워요 ~ 만 하다가
    늙어 죽을겁니다

    화장실 못가는 병 탓에 저는
    평생 당일치기 아니면 어딜 못갑니다
    이제 몸이 쇠해져서 당일치기도
    힘듭니다
    부러워요 ~

  • 작성자 17.01.18 08:42

    그러시군요,
    뮈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제 자랑을 하고 있지 않나 송구합니다.
    울 나라 손바닥만해서 하루면 다 다녀 올수 있습니다.
    전 산을 좋아 해 부산의 금정산, 해남의 두륜산 하루치기로 다닙니다.
    꾸준한 운동이 보약입니다.
    님의 글 많이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18 08:52

    여행 얘기를 들을때마다 부러움이 한가득입니다.ㅎ

  • 작성자 17.01.18 09:14

    실행에 옮기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이번 여행, 어려운 걸 어떻게 했느냐? 합니다.
    해 보니 됩니다.
    계획은 울집사람이 현지 진행은 제가 했습니다.
    듣기가 안되지만 내 필요한 어휘만 던지면 통합니다.
    못 알아 들으면 메모장에 써 보라하구요.
    여행영어 기본정도 알면 다 닐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이 가면서 다소의 모험을 받아 들이는 게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1.18 12:03

    처음 일주일 힘듭니다.
    물갈이 설사 한번씩합니다.
    여행자 만이 다니는 곳은 먹거리 다양하지만 그렇지만 않죠.
    적응하지 못하면 고생하죠.
    향 적게 나는 도사나 후라이 라이스등 먹을 만합니다.
    가격 3-40루피, 울돈 500원정도니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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