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각>
마켓레이더(오전) 8월 2일 리서치센터 국내주식팀
『미-중 외교 갈등 이슈와 한국 물가 급등에 하락 전환』
KOSPI 0.69% 하락한 2,436p, KOSDAQ -0.68% 상승한 802p 등락 중
- 코스피는 팰로시 의장 대만행 예정에 미중 갈등 부각되며 하락. 한국 소비자물가 급등 확인하며 낙폭 확대
: 금투와 연기금 중심의 매도세와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하방 압력. 외국인 K200선물 4,000계약 순매도
- 코스닥은 수급 이탈 확대되며 코스피와 동행. 기계장비, 운송 등 일부 소재 섹터 제외 대부분 업종 하락
-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급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과 Fed 긴축 경로 재검토에 소폭 하락. 중국과 미국 수요 부진-경기 둔화 우려에 WTI 가격 4.7% 하락
: 미국 ISM 제조업 PMI(52.8)는 예상치(52.0) 상회했으나 세부항목은 엇갈리는 모습.
신규주문(6월 49.2->48.0), 생산(54.9->53.5) 등 수요 지표 부진 vs. 물가(78.5->60), 납품(57.3->55.2) 등 인플레와 공급망 관련 지표는 긍정적
업종별 등락은 음식료품 상승 vs. 철강금속, 의료정밀, 증권 등 하락
- 코스피 업종은 미-중 갈등과 국내 물가 상승 부담에 대부분 업종 약세 흐름 가운데 기술주 위주의 하락
: 미중 갈등 재점화로 인한 희토류 공급망 우려에 관련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 구조 개편 기대에 상승
- 코스닥 업종은 삼성전자 무인공장 도입에 로봇 테마주 급등. 미-중 갈등 우려 여파에 기술주 약세
- 원/달러 환율은 美 팰로시 의장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외교적 갈등이 위안화 약세 자극하며 소폭 상승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일본(니케이) -1.5%, 대만(가권) -1.9%, 홍콩(항셍) -2.4%, 중국(상해종합)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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