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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개인적으로 코비가 더 그리운이유. Kobe versus who?
그랜드케년마틴 추천 1 조회 3,108 19.05.05 22:5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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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5 23:02

    첫댓글 코비나 르브론은 항상 드라마를 써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최고의 기량으로 말이죠..
    저도 코작가가 많이 그립네요ㅠ

  • 19.05.05 23:02

    ㅠㅠ 유독 코비가 그리워져요 플옵만 되면,,, 그때 당시 코비는 누구에게든 라이벌이었지요 ! 신성에게는 넘어야할 리그 넘버원 선수로, 올드스쿨 선수들에겐 신인시절부터 포스트조던으로서의 라이벌로,,, 진짜 코비는 모두의 라이벌이였던거 같습니다 .

  • 19.05.05 23:05

    조던 빼고는, 그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스타들과의 매치업에서 한번도 밀린다는 느낌을 준 적이 없죠. 솔직히 코비 현역 전성기 때는 정말 싫어했었지만, 그의 높은 에고와 워크에틱은 인정할 수 밖에 없죠. 그립습니다.

  • 19.05.06 08:15

    사실 조던과의 매치업에서도 밀리지 않았죠. 조던과 코비는 둘의 전성기도 다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한창 어릴때의 코비는 조던에게 배우는 입장이었지만 파릇파릇 대항하기도 했고 전성기로 올라가던 코비와 나이들어 복귀했던 조던은 그때는 오히려 코비가 기량이 좋았습니다. 조던이 워낙 많은 나이가 있던 때이기도 했고 코비는 한창 잘나가던 시점이어서요.

  • 19.05.08 16:23

    @action 매치업이 적긴 했지만 불스 조던에게는 확연히 밀리는 장면들이 있었죠. 워싱턴 조던과의 매치 상황은 기억에 없지만요.

  • 19.05.05 23:09

    개인적으로 코비-웨이드, 코비-티맥 매치업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 19.05.05 23:15

    마이클조던이 올타임뿐만아니라 그 시대의 스윙맨들중 탑이라고하면 코비는 그에버금가고 2000년대 스윙맨 중 탑이죠
    코비가 미웠는데 지금은 코비가 그립네요ㅜ

  • 19.05.06 06:47

    저도 비슷한 이유로 그립네요. 슛샐렉션만 변태적인게 아니라 승부욕이 정말 변태적이죠. 아마 성욕 식욕보다 승부욕이 강할 겁니다. 미친듯이 좋아했던 조던의 은퇴는 코비로 어느 정도 채울수 있었는데, 코비의 부재는 누구도 채워주질 못하네요.

  • 19.05.05 23:18

    개인적으론 르브론은 은퇴해도 그다지 안 그리울 것 같은데 코비는 아크로바틱한 무브 때문에 그립긴 합니다.
    조던 무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다 당시 인터넷보급으로 확장된 팬층도 충성심들이 엄청났죠.
    지금은 골스로 듀랜트가 이적후에 제가 nba에 대한 흥미가 예전같지 않아서 그런지..올드스쿨 선수가 그립네요.
    이런거 보면 저도 나이를 먹은 것 같긴 합니다.

  • 19.05.05 23:25

    까를 빠로 만들어버린 열정때문에 아직도 그립습니다

  • 19.05.05 23:28

    농구는 무브가 멋있어서 보기 시작했죠. 이쪽은 스윙맨이 최고죠. 그중에서도 코비는 본인 색깔이 가장 강했습니다.

  • 19.05.05 23:32

    코비 경기는 아 지금상황에서 노마크한테 빼주면 좋았자나!! 하면서 욕하다가도 클러치 상황에서 말도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줄때면 또 어느샌가 그래 코비라면 뭔가 해줄꺼야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 19.05.05 23:40

    비효율적이란 말도 많이 듣지만 수비 둘이 달라붙어 있는데 슛을 올라가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죠.

  • 19.05.05 23:58

    노란색 8번 유니폼만 보면 , 짜증 날때도 있었는데 ㅋㅋ
    샤크와 코비 조합은 정말 깨기 어려움 ㅠㅠ
    디트로이트가 진짜 잘했구나 생각도 듬..
    필라델피아 출생인데, 필라델피아 우승을 저지했던 남자 ㅋㅋ

  • 19.05.06 00:04

    맨 밑의 사진은 정말 제가 NBA를 가장 열심히 봤던 때의 가장 사랑하는 팀의 사진이네요...ㅠㅠ 휴스턴이랑 시카고 붙으면 집에서 아들과 아버지의 각자 응원팀에 대한 응원전이 엄청 났었을 때인데..ㅠㅠ

  • 19.05.06 00:41

    코비와 (래리) 휴즈 팬이라고 하시는 줄 알았네요ㅎㅎ

  • 19.05.06 02:46

    코비를 잊게해줄만한 선수가 나오길 바라는데 참 쉽게 찾기가 힘드네요. nba에 대한 열정이 식어 그런건지 헷갈리기도 하고요. 언젠간 이걸 잊게해줄 선수가 등장하길 바랍니다

  • 19.05.06 03:10

    91시즌부터 nba를 접한 조던세대였기 때문인지 코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코비가 은퇴하고 생각해보니 전 조던세대가 아니라 루키시절부터 은퇴할 때까지를 전부 다 본 코비 세대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지만) 인간이 노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끝을 보여준 것 같아 존경스럽고 그립습니다.

  • 19.05.06 10:41

    그러게요 코비는 결코 스크린을통한 스위치를 통해서 매치업상대를 바꾸거나 그러지 않을꺼예요

  • 19.05.06 11:00

    저도 코비를 짜가조던으로 생각해서 동시대의 카터,티맥,아이버슨을 더 좋아했었는데 , 코비시리즈를 신어보고 맘이 흔들렸고 그의 농구에 대한 애정과 항상 도전을 즐기는 모습에 팬이됐습니다 ㅎ

  • 19.05.06 14:02

    동티맥 서코비, 그 시절이 제일 그립죠. 코비의 매력은 온갖 욕은 다 먹었는데, 그걸 농구실력으로만 상대한 점이 아닐까요? 안티도 팬으로 돌리는 간 역시 실력 밖에 없다고 봅니다.

  • 19.05.06 16:24

    모두들 농구가 좋아서 nba를 보실 텐데, 코비만큼 농구를 좋아하는 선수는 없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분들이 코비 브라이언트를 그리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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