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정문철)이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SW 활용 교육’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강릉시와 함께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앱개발 및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일부는 진흥원내
IT·SW 관련기업에서의 현장 실습교육을 계기로 해당 기업에 직접 채용되거나 다른 일자리를 소개받기도 하는 등 연계 해택도 받고
있다.
또 올 연말까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실시하는 한편, 창업·특허·세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및 관리지도를 통해 IT와 SW의 차별화 된 맞춤형 창업활성화 및 취업역량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잡매칭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기업역량에 맞는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정문철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만의 차별화된 SW 활용교육을 통한 우수한 일자리 창출 및 인력난 해소, 창업 연계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현재 △지속가능한 신소재산업 일자리 창출사업 (강원TP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데카르트 크리에이터 양성사업(강릉문화재단) △소규모사업장 급식조리사 양성사업(강릉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한 SW활용 교육(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모두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참조 : 강원일보 구정민 기자님(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