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상위 부수에 있으신 분들이야 어느공으로도 잘치고 뭘로 해도 좀 불만이 있드라도 적응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생활체육의 대다수분들 5부~7부이신 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때가 실력 상승을 빠른시기에 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부수 상승이 목적인지 하나라도 더 느껴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실력을 상승시키고 싶으신건지 어느쪽에 속하시나요?
제 생각엔 후자라면 공만큼은 좋은걸로 연습하는게 빠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찍이 짱구공 확일할필요도 없다할정도로 품질이 좋은 니타쿠공을 많이 써왔습니다 물론 다른공도 다양하게 써봤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국제대회 99프로가 심볼을 쓰는데 생체에선 거의 심리스볼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심리스볼을 써보면 짱구가 많습니다 동호인끼리 대회를 해도 새공 나눠주고 짱구 검사 없이 그냥하고 큰 시합에 나가도 과연 짱구공을 골라내서 좋은 공으로 준것일까 의문을 가지게 되더군요
심리스 볼 새걸 쓰더라도 배우는 입장에서 도통 감각이 무딥니다 이것저것 시도해봐도 별 감흥이 잘 안느껴집니다 감각이 무딘점은 심리스볼 판매하는 업체에서 올린글에서도 읽은적이 있습니다 반면 심볼은 하물며 연습구라도(연습구라 짱구가 많겠죠) 심리스볼 새것보다도 훨씬 감각이 좋습니다 물론 심볼연습구는 랠리보단 서브연습용도 위주로 씁니다 심리스볼 새것도 무딘데 몇번더 써보면 감각이 훨씬 더 무뎌집니다 심리스볼에 크게 빠지지 않은분들이 DHS에서 새로나온 ABS 볼에 대해 그동안 써온공보다 회전이 더 잘먹고 좋다고 했습니다
심볼을 많이 사용하면서 드라이브, 서브, 리시브 생각하고 변화를 줘서 시도할때 뭔가가 느껴지면서 실력이 잘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프는 선수들이 쓰는 타이틀리스트를 따라서 많은 일반인들도 많이 구입하는데 탁구는 왜 특별히 품질이 좋거나 가격이 많이 저렴하거나 (짱구가 많아서 저렴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잘 안깨진다는 점도 공을 오래쓰면 변형이 생겨 역시 안좋기 때문에 언젠간 새공으로 바꿔야 합니다) 감각이 특별히 좋거나 회전도 많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국제대회에서도 잘 안쓰는 심리스볼을 쓸까요?
탁구는 결국 회전과 친해지고 감각과 친해져야하는데 공이 바뀌면서 유명 탁구선수가 탁구가 재미 없어졌다고 했는데 생체에서 쓰는 심리스볼은 더나아가 회전량이 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습니다 선수출신중 한분이 심리스볼의 회전력이 적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적은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감각적으로 심리스볼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심리스볼을 파는 업체에서 적은 내용에 있는 글입니다 유독 다른 내용은 장점을 언급했는데 감각적인건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지금 생체에서 심리스볼이 유행하게된건 잘 안깨지는 장점이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심볼이 잘 깨지는것과 몇가지 단점을 개선한다면 상황이 바뀔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저는 반대로 생각해요 셀볼로 칠때는 대충 쳐도 회전이 많이 걸렸어요. 하지만 폴리볼로 바뀌고는 회전이 많이 줄어들면서 그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 더 정확히 임팩트하게 되더라구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심리스중에 넥시볼은 짱구도 거의 없고 타구감도 좋아요 ^^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다양성 측면에서 재미가 덜해진게 아닌가 합니다 밖으로 뻗어나오는 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리스스볼을 더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목표달성님 생각처럼 가지시면 좋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강하게 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심리스볼 위주로 하시난 분들은 심볼의 회전에 따른 변화에 적응을 못하고 공을 끝까지 보지 않고 미스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감각차이가 있겠지만 전 심볼은 반발감이 너무 낮아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대체적으로 심볼은 회전이 조금 더 먹고 감각이 좋은반면 공이 덜나가는 느낌이있고 내구성이 약하다 느껴집니다. 심리스볼은 그 반대이구요. 개인적으로 짱구비율이 심볼이 더 낮다는건 동의하기 힘들고 메이커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메이커 마다 다르긴 한데 심리스볼이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짱구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거나 가격을 많이 내려야 할듯합니다.. 이미 DHS 에서 새로나온 볼이 가격이 많이 낮아져 나왔습니다..내구성도 기존과 달리 올라갔습니다 볼이 뻣는정도는 니타쿠프리미엄과 심리스볼 사이인듯합니다 니타쿠프리미엄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분도 새볼에는 경쾌함이 있다면서 만족해하셨습니다 물론 짱구 비율을 확인해봐야겠지만 그리고 니타쿠프리미엄볼을 이리저리 돌려보면 놀라실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타 메이커랑은 확연히 다릅니다
@포로리새로 나온 DHS D40+를 2 박스 개봉해보았습니다. 타구감은 닛타쿠의 프리미엄과 대동소이했습니다. 자유 낙하시에도 바운드 높이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흡사했습니다. 프리미엄과 같은 ABS소재로 새로이 나왔기에 무척이나 비슷했습니다.
닛타쿠의 프리미엄은 셀볼보다 미세하게 더 바운드가 높은 정도입니다. (이음매가 없는 공들은 셀볼보다 자유 낙하시에 훨씬 높이 튀고요.) 회전은 (셀볼이 제일 좋고) 예전 DHS 40+가 다음으로 좋고, 프리미엄이 다음이고, 무이음매 공들은 여전히 회전에서는 모자랐습니다만 요즘 것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포로리제 경험으로는 진구도가 100%였던 것은, 이음매가 있는 것으로는 핸드 실렉트의 스티가의 것과 닛타쿠 프리미엄이 유이했고; 무이음매 공에서는 산웨이와 코쿠타쿠가 또한 유이했을 뿐입니다.
이번에 ABS 소재의 새로운 DHS D40+를 20개 돌려보면서 몹시 실망했었습니다. 회전은 예전 DHS보다 (더 뻗기는 하지만) 덜하고 역시 감각도 조금 덜한데; 닛타쿠 프리미엄과 같은 ABS소재일 뿐이고, 20개 중 만족할 만한 진구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그저 어떻게든 쓸만하겠다고 판단된 공만 2~3개였을 뿐입니다. ㅠㅠ
가격은 DHS D40+의 경우에는 1개당 1000원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서 "충분히 = 예전 셀볼만큼" 좋았습니다.^^
첫댓글 하긴 폴리볼을 쓰다가 어쩔때 셀볼로 게임을
해보면 "내가 실력이 많이 줄었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국제대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공은 꼭 품질이 우수해서만은 아닙니다.
정치적인 영역이지요.
이는 국내 사정도 마찬가지고요.
심볼이 본인에게 더 잘 맞는다고 느끼는 분도 있는데 심볼의 종류도 여러가지고 심리스 또한 마찬가지죠.
본인에게 익숙한 느낌을 좋아하는거야 당연한거고 절대 주관적인 영역이니....이해는 합니다.
탁구장의 클로버 탁구라켓이 가장 좋았다고 느끼는 분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습니다
선수출신중 한분이 심리스볼의 회전력이 적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적은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감각적으로 심리스볼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심리스볼을 파는 업체에서 적은 내용에 있는 글입니다
유독 다른 내용은 장점을 언급했는데 감각적인건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지금 생체에서 심리스볼이 유행하게된건 잘 안깨지는 장점이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심볼이 잘 깨지는것과 몇가지 단점을 개선한다면 상황이 바뀔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저는 반대로 생각해요
셀볼로 칠때는 대충 쳐도 회전이 많이 걸렸어요. 하지만 폴리볼로 바뀌고는 회전이 많이 줄어들면서 그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 더 정확히 임팩트하게 되더라구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심리스중에 넥시볼은 짱구도 거의 없고 타구감도 좋아요 ^^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다양성 측면에서 재미가 덜해진게 아닌가 합니다
밖으로 뻗어나오는 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리스스볼을 더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목표달성님 생각처럼 가지시면 좋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강하게 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심리스볼 위주로 하시난 분들은 심볼의 회전에 따른 변화에 적응을 못하고 공을 끝까지 보지 않고 미스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감각차이가 있겠지만 전 심볼은 반발감이 너무 낮아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대체적으로 심볼은 회전이 조금 더 먹고 감각이 좋은반면 공이 덜나가는 느낌이있고 내구성이 약하다 느껴집니다. 심리스볼은 그 반대이구요. 개인적으로 짱구비율이 심볼이 더 낮다는건 동의하기 힘들고 메이커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메이커 마다 다르긴 한데 심리스볼이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짱구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거나 가격을 많이 내려야 할듯합니다..
이미 DHS 에서 새로나온 볼이 가격이 많이 낮아져 나왔습니다..내구성도 기존과 달리 올라갔습니다
볼이 뻣는정도는 니타쿠프리미엄과 심리스볼 사이인듯합니다
니타쿠프리미엄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분도 새볼에는 경쾌함이 있다면서 만족해하셨습니다
물론 짱구 비율을 확인해봐야겠지만
그리고 니타쿠프리미엄볼을 이리저리 돌려보면 놀라실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타 메이커랑은 확연히 다릅니다
@포로리 새로 나온 DHS D40+를 2 박스 개봉해보았습니다. 타구감은 닛타쿠의 프리미엄과 대동소이했습니다. 자유 낙하시에도 바운드 높이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흡사했습니다. 프리미엄과 같은 ABS소재로 새로이 나왔기에 무척이나 비슷했습니다.
닛타쿠의 프리미엄은 셀볼보다 미세하게 더 바운드가 높은 정도입니다. (이음매가 없는 공들은 셀볼보다 자유 낙하시에 훨씬 높이 튀고요.) 회전은 (셀볼이 제일 좋고) 예전 DHS 40+가 다음으로 좋고, 프리미엄이 다음이고, 무이음매 공들은 여전히 회전에서는 모자랐습니다만 요즘 것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포로리 제 경험으로는 진구도가 100%였던 것은, 이음매가 있는 것으로는 핸드 실렉트의 스티가의 것과 닛타쿠 프리미엄이 유이했고; 무이음매 공에서는 산웨이와 코쿠타쿠가 또한 유이했을 뿐입니다.
이번에 ABS 소재의 새로운 DHS D40+를 20개 돌려보면서 몹시 실망했었습니다. 회전은 예전 DHS보다 (더 뻗기는 하지만) 덜하고 역시 감각도 조금 덜한데; 닛타쿠 프리미엄과 같은 ABS소재일 뿐이고, 20개 중 만족할 만한 진구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그저 어떻게든 쓸만하겠다고 판단된 공만 2~3개였을 뿐입니다. ㅠㅠ
가격은 DHS D40+의 경우에는 1개당 1000원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서 "충분히 = 예전 셀볼만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