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발레 MESSIAH
2019. 12. 14(토) 오후 4시, 7시30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주 최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주 관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선교부, 이화발레앙상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기 획 : 정음아트
입장료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문 의 : 02-6404-3569
#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가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송년에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발레 <메시아>의 무대는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고, 메마른 마음을 아름다운 감성과 영성으로 물들일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는 가운데 희망과 사랑, 하나됨과 어우러짐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발레 <메시아>는 헨델의 메시아 음악에 맞추어 성서적 내용을 통해 믿음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낸 창작 발레로서, 낭만발레의 환상적인 이미지와 현대적 움직임 및 마임과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인물의 탁월한 심리적 묘사와 이야기적 감동을 창조적으로 구현해낸 수작입니다.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스펙터클한 무대 구성과 드라마틱한 장면 연출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미적 표현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잊지 못할 감동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발레 <메시아>는 2003년 초연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으며, 제18회 기독교 문화대상과 2014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세계 그 어떤 유명 공연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은혜, 전문성, 그리고 이화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저는 유대인이고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여러분의 신앙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다.
미국 인권위원 Michael Horowitz
정신적 부유감과 교훈적 실체를 체험하게 하며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신을 무대로 불러 현현시키는 행위의 ‘메시아적 목가’는 라일락 향기를 바람에 띄우는 ‘부드러운 손길’의 분신이었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장석용
# STAFF
안무‧예술감독 : 신은경(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음악 : G. F. Handel 외 Shostakovich, Berlioz, Bach, Mendelssohn
기획 : 정음아트
# 이화발레앙상블 (Ewha Ballet Ensemble)
1992년에 이화여대 무용과 신은경 교수가 본교 무용과 발레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창단하여 한국 발레의 발전과 사회적 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클래식 발레를 토대로 한 컨템포러리 발레와 한국의 정서와 미를 내재화시킨 창작 발레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현대 발레예술의 창작화 및 레퍼토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 호주, 캄보디아, 동티모르, 인도, 케냐,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등에서의 문화 나눔과 국제 교류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와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MESSIAH>
선교사 스크랜튼 선생님이 심어준 한국 여성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이화 130년의 시간을 통해, 그 아름다운 결실의 향기가 세계를 향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전막 발레 <메시아>는 13년 동안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New York, New Jersey, Boston, Los Angeles 등에서 공연되며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알리고 나누어 왔습니다.
전체 2막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의 생애를 아름다운 몸짓의 기도를 통해 고도의 발레 테크닉과 감정들을 화려하면서도 소박하게 표현하며 80여명의 무용수가 감동적으로 전달할 것입니다.
2003년 초연된 이후 ‘제18회 기독교 문화대상(2004)’,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2014)’을 수상한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누릴 수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발레로서 이 시대의 절망과 아픔을 희망과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가 한국 기독교의 첫 사랑을 기억하고 회복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그 사랑과 능력이 세상을 향해 흘러가도록 마음을 모으는 만남의 장이 되기 바랍니다. 전 수익금은 선교사님들에게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