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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부터 11일까지 올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운일암반일암으로 다시 고고씽~~ 첫째 날부터 아니나 다를까 올 해도 물 폭탄에 대피령과 싸이렌 까지 거짓말 같지만 휴가 때마다 벌써 10년이 넘게 이런일을 겪으니 제가 오죽했으면 3년전에 캠핑카를 만들었을까요..ㅋㅋ 이제 우리 애들은 휴가 가면 당연히 폭우 한번쯤은 맞이하는줄 알고 이젠 덤덤해합니다.
이날 텐트족들 전쟁 한번 치르고 뒷수습 공사에 땀 뻘뻘~ 이러면 안 되지만 우리는 캠핑카에서 커피한잔의 여유, 텐트족들께 커피 타주고 자리제공에 봉사활동 좀 했어요 ㅋㅋ
첫째날 폭우와 전쟁 치르고 난 후 3박 4일 본격적으로 캠핑휴가 시작^^
휴가 마지막날 전일 테딘으로 이동하여 노지캠핑 후 아침일찍 선발로 입장하여 워터파크 물놀이와 온천으로 마무리하고 병천 순대국밥으로 배 든든히 채우고 귀가 했습니다^^ 늘 그렇듯 휴가는 즐겁고 재밌지만 아쉽기만 한 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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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블랙홀캠퍼(송현덕) 네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슬슬 저도 시동 걸어야 겠네요 조만간에 뵈어요
@맹글어(김수영) 넵~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대해봅니다.
가족여행^^ 웃음이 가득합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여름 잘 나고 계시죠?~
여름 휴가는 항상 소나기 뎀시롱 난리한번 치루죠..
우리도8월초에 운일암 반일암에서 소나기 여러번 맞아네요
우리도 해마다 소나기 맞지않으면 뭐가 서운한 느낌이 있음
가족 캠핑하는모습 정겹네요
저희는 십몇년을 물난리와 싸우다 캠핑카 제작후 이제는 즐깁니다 ㅋㅋ
물벼락도 한여름의 추억이죠.
딸내미 예쁘게 잘자라고 있군요.., 글구 요키가 더 이뽀 ㅎㅎㅎ.
ㅋㅋㅋ 두 놈 다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 잘 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셨네요. 캠핑카의 진가는 역시 비올때군요. ^^ 얼마 남지 않은 더위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캠핑생활 되세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별말씀을여~
남은 더위도 건강조심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빕니다^^
제가 지난번에 물벼락 단단히 맞았지요.
그런데 그또한 엄청난 추억으로 자리잡았네요 ~ 그때 정말 추워서 따뜻한 커피... 저도 그리웠네요 ㅎㅎ
맞습니다~
저희는 휴가 때마다 비를 하도 맞아서 이젠 헷갈릴 지경이랍니다ㅎㅎ
나두 또 갔다 왔읍니다 세번을 내리 갔네요 ㅎㅎ
좋은 곳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