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침묵은 나에겐 눈물입니다
내 소중한 사랑에
가끔씩 아픔이 있는 것은
그대의 침묵 때문입니다
날 마다
그대 목소리 들으며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어 하는 나
삶의 무게가
그대를 억누르고 있어
때론 내 전화가 귀찮을 때도 있겠지만
그리움의 네 발로
기어 올라 가 그대의 마음에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새벽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흐르는
슬픔이 가득한 나만의 공간에
그대의 침묵은
내 귀를 열려고 하지도 않고
말 없음표만 지키고 있는데
그대의 침묵은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나에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희끄므레한 어둠을 헤 집고
그대의 음성이 나에게 들려 왔으면
내 두 귀가 행복할텐데
들리지 않은
그대의 사랑의 목소리...
그대의 침묵은 나에겐 눈물이기 때문입니다
22. 09. 26
새벽시인 김정래
첫댓글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 만이라도 듣고 싶지만
그 마저도 되지 않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애잔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십시오^^
예향시인님~
고맙습니다
점심은 드셨는지요
지금 비 오고 있네요
남은 오늘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가을도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感想 잘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