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zareno Cruz y El Lobo 마지막 장면입니다.. 크리셀다와 함께 총탄에 맞아 죽는 나자리노.
그리고 When a child is born 이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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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를 늑대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건, 늑대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과 새끼들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먼저 암컷과 새끼에게
먹을 것을 양보한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문안 인사를 한다. 늑대는 먼저 그들을 괴롭히지 않으면 그들 또한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남자들이 늑대같이 살아간다면 이 세상의
여자들 또한 눈물 흘릴 일도 없을 것이다. [펌]
When a child is born 1974 (나자리노OST)
/ Michael Holm
희망의 빛이 저 하늘에서 빛납니다 높이 뜬 작은 별도 빛납니다 방방곡곡에서 새 아침이 밝아오고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바다 속의 고기도 7대양을 헤엄치고 세월의 미풍이 나뭇가지에서 살랑이지요 의심의 말들도 사라지고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온 누리도 장미빛 이슬로 물들고 아무도 절망하지 않고 안도의 기쁨을 느끼게 되지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모든 이가 기다리지요 한 아이를 기다리니깐요 새까만 피부, 하얀 피부 그리고 노란 피부, 아무도 몰라요 그렇지만 그 아이는 커서 눈물을 웃음으로, 증오를 사랑으로, 전쟁을 평화로, 모든 사람을 모든 이웃으로 바꾸어주기를 불행과 고통의 말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기를...
지금은 그것이 꿈일런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그 꿈을 어린이가 태어날 때 우리는 바란다오
모든 이가 기다리지요 한 아이를 기다리니깐요 새까만 피부, 하얀 피부 그리고 노란 피부, 아무도
몰라요 그렇지만 그 아이는 커서 눈물을 웃음으로, 증오를 사랑으로, 전쟁을 평화로, 모든 사람을 모든 이웃으로 바꾸어주기를 불행과 고통의 말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기를...
지금은 그것이 꿈일런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그 꿈을 어린이가 태어날 때 우리는 바란다오
Nazareno Cruz Y El Lobo(The Love Of The Wolf) - 1974년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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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만화>같은 영화로써,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나자리노>라는 늑대 청년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도록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이 마을에서는 일곱 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엔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된다. 그는 이 숙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는 금발의 소녀 <크리셀다>와 뜨거운 사랑을 하게되고 어느 날 악마로부터 크리셀다를 단념하면 저주를 풀어
주고 금은보화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나는 사랑을 선택하겠소!”
악마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친 그는 결국 늑대가 되고, 그 늑대가 나자리노임을 알고 사람들의 총을 대신 맞아 죽은
크리셀다 그리고 크리셀다의 뒤를 따라 총탄에 맞아 죽는 나자리노. 그는 사랑하는 크리셀다와 함께 천국으로 간다.
그리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악마의 대사... “나자리노! 천당가거든 나를 해방시켜 주십사고 하나님께 부탁을 좀 해주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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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늑대가 되고싶어요~
아~ 시끄러워욧!!! 이런말은 난테만 하삼!! 버럭버럭!!!ㅋㅋ
두부님 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희망님아~ 우리도 저런영화 한편만 찍어보자요~ㅋㅋ
애틋한 사랑의 전설 이야기 로군요~~ 멋진 늑대 이미지 참 좋네요^^ 위에 글대로 늑대는 사실은 좋은 가족 관계를 형성 하고 산다지요^^
쩝~ 가족을 아끼는 사람들이 젤 멋쪄보여요~ㅎㅎ
산시의달님이 이노래 특히 좋아하시던데..요즘 통 안보이시네요..
내 생각은 안했찌??흥~!! 청풍님 밥오 ~ㅋㅋ
치~두부님~~음방 여기저기 밀린음악 들어보셔요~
제가 을매나 두부님을 그리워했다구요..내맘도 몰라주고..ㅋㅋ
두부바부~~ㅋㅋ
이 곡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목숨까지도 버릴수있는 사랑,,나도 해보고 싶다는...ㅎ^^;;
우와아~~ 목숨까지도??
난 그케 몬해여~ 오래 살껴~~ 벼란빡에 기도할때까정~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흐흐흐..
그르지 마시거 자연님께서 직접 영화의 쥔공이 되보심은 어떠실런쥐..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끄독끄독..
그래서 저는 가끔....글쓸때 배경음악으로 넣곤 하지요..잘 지내셨지요??ㅎㅎ
좋아하는곡이랑~ 님들의 댓글에 반가움을 표현해 봅니다..
두부님이 오랜만에 오셔서..제 대변인되셨네..ㅎㅎ.. 감사해요.. 댓글 올리신분들 2011년 내내 복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