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문중을 만나야 인간의 많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자, 이제 스님이 여러분들한테 이야기해 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네 가지 명상 주제입니다.
네 가지에 대해 명상을 해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 잡도록 해야 된다 그거예요.
이것은 진리의 법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신도분들은 아니지만 절에 다니는 대부분의 불자들은
-병고(病苦)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 병고를 떼어 버릴 수 없는가?
-남편이 술주정뱅이인데, 그 술을 끊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그 술을 끊을 수 있는가. 그런 길은 없는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데 안 그러면 좋겠는데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없는가?
-자식이 속 썩인다. 사업이 실패했다. 연애에 실패했다, 실연당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고시에 연속 실패했다. 이러한 것을 어떻게 어떻게...
이 고충, 이 고통.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큰스님, 그런 절이 없는가?
이런 고민을 가득 안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요, 물론 이 정법문중에서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어요.
그것을 해결 못하면 정법문중이 아니지요. 아니지요.
우리에게는 그런 중생의 고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많~은 길이 있어요.
천도재가 있고, 부처님 공양이 있어요.
직접 부처님한테 올리는 공양이 있고, 천도재가 있습니다.
또 아들딸 잘 낳는 관음태교가 있고.
우리 춘천에 오면 석가탑 다보탑이 있지요.
정토세계의 그 탑과 링크가 되어 있는 석가탑 다보탑이 있다고요.
석가모니불 다보여래불 칭명을 하면서 탑돌이를 하게 되면 업장이 씻어진다고요.
그런 것도 있고.
부처님께서 겁에 한번 오셨기 때문에 우리 교단은 부처님 교단입니다. 겁에 한번 오십니다.
우리가 가버리면 이 부처님 교단을 만나려면 겁에 한번 만날 수 있어요.
여러분! 정말로 복이 많은 분이어요. 복이 많은 분들이어 여러분은요.
솔직히 말해서 어떤 종교의 신도들이나 성직자나 불교의 어떤 종파, 불교도
여러 종파가 있잖아요.
어떤 종파의 성직자나 신도들, 하늘 간다면 정말 잘 가는 것이지요.
하늘에 태어난다는 것은 별 따기예요.
천당 천국에 간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예요.
과거의 어떤 큰~ 대선사를 추적해보면 아니어요. 하늘도 어려워요.
하늘이 54품이 있잖아요.
하늘 저 밑의 6하늘도 어려워요.
그렇게 살아가지고 안 돼요. 그렇게 죄 지어가지고는 안 된다고요.
인간 세상에 와서 지은 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카르마가요.
스님이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조그마한 씨종자에서 그 씨종자가 싹이 나더니
큰 소나무가 되잖아요.
500년도 가고 1000년도 가잖아요? 조그마한 씨종자에서.
또 밀알 하나를 봄에 심어 놨더니 가을에 얼마만큼의 수확이 나오지요?
50개 100개의 열매를 열어. 이게 인간 세계예요.
인간 세계에 와서 우리가 신구의(身口意)로 짓는 업이 굉장히 중요해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