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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인들의 명품 강박관념과 허세”
입력 2023.03.28.
“가진 것 있으면 잘난 척해라(flaunt it). 없으면 갖게 될 때까지(till you make it) 허세를 부려라(fake it).”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가 ‘돈 자랑하기 경쟁(A race to flex). 한국에선 왜 부유함을 뽐내는(show off wealth) 것이 미덕(virtue)일까’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 일부다. 낯 뜨겁게(feel shameful) 하는 내용 일색이다.
“겉치레가 우선인 한국에선 부자임을 으스대거나(boast of riches), 최소한 부자인 것처럼 보이는(at least be seen as rich) 것이 황금률(golden rules)인 듯하다. 한국인들의 유명 상표 강박관념(obsession with designer labels)은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힐(be dumbfounded) 정도다. 명품 가방(designer bag)은 길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심지어 학부모 모임에도 명품 옷·가방·장신구를 온몸에 걸친 채 외제 차 타고 가서 마치 파리 패션 무대인 양 뽐내며 걸어 들어간다(strut into the room as if walking the Paris runway).
지난해 한국은 명품 구입 총 지출액(total expenditure)이 168억달러(약 22조원)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면서 세계 최대 명품 소비국(world’s top spender on luxury goods)이 됐다. 1인당 명품 구매액이 325달러(약 43만원)에 달해 미국·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일러스트=최정진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선 어느 나라보다 외양(appearance)과 물질적 성공(material success)에 집착한다. 모양새와 경제적 신분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tendency to judge people based on looks and financial status)이 만연해 있다(be prevalent). 성형 수술의 세계 수도(plastic surgery capital of the world)가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get a stomachache)’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다른 사람 성공에 샘을 내는(go green with envy at someone else’s success) 속성이 있다. 그런데 요즘엔 자기가 땅을 사서 사촌 배를 아프게 하려는 듯 수십억원짜리 아파트를 과시하며 명품 휘두르고 외제 차 몰고 다닌다. 누구에게도 밀리지(lose out to anyone) 않으려는 이런 한국인들의 심리는 부(富)와 돈 관련 물건을 자랑하려고(brag about wealth and money-related stuff) 뽐내고 또 뽐내는 끝없는 경쟁(never-ending race to flex and flex)으로 치닫고 있다.
우월감에 젖어 잘난 체하며(be snobbish) 다른 사람을 무시한다(look down on others). 명품에 돈을 펑펑 쓸 여유가 없는(cannot afford to splurge on luxury brands) 이는 가짜를 찾는다(turn to fakes). 명품 가방 하나 사려고 신용카드 여러 장으로 빚을 내가며 할부 구입을 하거나, 몇 달 동안 라면만 먹으며 견디는(survive on ramyeon)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허세 부리며(play the peacock) 망가지는 일부 한국인의 미끄러운 비탈길(slippery slope)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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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8:31:53
우리에게 물건 팔아먹는 외국명품회사 회장의 방문엔 우리기업회장들이 너도나도 가서 영접하고 꺼꾸로 우리선박을 많이 사주는 외국선주회사회장의 방문엔 조용한 이상한 나라다. 국민 모두 허영심이 가득찬나라다. 연휴만되면 너도나도 외국여행가고 명품으로 치장하면서 배달비 올랐다고 전기세올랐다고, 식료품값이 올랐다고 투덜대는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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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6:51:46
명품의 호구로 세계에 너문 잘 알려진 "한국".. 굴비가 너무나 비씨서 먹고 싶지만 대 가족인 아주 찢어지듯 가난한 집안에 굴비 한마리를 천정에 메달아 놓고 물말은 밥 한술뜨고 굴비한번 처다보고....라는 얘기. 새벽부터 줄 서가며 바가지쓰고 산 명품 구두, 가방, Dress등등 써가며 구매한후 일념에 몇번이나 사용들 하시는지?? 신주 모시듯 장속에 보관하시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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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6:30:29
언제나 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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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0:27:11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 나는 명품에 전혀 관심도 없다. 그런데 왜 다른 한국인들 특히 여자들은 거기에 그리도 목매다는가? 정말로 이해가 안 간다. 자기 자신 자체에 자신감이 없으니, 그런 외부 물건을 내세워 자존심을 높이겠다는 거 아닌가? 한마디로 모자란 사람들이 돈으로 빈 자리를 메우겠다는 우스꽝스러운 짓이 바로 명품 선호 현상의 본질이 아닌가? 재벌이 명품 옷 입고 명품 자동차 모는 건 정상이다. 그러나 가난뱅이가 고가품 사치품에 돈 낭비하는 건 정신병자 짓이 아닌가? 머리에 똥만 가득찬 놈들이나 하는 짓이다. 제발 자기 분수에 맞게 살자. 확실히 한국인은 허영심이 문제다. 졸부근성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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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7:38:40
빵도 고급만 먹어본 사람이 더좋은 방이 무엇인지 안다 최고급 제품을 사본 사람들이 한국제품에 대해 예리한 분석을 피드백 할줄 안다 K Culture 의 의상 화장품 악세서리는 이태리 프랑스 영국의 미국의 최고급 제품을 모방하고 창조 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 문화 는 돌고 돈다 이시대에 전세계 제품이 무한교류하면서 좋은 점은 살아남아 새로운 제품이 되는것이다 폄하하는 필리핀은 오늘날 어떻게 되었지? 65년 한일 협정시 받았던 광복축하금으로 한국은 고속도로과 포항제철을 만들고 필리핀은 같은 금액을 받아서 농촌에 선거용 휴대용 일제 배수펌프를 사서 전국에 돌렸다 이차이가 오늘의 한국과 필리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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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42:45
명품이라고 하는 물건이 좋기는 좋다. 허지만 가성비는 너무 떨어진다. 그런데 그것을 걸치고, 치장하고, 갖고 다니는 것으로 정신승리를 하는 모양이다. 진정한 정신승리도 아닌데.. 즉 골이 비었다는 거지.. 그 빈 골을 이른바 명품이란것으로 채우려는 심산인데, 그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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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8:47:58
맞는 말이긴 한데, 필리핀 사람들이 할 이야기는 아니지.. 마닐라 가 봐라, 서울보다 훨씬 더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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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7:20:47
일본, 유럽같은 나라는 한국처럼 명품소비가 없다. 그들도 명품이 좋은 것을 모리는 것이 아닐진대 명품소비가 한국과 같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한국에는 특유의 유교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유교문화는 농경사회에 기반을 둔 것인데 이 농경문화는 지연, 혈연, 학연에 의해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한국에서는 초, 중, 고, 대학등의 동창회가 번성한다. 동창회에서 누구 누구는 명품을 걸치고 왔는데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 옷이나 백을 걸치고 왔다면 그 즉시 왕따 당한다. 빚을 내어서라도 명품을 걸치고 가야 하는 분위기이다. 여기에 상업주의까지 가세하면 오늘날의 한국과 같은 명풍시장이 형성된다. 그러나 서구는 농경문화에 기반을 두지 않은 유목민 문화이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성행한다. 콴시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쓸데 없이 모임을 만들어 비교하는 문화가 아니다. 한국특유의 유교문화와 상업주의가 결합되어 만들어 낸 명품시장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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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7:44:49
'한국에선 어느 나라보다 외양과 물질적 성공에 집착한다(?) '막연한 대상을 이를 때'는 '어느'라고 쓰지만, '다른 보통의'는 '여느'다. 즉 '어느 나라보다'가 아니라 '여느 나라보다''다른 어느 나라보다''그 어느 나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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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3:24:27
Luxury Goods를 명품(名品)이라고 칭하는 것부터 고치면 어떨까? 자꾸 명품, 명품 하니까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지도 모른다. 그냥 "사치품"이라고 하면 그 욕구가 조금은 완화될 수도 있다. 내가 사치를 좋아하는 건가? 라고 되돌아 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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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3:28:18
가진 게 돈 밖에 없는 사람들이 사치하는 건 흠이 아니다. 무리해서 과소비를 하는 보통사람들, 서민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사치품에 대한 허영심을 버리고, 부러워하지 말고, 과시하지 말자. 그러면 이런 조롱을 들을 이유도 없어진다
2023.03.28 09:04:14
부끄러운 현실이다. 그러나 검소하며 알뜰한 젊은 층도 많다. 그들은 상대를 바라보며 진단한다. 학부형모임에 지나친 외관으로 부담을 주는 자는 배척된다. 배운 자들은 스스로를 잘 안다. 속뜰이 명품인 사람은 만날수록 향기가 난다. 물론 허상을 좇는 무리도 많다. 속이 허한 자는 명품으로 치장하길 좋아한다. 외형도 뜯어고쳐 신분상승을 꿈꾼다. 이런 점은 각성하자. 서로 상대의 외형에 집착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필리핀 매체의 진단은 한쪽만 보고쓴 편향된 기사다. 잘나가는 한국에 대한 질시와 부러움이 깔려 있다. 이에 반박하는 젊은층의 기고가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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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12:34
허영은 세계 어느 선진국에나 한때 있었다. 허영이 없는 나라도 있지만, 그런 나라는 대체로 아직도 가난하게 산다. 허영은 한편으로 보면, 삶에 대한 집착이고 잘 살겠다는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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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32:28
필리핀 에서 아주 적확한 분석을 했구만 ! 한국인의 한심한 명품사랑을 ..
2023.03.28 17:47:48
명품 사지 않고 그럭저럭 검소하게 남의 것 탐내지 않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욱 더 많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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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32:11
영어 칼럼이라 주제는 중요하지 않은 지 모르겠는데. 한국의 명품 사랑은 허세가 아니더라. 아들 딸들의 관점들을 보아하니 상당히 미학적 관점을 가지고 있더군. 우리 나이 또래는 명품을 허세로 보면 되는데, 젊은이들의 관점은 미학이다라는 거. 미학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 예술, 제조품,의술 등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 수준이 되고 있는 거로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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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7:59:41
조사를 해봤으면 좋겠네 강남 말고 서울 경기권 5군데 정도 구, 시에 3-50대 주부 천명 대상으로 명품 보유실태로. 명품 한번 거들떠 보지도 않은 소시민 주부들까지 덩달아 욕먹을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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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2:42:32
가진것 없어도 지나친 허풍도 문제지만.....명품은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 아닌가?? 아껴 절약해서 누구나 명품하나 갖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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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9:00:17
할 수 있을 때 하라고 합시다 나쁘게 보지 말고/ 유사 이래 한 번도 잘 살아 본 적이 없는 우리 아닙니까?/ 남의 일을 교훈으로 세기기에는 너무 없이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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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0:52:00
명품 소비... 능력이 있으면 구매하며 즐기는 것이다. 명품을 휘두른다고 검소하지 않다는 것도 틀린말이다. 자신의 신념이나 능력에 맞게 각자가 살면 되는 것이지... "자유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구매활동에 간섭할 필요도 없고 비난해서도 안된다. 명품 매장의 직원들도, 모두 우리들의 형제자매요, 국가의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분들이다. 성실하게 돈 벌어서 명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수 있고, 기부하면서 검소하게 자기 만족할 수도 있으며, 명품을 구매하지만 기부도 잘하며 학벌도 높고 인성도 훌륭한 사람도 많다. 문제는 능력밖의 소비행태다. 해악이 되는 것은... 오히려 담배를 피우거나 거피나 음료 등을 마시고... 냄새를 피우면서 민페를 끼치며, 꽁초나 플라스틱컵 등의 쓰레기를 양산하는 것이 더 심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조차 그들의 자유요 인성의 문제이다. 또한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담배나 음료가 비용도 엄청 많이 들텐데, 그것 역시 당사자들이 감당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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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6:36:54
명품의 정의가 개나소나 누구나 아무나 다 입고 들고다니는 보통의 옷과 악세사리를 말하는것인가? 요즘 나가보면 천지에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펜디 구찌 등등 다 걸치고 다니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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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39:30
외화내빈.... 졸부들 투성이. 사회문화가 발전한 선진국가들의 사회는 아주 오래전부터 돈자랑 있는척 하는 인간들은 경멸스럽게 취급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 그래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기본 가치관이 있지. 한국은 근대들어 "내돈인데 어때? 내가 내돈으로 뭘 하든 말든?" 하는 이런 싸구려 가치관이 잡리잡고 부터는 세계에서 제일 천박한 배금주의, 금전만능주의, 외화내빈의 사회문화가 자리잡음.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 인지도 모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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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1:25:57
한국민의 허영,허세가 세계인에게 알려지기 시작 한것 같다."빚좋은 개살구,빈수레가 소리가 요란하다,속빈 강정"등 한국 속담이 있다. 아무리 내멋에 산다 지만 흔히 어른들이 하는말 " 쥐뿔도 없는것이..."모두다 정도를 넘어선 행태를 꼬집는 말이다. 근데 외국인이 내생활으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 말을 할까? 모든 명품이 왠만한것들은 한국에서 오픈을 먼저 하며 외제차 선호도도 한국이 1위니까.또 사실이고...분수에 맞게 생활하면 남에게 저런소리 안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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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12:25
속이 비어서..머리속이 비어서.. 남의 것은 보이고.. 채우려다 보니..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밑빠진 항아리에 물붓기..성욕 마약 과소비..평생 빠지기 쉬운거.. 책으로 머리속을 채워야 그칠듯..그러기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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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4:46:05
대다수 한국인들은 누군가에 인정받고 싶어하는 보상심리가 깊이 마음속에 내재 되어있다. 한마디로 허영심이라고 매도 하기에는 간단하지 않다. 청렴결백이 미덕이던 시대는 이제 없다. 국민 의식 재 무장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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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0:33:40
좋은방향으로 생각하세요 그래야 발전하지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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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0:19:00
아! 부끄러운 소문이 다 났구나! 근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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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21:30:41
정말 너무 너무 맞는 말이고 정말 낮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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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20:23:04
틀린말이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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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11:58
그렇기 때문에 이죄명이 같은 인간이 설치는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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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1:55:21
마음을 채우세요. 이런 것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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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10:00
혐오스런 기사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렇지 않다. 부동산 폭등으로 졸부가 된 부류들, 부도덕한 소위 상류계층 부류들, 귀족노조 간부들을 위시한 신귀족 부류들 때문에 국격을 먹칠하는 것이다. 이런 인간들을 정화시키지 못하면 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 소멸은 불보듯 뻔하다. 생각있는 가붕개라면 애 낳고 싶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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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6:03:52
IMF 직전에도 이런 현상이 있었지요. 그때는 금 내놨는데 지금은 명품 내놓으려나? 음식값 천원 올라서 난리라고 기사 쓰지 마쇼.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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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2:33:07
우리도 만들면 된다. 가전.조선.Kㅡ뮤직,드라마.푸드,코스매틱 등등.
2023.03.29 01:50:12
최근 전세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사치와 허영만 가득찬 "루저"로 몰고가지 말자. 대한민국이 명품계의 호갱이라는 것에 나도 많이 분노하고 있지만... 반면, 명품을 향한 한국인들의 열망이 좀 더 잘살아보려는 노력으로 승화하면서, 세계적인 "위너"로 거듭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가? 부가가치가 너무 높아 비싸지만, 훌륭한 디자인과 고품질 명품의 가치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 명품이 대중화 된 우리 국민에게는 그로 인한 "글로벌한 안목"이, 각종 K-컨텐츠의 대외 수출 경쟁력에도 기여하였겠지만, 해외여행에서 선진국민으로 대우받는 "확 바뀐 현실"은 정말 정말 감개무량하다. 스위스는 시계, 프랑스나 이태리는 가방과 의류 등이 있다면, 우리에게도 반도체와 가전제품 등 명품뿐만 아니라... 세계 일류급의 자동차, 선박, 철강, 정유, 건설 및 원전도 있음을 상기하자. 명품 소비가 "골빈 행태"가 아닌 "상호 윈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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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20:37:48
틀림없는 사실은 정확하게 20년 전만 해도 우리에겐 명품이라는 단어조차 매우 생소했다. 도대체 어쩌다가 지난 20년 동안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지금도 중산층의 미국 또는 독일인에게 명품을 소유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없다고 할 것이다. 그들 사회에서는 소수의 진짜 부자들만 소유하고 있는 것이 명품이다. 지금 우리의 명품사랑 행보는 정말이지 학술적으로라도 원인을 파헤쳐 보고 싶은 사회적 기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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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8:06:50
어느 인터뷰에서 ?R는데 여자들이 명품가방을 사는것은 남자들이 멋진 스포츠카 하나 갖고 싶은것과 같다네요 내가 운전 처음할때는 자동차가 소득수준의 등급으로 통했습니다 엑셀,소나타, 그랜져 이런식으로요 고속도로에 속도 위반 카메라가 없어서 밤에는 속도를 맘것 낼수 있었죠 뉴그렌져가 나타나면 모두 주행차선으로 양보를 해야했습니다 한마디로 게길수가 없던거죠 그야말로 형님이었습니다 차에서 어린 친구가 내리면 왕자취급받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차종이 너무많아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태어나서 엄마를 가장괴롭히며 졸랐던것이 차사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적금해약해서 사줬습니다 너무좋았고 하늘에 감사했죠 우리나라 사람들 허세는 대단합니다 찬물먹고 이쑤시고 나오는사람들이죠 신문에 50만원 대출받으려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렸다네요 이런사람들 한테는 명품가방하나면 수개월 생활비입니다 가지더라도 너무 폼내지 말고 쓰세요 복권당첨되고 목숨잃은 사람 많아요 오늘은 찬물먹고 이쑤신다는 옛말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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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4:38:08
명품을 휘둘은 자들은 명품인간이 아니다. 타인을 의식한 타인의 욕망에 이끌려 다니는 노예에 불과하다. 진짜부자들은 수수하게 차리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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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3:09:59
언젠가 유명 등산복 전문회사 사장이 한국을 방문했다가 느낀 점을 얘기 했었는데 "한국 사람은 뒷 산에 올라 가면서 히말라야 등산 차림으로 간다"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 해외 유명 명품회사에서는 왜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비싸게 팔고 있나? 비싸야 잘 팔리기 때문이겠지. 내용물이 부실하니 포장지에 신경 쓰는 것 아닙니까? 특히 대한민국 여성분들.
[영문 참고자료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