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14장 22~29절
오늘찬송 : 420장 너 성결키 위해
말씀묵상
'온전한 헌신'은 신앙생활의 중요 주제입니다.
이는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헌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늘 유혹에 약하기에 감정이나 상황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헌신하고 헌물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약속한 땅에 들어가 수확을 거둘 대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해야 하는가" 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땅히 매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리라" (22절)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항상 배우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게서 택하신 곳, 즉 성전에 직접 나아와 예배하라고 합니다 (24~27절).
만약 성전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면 돈으로 바꾸어 성전 근처에서 현물을 사서 드리라고 합니다 (24~26절).
무엇보다 권속(가족과 이웃)과 함께 먹고 즐거워하고 (26절), 레위인(목회자)들과도 함께 나누라고 합니다 (27절).
나아가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 분의 일을 구제와 나눔을 위해 저축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29절)고 약속하십니다.
온전한 헌물을 통해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며, 나눔을 통해 하늘의 복을 받고 살라는 것입니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처럼 사람은 물질에 약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내 물질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 6:21).
성결한 백성은 썩어 없어질 이 땅의 물질에 마음을 뺴앗기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주어진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온전한 헌물 생활을 통해 청지기 신앙으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내게 허락하신 모든 소유를 주님의 여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