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동일제강 - 경쟁력을 확보한 선재사업을 토대로 신규 사업 진출 - BNK투자증권
PC강연선, 이형마봉강 등 철강 선재 및 봉강 가공부문의 선두주자
삼목그룹 계열의 선재빖떵육?등 철강제품 생산업체. 주요 제품은 PC강연선과 이형마봉강으로 전체 매출액의 82.4%(이하 ‘14년 기준)를 차지함.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PC강연선 36.5%, 이형마봉강 49.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음.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최근 철강 시황 침체로 외형은 둔화되는 모습이지만 원재료 소싱 효율화, 고부가가치 제품인 마봉강 비중 상승 등을 토대로 이익 성장을 지속중. 공모희망가액은 2,700~3,300원으로 시가총액 405~495억원 수준임. 공모금액은 135~165억원으로 전액 신주발행 예정. 공모금액은 신규사업 관련 설비 투자비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임. 상장예정일은 ‘15년 9월 24일.
사업구조 다변화로 성장성 및 수익성 강화 전망
‘14년 기준 매출액 1,222억원(-1.7% YoY), 영업이익 91억원(opm 7.4%)을 기록함. ‘15년 상반기 실적(알폼제외)은 매출액 582억원(-6.8% YoY), 영업이익 47.6억원(opm 8.2%)로 판매량 증가(+3.5% YoY)에도 불구하고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마봉강 중심의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 상승 및 원재료 소싱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은 보다 개선됨. 하반기에도 철강가격 부진으로 외형 둔화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나 이익측면에서 실적 개선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공모가격은 ‘15년 예상순이익 기준 PER 6.0~7.3배 수준.
현재 동사는 알루미늄세경봉 사업 진출을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중에 있음. 알루미늄세경봉은 자동차부품에 활용되는 소재로 국내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경쟁사의 영업이익률이 13%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커보임
이마트 -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 기대 - 현대증권
대형마트는 구름이 걷히는 중,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는 쾌청
이마트의 본업을 이루는 사업은 대형마트 (2015년 예상 매출비중 86%), 온라인/모바일사업 (이마트몰, 5%),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7%)다. 각 사업의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면, 우선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일이 주말에서 평일로 점차 변환됨에 따라 총매출액 증진 효과가 소폭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의 적극적인 PB 사업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이마트몰은 전년동기대비 총매출액이 30% 이상씩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었다. 신선식품 경쟁력 및 보정물류센터 가동 본격화에 따른 배송 경쟁력 등이 빛을 발하고 있는 시점이다. 총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 및 향후 김포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배송 효율성 증대 등을 고려할 시2017년 이후에는 이마트몰의 흑자전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총매출액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30%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편의점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채널이 창고형 할인매장이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성향이 배가 될수록 트레이더스의 성장세는 높아질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7,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7,000원을 유지한다. 본업에서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에 더해 자회사들의 실적 또한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사업은 적극적인 폐점으로 인해 2015년 기준 연간 예상 영업손실액이 350억원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면세점 사업은 인천공항면세점 영업 본격화 및 향후 부산 면세점 이전 효과 등으로 적자폭을 점차 줄여나갈 전망이다.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동사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송원산업 - 판가, 원가, 그리고 물량. 모든 것이 긍정적 - 하나대투증권
산화방지제 시장의 과점적 사업자
송원산업의 주요 판매제품은 플라스틱 원재료인 합성수지(PE/PP, ABS)를 중합할 때 첨가되는 산화방지제이며, 전사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7% 수준에 달한다. 글로벌산화방지제 시장 규모는 약 40~45만톤 규모로 파악되는데, No.1 업체는 BASF로 M/S 50% 수준이며, 송원산업이 M/S 22%로(9.6만톤) 그 뒤를 잇는 No.2 업체이다. 산화방지제 이외의 매출 구성은 PVC 안정제 7%, Tin 원제 11%, 나머지 폴리우레탄/기타 15% 수준이다. 합성수지 제조업체는 대부분 산화방지제를 써야 하므로 글로벌 메이져 화학업체는 대부분 송원산업의 고객이라 할 수 있다.
판가인상과 원가하락으로 마진 개선 본격화 예상
송원산업은 2014년 말 BASF의 판가 인상과 발맞춰 약 3~5% 판가를 상향하였으며, 올해 7월에도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약 5% 가량 판가를 상향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판가 상향이 가능한 이유는 PE/PP, ABS 제조업체의 마진/실적 호조로 소량 첨가되는 산화방지제의 판가 인상에 대해 수요 업체의 저항이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글로벌 합성수지 가동률 상향으로 송원산업의 가동률 또한 상승하여 물량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유가하락에 따라 원재료인 TBA, 페놀 가격이 하락하며 스프레드는 개선되는 국면이다.
낮은 중국 리스크. 실적 모멘텀과 Valuation 매력 보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5년 추정 BPS에 Target PBR 1.08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송원산업의 전체 매출 중에서 중국향비중은 거의 미미하기 때문에 최근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부터 리스크가 적다. 또한 3Q15 및 2016년 기준 영업이익이 각각 QoQ +78%, YoY +35%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며, 12M Fwd PBR 0.74배, PER 7.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높다.
한국가스공사 - 분명한 저점. 그리고 우호적일 상황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가스공사 목표주가는 부분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산출한 것으로 가스도입 및 판매부문 사업가치 (EV/EBITDA 12배 적용)와 자원개발 부문 광구 별 합산가치(현금흐름할인, 할인율 20% 적용)의 합계. 자원개발 광구는 현재 수익을 내고 있는 생산광구만 포함
각종 우려들로 저평가 상태. 하방 경직성 확보됐다는 판단
− 가스공사는 현재 PBR 0.3배에서 거래 중으로 2011년 주가 수준임. 이는 투자보수액 감소 및 해외 자원개발 현장들의 손실 우려 때문. 그러나 이 같은 우려들은 과도하다고 판단되고 오히려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임
안정성, 성장성을 동시에 갖춰가는 중
− 국내 부문은 설비투자가 줄어들어 요금기저는 감소하지만 투자보수율이 상승하여, 적정투자보수는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전망. 투자보수율 상승은 미수금 회수와 자산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자기자본비용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
− 미수금은 2017년 중으로 전부 회수될 전망(2분기말 미수금 잔액은 3.6조원). 미수금 회수를 통해 선순환 구조에 진입할 전망.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과 적정투자보수도 상승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됨
− 해외 자원개발 부문은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우려가 커져감. 그러나 당사는 유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전망. 유가가 60달러 이상에서 유지된다면 일부 현장들의 손실 우려도 불식될 것으로 기대. 2012년 이후 동사 실적과 주가가 유가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기에 중장기적 유가 상승을 통한 이익 개선 및 주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8548550440A736)
첫댓글 송원산업 물렸다가 한동안 못본사이 수익회복하고했던데 점점 좋아지니 다행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