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소년이라도 피곤하게 되고 장정이라도 넘어지게 되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바로 그 하나님으로 인해..
새 힘을 얻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되고,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않으며, 걸어가도 피곤치 않게 하실 것이라고 증거케 하시고 강조케 하시며, 또렷하고 분명하게 계시하신 것을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다른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욱 더 그렇게 하나님만을 앙망함과 함께 새 힘을 얻게 됨으로 인해..
여러 모양으로 악하고 힘들며 부담되는 상황과 현실들 속에서 마치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과 같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면서 오래 세월에 걸쳐 하나님의 사명들을 잘 감당했던 대표적인 선지자들 중 하나가 바로 이사야 선지자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잘 통찰해 보면 그 이사야 선지자가 그렇게 하나님을 앙망하며 살아 있는 믿음으로 인해 순간순간 하늘의 새 힘을 얻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한 가지 방법 외에는 달리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바로 그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며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아담과 하와 때의 여자의 후손 계시, 다양한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특히 유월절 어린 양과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 뱀, 또한 회막과 성전, 제사장과 선지자들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음과 함께..
근본적으로는 오늘날 우리들과 동일하게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된 자인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고,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며,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된 자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 있어서도 날마다 순간마다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그와 동일한 방법과 통로로 인해 오늘날 우리들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이 힘과 은혜를 덧입듯이 실제로 죄악들과 싸우며 혹 범하게 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갈망하며 치열하고 처절하게 말씀의 사명을 감당해 나갔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가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생생하심과 충만하심들이,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강렬함과 풍성함들이 넘침으로 인해 하늘의 새 힘이 더더욱 넘치게 된 것이고, 마치 독수리 날개 치며 솟아오르듯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일들을 하나하나 모두 다 감당할 수 있게 된 것이며, 더 나아가 수많은 시대와 나라들에 걸쳐서, 심지어는 오늘날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엄청난 도전과 열매들, 믿음과 영향력들이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치와 원리들, 실제와 경험들은 모세와 여호수아, 다윗, 다니엘 등과 같은 구약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또한 베드로와 바울, 스데반, 빌립 등과 같은 신약의 허다한 믿음의 일꾼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에 있어서도 조금도 다를 수 없는 것으로 무엇보다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속에서 하늘의 새 힘을 얻고, 마치 독수리 날개 치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듯한 믿음과 사역들, 역사와 열매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오직 한 가지 방법 외에는 달리 다른 통로나 길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곧 다른 그 누구보다도 오늘날 우리들이야 말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및 악한 세력들과 싸울 수 있는 것이고 이길 수도 있는 것이며, 또한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킬 수도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한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도 가능한 것이며, 더 나아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암송하고 필사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도 가능한 것이고 그와 함께 가면 갈수록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역전과 이적들,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이 더욱 더 차고 넘침으로 인해 마치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고 높이 솟아오름 같이 되어 각자에게 맡겨 주신 하나님의 사명들을 능히 잘 감당케 되고, 가는 곳마다 은혜와 복음과 축복의 통로가 되며, 영적 각성과 갱신과 부흥의 불길이 되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40:29~31)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월 29일(월)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