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디카시 마지막 봄 파티

[이고운(본명 이승희)]

페로몬 향기 속에 차오르는
샛노란 유혹의 단내

꿀벌 따라 봄길 떠날
노랑나비 떼의 라스트 댄스

[송재옥]

벌써요?
꽉 찬 무대 황홀했는데
아쉬움이 너무 커요.
일단 앵콜 댄스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고운(본명 이승희)]

네 오는 봄도 있는데
가는 봄은 벌써
고갯마루를 넘고 있네요~^^

[김병수]

아직은 파티중. ㅎ

[이고운(본명 이승희)]

네 그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