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임지용] 해외기업분석
■ SoFi Tech(SOFI.US) - 매크로 역풍을 이겨내는 실적 강세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에 무게를 둬야할 시점
- 동사 주가는 연초 대비 약 59% 하락. 전반적인 성장주 조정 외에도 1)정부의 연방 학자금 리파이낸싱 연장 조치와 2)가파른 금리 인상에 대출 수요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 3) Peer 기업(업스타트 홀딩스) 실적 부진 영향
- 다만, 본업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생각보다 견조한 성장세 지속. 2분기 개인 대출이 24.7억달러(+22% q-q, +100% y-y) 집행되며 학자금 대출(4억달러)과 주택담보대출 사업 부진을 상쇄. 이외에도 SoFi Money 계정이 180만개로 전년 대비 92% 증가하면서 27억달러 예금 확보. 우량한 예금을 기반으로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효과 발생, 은행 라이선스 효과로 해석. 연체율(90일 개인 대출 연체율 21bp)과 대손율(연간 1.25%)도 매우 양호한 상태. B2B에 집중된 갈릴레오(금융 인프라 솔루션)와 Technisys 전망도 긍정적. 신제품 및 지리적 위치 간 교차 판매 효과 기대
- 핀테크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강세로 주가 반등 예상.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12개월 선행 PSR은 3배로 21년 12배 대비 1/4 수준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도 높은 성장세가 인상적인 2Q22 실적
- FY2022 2분기 매출액 3.56억달러(+50.1% 이하 y-y), 조정 EBITDA 0.2억달러로 모두 컨센서스 상회. 주가는 시간 외 8% 상승 중. 2022년 실적 가이던스를 다시 상향, 매출액은 15.08억~15.13억달러(vs 기존 15.05억달러), EBITDA는 1.04억~1.09억달러(vs 기존 1억달러) 제시. 회원수 증가, 교차 판매 효과로 전 사업부 높은 성장세 지속. 2분기에만 45만명(+69% y-y) 신규 회원이 유입, 총 회원수는 432만명 기록. 대출 부문은 개인 대출 호조가 학자금 대출 부진을 상쇄하며 2.5억달러로 +46% 기록. 금융 서비스는 신용카드와 투자 부문 강세 영향으로 +78%, 기술 플랫폼 부문은 Technisys 합병 효과와 갈릴레오(+48% y-y)의 고성장세로 +85% 기록
■ 링크: https://bit.ly/3cQwS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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