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반도체/전기전자 백길현]
■ 4월 Monthly:
Downcycle 후반부를 대응하는 방법
반도체: 유동성 확보 & 감산 결정
▶️ [표 13, Sector Event Calendar] SK하이닉스와 Micron은 단기 운영 자금을 조달하여 유동성 확보 한 바 있음.
- (4월 4일) SK하이닉스는 해외 교환사채 2.2조원을 발행하였으며, (4월 5일) Micron은 15억불 규모의 선순위회사채를 발행함.
- 향후 DRAM 3사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 전략이 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
▶️ (4월 7일) 삼성전자는 1Q23 잠정 실적을 공시. 전사 영업이익은 0.6조원(OPM 1%). 주요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각각, 반도체 4.4조원 적자, IM/NW 3.8조원(OPM 12%), SD 0.8조원(OPM 11%)으로 추정.
- 1)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적자(4.1조원) 기록이 불가피했으며, 비메모리 가동률 하락으로 적자 0.3조원 예상, 2)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Galaxy S23 Ultra 모델 효과로 모바일부문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
▶️ 단기 실적부진보다는 추가적인 감산 발표에 주목 해야한다는 판단임. 삼성전자는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의 메모리 생산량 하향 조정”을 공식화함.
- 1)DDR5/LPDDR5를 제외한 제품 중심의 감산 영향이 본격화되며 2Q23 재고 Peak out 가시성이 재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 2)당분간 가격 하락세는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거래가 확대되고 구매자들의 주문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 3)2Q23~3Q23 점진적인 수요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DRAM 공급업체들의 Mix 개선을 전망하는 바.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전기전자: 경쟁력 강화 & 점유율 확대
▶️ 2023월 2월 글로벌 Mobile 출하량은 전년대비 -15%를 기록하며 부진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 이 중 삼성전자, Apple, 중화권 3사(OVX) 출하량은 각각 전년대비 -19%, -11%, -16%를 기록.
- 삼성전자는 Galaxy Ultra 모델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중화권 모바일 역시 2Q23~3Q23 다수의 신제품 공개를 통해 수요를 자극할 것.
▶️ 4월 마지막 주, 전기전자 업종 내 대형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예정되어 있음. 당사 리서치센터는, [표 07] 삼성전기 전사 영업이익 추정치를 1,349억원으로 추정.
- 여타 IT부품대비 선제적인 재고조정이 진행된 가운데, 2Q23~3Q23을 대비한 Re-stocking 수요 및 전장 시장 내 점유율 확대 영향으로 3월들어 MLCC 가동률이 전월대비 재차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 이에 전사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297억원)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을 것.
@자료링크: https://bit.ly/3UChw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