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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동지의 추억
도반(道伴) 추천 0 조회 120 23.12.22 18: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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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2 19:01

    첫댓글 동지하면 그핕죽 근디 지는 죽이 싫어서 밥달라 떼쓰곤 했더랫는데 것두 한때일뿐 이젠 떼써볼 엄니도 누님도 없으니 허합니다

  • 작성자 23.12.22 19:04

    그렇습니다.
    다 옛날 이야기죠.
    저도 죽이나 보리밥은 질색이었어요.

  • 23.12.22 22:33

    오늘 팥죽을 사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직원 두명이 자신의 마눌이 만들었다하면서
    내게 주더군요 직원들 모두 앉아 조금씩 나눠 먹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그 안에 담긴 훈훈함이 더 맛나게 하더군요
    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어머님의 팥죽을 생각하며 그리워 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23.12.23 09:09

    그래도 가까이에 그런친구가 있어 흐뭇했겠네요.

  • 23.12.22 23:41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저는 서울에 살아서 그랬는지
    투전판 떠도는 어른들도 보질 못했고
    맷돌질하는 어머니들도 못 봤습니다

    아주 가끔씩 어쩌다가
    녹두 갈아서 빈대떡 부치는 건 봤지요
    어머님 생각이 간절하시겠습니다

  • 작성자 23.12.23 09:10

    청솔님은 한양의 귀공자였으니
    모를 수밖에요.

  • 23.12.23 04:09

    오늘 아내가 팥죽을 가져와 잘 먹었답니다
    어느새 동지가 오다니 ! 이제 곧 새해가 되겠지요
    모두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3.12.23 09:11

    이제 봄도 머잖았지요.

  • 23.12.23 06:59

    올해는 애동지라
    팥죽을 안 쑨다고 하네요
    해마다 사서 먹었는데 어제 팥설기떡으로 대신 했답니다
    동지의 추억 어릴때 할머니 엄마 가 맷돌로 팥 갈던거 생각 나네요

  • 작성자 23.12.23 09:12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
    그것도 잘 가리시는 안단테 여사님^^

  • 23.12.23 07:18

    울 동네는 팥죽 파는 곳이 없어
    피자로 대신 했습니다

  • 작성자 23.12.23 09:12

    ㅎㅎ
    현대인이시니까요.

  • 23.12.23 11:38

    저는 그런 광경을 보지 못해서
    공감이 안갑니다.
    그래서 세대차이를 부르짖는가봅니다.ㅎㅎ

    저는 동지때마다 시어머님이 한밥통씩 주는
    팥죽 처리하느라 난감했습니다.

    제가 죽을 싫어하여 모든죽을 거의 안먹기때문입니다.

    팥죽만 며칠동안 먹던 남편
    이제 그것도 추억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12.23 12:52

    어린시절 아마도 모두 죽을 싫어했을겁니다.
    부군께서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잘 드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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