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뇽.
콧구멍방에 두번째 쓰는 글이넹ㅋ.
나 지금 존나 빡쳐서 언니들이라도 꼭 이런 사기 당하지 말라고
이러케 글을 쓴다.
지금 내가 쓰는 대리점에 관한 이야기는
일반 대리점이 아닌
이동통신사 3사 모두 짬뽕으로 팔아먹는
정체불명의 그런 조잡한 대리점이라는 사실을 알아두길 ^ㅁ^*
정확한 명칭은 모르겐네
대리점에 3사 로고 다 박아놓고 핸드폰 다 파는
지하상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대리점
= 판매점이래
어딘지 알지?
이하로는 그냥 판매점이라고 칭하게쯤
그럼 시작한다.
첫번째 사건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내가 고딩때의 이야기임.
내 명의로 되어 있던 핸드폰을
동생에게 물려주고
동생이 다시 그 폰을 버리고 새로운 폰을 사려고 했던 상황임.
그냥 동네에 있는 판매점을 찾아감
동생이 맘에드는 핸드폰을 찜뽕함
그걸로 결정
구매를 함.
근데 문제가 있찌?
원래 이용하고 있던 핸드폰.
해지해야할거 아니여 ^ㅁ^*
나&아빠 : 해지는 여기서 해주시는거져?
개새 : 물논입니다 ^ㅁ^!!!!
나&아빠 : ㄳㄳ
몇 달 뒤 나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말아따.
내 메일로 명세서가 계속 날라오는겨 ㅡㅡ
처음엔 그래 해지한 첫 달 요금이 나온거겠지.
근데
그게 한 두달이 아니었다 ㅡㅡ
3달이 넘도록 기본요금제가 쭉쭉 나가고 있었던거임ㅋ
우리 존나 당황ㅋ
당장 판매점 쫓아감
나&아빠 : 어케 된거임 ㅡㅡ? 해지된줄 알았던 핸드폰에서 왜 요금이 빠져나가고 지랄임 ㅡㅡ?
개새 : 저희는 핸드폰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 오해를 하신 것 같네요 ^^;
나&아빠 : ?????????????????????????????
존나 말이 안되는거임.
왜냐면 그 때 나랑 아빠 같이 들었고 우리 둘 다 귀병신이 아닌 이상
똑똑히 귀로 들었음.
근데 ㅋ.........
증거가 없자나 시발?
잘못들었다는데 어떡해 ^^;
조용히 우리는 짜게 식음 시발?
근데 문제는 지금 ㅡㅡ 똑같이 우리 엄마가 당했다는거다 ^^*
아놔 시발 ㅡㅡ
근데 아 ㅠㅠ
우리집이 병신인가 ㅠㅠ
그 몇년전 그 판매점 가서 샀다?
ㅋ.........
시발 알았으면 내가 말리는건데
근데 이번엔 상황이 쫌 다름.
엄마가 핸드폰을 바꾸고자함.
엄마 : 해지도 해주시는거죠 ?
개새 : 물논이죠 ! 그런데 지금 위약금이 남아 있으시니까 분납으로 하시는걸로 하세영
엄마 : ㅇㅇ
근데 엄마 맘이 바뀜
엄마 : 걍 일시불로 다 내고 해지할게여
개새 : 넹 ^^* 그러셔도 되염
엄마 : 그럼 계좌로 쏴드릴게엽
문제는 지금부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대화 오고간게 한달이 지났음
근데 ? ㅋ.ㅋ.ㅋ.ㅋ.....
해결 안됨 ㅡㅡ
엄마 계좌에서 핸드폰비 빠져나감ㅋ
장난함?
전화했더니 죄송하다며 뭐 며칠에 적용이 될거라고 ?
이지랄을 떨대?
그래서 엄마가 한달이나 지났는데 어떻게 해지가 안되냐고
내가 돈 드리지 않았냐고 이러니까 죄송하다고
그 적용되는 날에 꼭 해드리겠다고 하데?
그리고 바로 연락을 준데
약속일이 됨
연락이 안옴
우리 엄마 성격 짱
하루 참음
연락 안옴 ㅡㅡ
담날 연락하니까 아 죄송함다
내일까지 해주겠슴다.
또 연락이 안와
다시 전화하니까
아 죄송한데여 사장님이 안계셔서 ... 저희는 모르는 일입니다.
사장님 오시면 연락드릴께요
지랄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평되는그 판매점에서
직원이 몇명이나 된다고
솔찍히 저런 일 있으면 직원들끼리 다 알지 않음?
사장 혼자 알아 ? ㅋ
말이됨 ?ㅋ
니들 알바 한번쯤은 해봤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를리가 없다는건 다들 알젱?ㅋ
이게 오늘까지의 일임 ㅡㅡ
울 어무니 작정하고 소비자고발센터며
SK 본사며 다 연락함 ㅡㅡ
상담원 언냐랑 여차저차 얘기하고 보니
이 대리점 개새끼가 존나 상담원한테도 사기를 치는거야 ㅡㅡ
울 엄마가 분납으로 내기로 했다고 ㅋ
근데 ㅋ.. 울엄만 지금 이새끼 계좌에 돈을 쏜 상황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분납할거면 계좌를 어떻게 알고 몇십만원을 부치냐고
ㅡㅡ
언냐가 해줄 수 있는 건 그 판매점에 마이너스 점수 (패널티?) 줄 수 있대서
그거 했음
근데 여긴 다 팔자나?
3사 다 된다하더라
내일 내가 쇼에 전화할 예정임 ㅡㅡ
첫번째 저 사건도 들먹여 가면서
ㅡㅡ
요약 :
핸드폰을 바꾸려고 판매점에 감
직원이 자기들이 해지해주겠다고 함
귀찮은 손님은 땡큐 ~ 하고 ㅇㅋㅇㅋ함
해지 안해줌
핸드폰비는 ?
시발 내가 내는거지 뭐야 ㅡㅡ
방법 :
저새끼들은 해지할 힘이 없ㅋ엉ㅋ
꼭 T, SHOW, OZ 공식대리점에 가서
당장에 돈내고 당장에 해지됨.
해지기간? 지랄하고 있네 ㅡㅡ
당장 미납된 요금하고 위약금 물면 바로 해지해주는데
무슨 개소리야 씹빨.
내가 존나 소름이 끼치는건
울 엄마가 만약에 현금으로 당장 그 자리에서 줬어봐
이번에도 또 증거 없는거임 ㅡㅡ
근데 우리엄마 사기 좀... 당해본 경력있는여자 ^ㅁ^*
이런건 칼같이 계좌나 카드로 긁는다규 ^ㅁ^*
이걸로 인해서 저 판매점새끼가 무슨 이득을 얻는건지 나는 잘 모른다
근데 중요한건
우리가 어째뜬 금전적인 피해를 입는거닷 !!!!!!!!!!!!!!!!!!!!!!!!!!!!!!!!!!!!
언냐들은 이런 피해 없길 바란다.
+ 추가
아 시발 ㅡㅡ;;;;
열받아서 막 찌그려 쓰는거라 양해부탁
엄마가 말해주는거 토대로 쓰는거라
생각나는데로 쓰느라 추가사항이 자꾸 생기네 ㅡㅡ
이새끼들 머 엄마가 핸드폰을 자기 가게에서 산게 아니기 때문에
블라블라 지랄을 했데
어이없지 ㅋ
울엄마도 어이없어서
아니 ㅡㅡ 여기서 사든말든 내가 T꺼 쓰고 있는데 ㅡㅡ 여기서 산거랑 몬상관이냐 ㅡㅡ
이러케 했떼
그럼 저새끼들 할말 없는거지 ㅡㅡ
그니까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수긍할만한거로 계속 말 바꿔먹는거임 개새끼들.
아직 처리는 안됐는데 ㅡㅡ
어째뜬 증거가 있으니까 해결은 되겠지
근데 문제는 내가 이새끼들을 조지고 싶다는거지 ㅡㅡ
돈은 당연히 받아야하는거고
내 맘은 저개새끼들 문 닫는거 보는거고 ㅋ...
근데 난 쩌리니까 ㅋ...
언냐들 저새끼들이 아무리 지랄떨어도
우리는 진상녀로 변신하쟛 !!!!!!!!!!!!!!!!!!!!!
착하게 아 넹넹 이딴거 없는거임 지랄떨어야 우리가 승리
긍까 저새끼들이 존나 말 안되는거로 이빨까면
우리도 우리의 말빨을 보여주쟛 ♥
쉽게 지지 않는 여시라고 믿는닷
난 울엄마가 영등포지하상가 판매점에서 1월달에 엄마,나,동생 핸드폰 샀는데 존나 꽁짜폰샀다? 1월초에 섹시백을 샀다고 시발,,,,ㅋ,,,,,,,,,,, 5달 쓴 지금 나 위약금 11만원남음. 내동생 위약금 13만원 남고 우리엄마 위약금 33만원남음 시발 이게 말이됨????????위약금이 33만원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새끼들 존나 찾아가고싶은데 영등포지하상가 리모델링한다고 없어졌고 명함으로 전화하니까 없는전화 시발ㅋ 꽁폰이라고 샀는데 보니까 3명분의 기기값이 엄마위약금으로 몰린상황이라더라 뭐이런 개가튼경우가 ㅇㅅㅇㅗ
나도 판매점에서 3년정도 근무했었는데 저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판매점 안좋은 소식들릴때마다 마음이 아프군-_- 왜왜왜!! 지들 할일을 안해주는거야 해주기싫으면 대리점으로 가라고 말한마디 하면 되는디...ㅉㅉㅉㅉ 저런놈들때문에 다른데까지 욕먹는다니까
난 재작년에 연아폰 살 때 사기 당할뻔한 적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사고 하루 이틀쯤 지났나?? 안에 뭐 있나 봤는데 내장 메모리 안에 모르는 중딩인가 고딩 애들 사진이 완전 많이 들어가 있는거 ㅡㅡ 알고보니까 누가 쓰던걸 준거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가서 바꿔달라고 하니까 지네들도 당황하면서 바로 바꿔주도라 아오 시발... 진짜 직영 대리점에서 사는게 맘이 편하지 시발ㅠㅠㅠㅠㅠㅠ
헐; 역시 대리점 가야함..
와 진짜.... 핸드폰은 도저히 믿고 살 수가 없어ㅠㅠ
나 핸드폰 약정 1년남긴했는데 다들 맛폰으로 바꾸는 추세라 나도 바꾸려고 생각했는데 너무 못믿겠다 헐 ㅜㅜㅜㅜㅜㅜㅜ무서워서 폰사겠나진짜
요새 진짜 핸드폰 하나 사는데 몇일 씩 알아봐야.. 어찌나 불안하고 못 믿겠는지 ㅠㅠ
뽐뿌를 추천합니다..
거기 어디야 소문내게 알려줘2!!!!
아놔 앞으로 핸드폰살때 녹음기 들고가야겠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