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설에는 광서제의 죽음도 뭔가 석연치 않다는 이야기도 있죠. 서태후가 쓰러져서 오락가락할 당시, 광서제도 오랜 감금생활로 몸이 나빠져서 병상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내관이 광서제에게 살짝 와서 서태후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니까 광서제가 미소짓더랍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권력에 매달리더니만 결국 빈손으로 가시는구만" 뭐 이런 것.)
그런데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서태후가 격분해서 병상에서 펄펄 날뛰었던 거죠. 그러면서 하는 말 "내가 황제보다 먼저 갈줄 아느냐?"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서제는 그만 사망합니다. 좀 묘하죠? 그리고 광서제가 죽자 서태후는 3살 밖에 안된 어린 푸이를 어지러운 청제국의 황제로 지명하고 사망합니다. (나라가 붕괴되고 있는 판국에 어린아이를 황제로? 서태후 이 할머니, 정말 청나라에 무슨 앙심이라도 가지고 있었을까? 아니면 청나라를 자기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었던 걸까?)
타메를랑님의 말씀 서태후 영화에서 본적있네요. 그때 그 부족이 누르하치네 처남네(암튼일족이었음) 부족이었나 그랬는데 막장에 배신때려서 멸망당하고 그 족장이 죽으면서 우리부족 여자가 너희를 멸망시킬것이다라고 말하고 죽어서 그 집안여자는 대대로 황후나 후궁으로 안들인다는거였죠. 영화내용은 그 상황에서 서태후가 함풍제와 동침하려고 조난 노력하는...ㅋㅋ
첫댓글 그녀는 오직 자신이나 자신의 혈족이 다스리는 중국외에는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우리집의 연인 서태후라는 책이 있는데
일설에 따르면 서태후의 조상이 옛날 청태조 누르하치에게 멸망당한 부족이었답니다. 그래서 서태후가 자기 선조의 복수를 하기 위해 청나라를 일부러 망쳤다는 설까지 있을 정도죠.
그게 사실이라면 달기급의 굇수?..
타메를랑님의 말씀 서태후 영화에서 본적있네요. 그때 그 부족이 누르하치네 처남네(암튼일족이었음) 부족이었나 그랬는데 막장에 배신때려서 멸망당하고 그 족장이 죽으면서 우리부족 여자가 너희를 멸망시킬것이다라고 말하고 죽어서 그 집안여자는 대대로 황후나 후궁으로 안들인다는거였죠. 영화내용은 그 상황에서 서태후가 함풍제와 동침하려고 조난 노력하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