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구-쯔시마간 전세 운항을 하는데, 쯔시마의 경우 한국발 수요가 8월 초순에 심각하게 몰려 있습니다. (5년 전에 다녀온 적 있는데, 8월 8일의 아리랑 마쯔리 때 갈 때는 하루 2회에 만석이던 배가 11일에 돌아올 때는 하루 1회로 줄어도 텅 비어 온 기억이 납니다) 다른 계절에는 절대로 장사 안되죠. 나머지 시간에 에어택스 운행을 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보조금을 노릴 수 있는 양양을 선택한 모양이군요.
제주항공이 김포-양양을 하루 2왕복 운항하였고(2006년), 주중 41,500원/주말 47,000원/성수기 52,300원이었습니다. 또, 대한항공이 김포-양양을 하루 3왕복, 아시아나항공이 하루 2왕복 운항했을때(2002년) 평일 기준 각각 51,400원/49,900원이었습니다.
첫댓글 이 회사 대구~대마도 구간도 취항 추진하는 것 같네요.
김포/대구-쯔시마간 전세 운항을 하는데, 쯔시마의 경우 한국발 수요가 8월 초순에 심각하게 몰려 있습니다. (5년 전에 다녀온 적 있는데, 8월 8일의 아리랑 마쯔리 때 갈 때는 하루 2회에 만석이던 배가 11일에 돌아올 때는 하루 1회로 줄어도 텅 비어 온 기억이 납니다) 다른 계절에는 절대로 장사 안되죠. 나머지 시간에 에어택스 운행을 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보조금을 노릴 수 있는 양양을 선택한 모양이군요.
찾아보니 이 회사.. 전에 에어택시로 몇번 tv로 나온적이 있는데.. 정식으로 항공영업을 하려나보네요..
약 2~3년 전에, 대한항공이 B737-800으로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 양양~김해 노선을 취항했었죠. 당시 양양공항 문제에 대해 취재했던 한 기자의 기사로는 '한 편당 승객이 평일에는 10명 남짓, 주말에는 20명 정도이며...'
찾아보니 운임이 너무 비싸네요... 제주항공이 김포-양양 운항했을때 41000원인가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그것도 비싸다고 탑승률 저조했었죠...) 기사대로 연예인, CEO, 정치인 등 특정 계층에 한해서만 이용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 회사 찾아보니 전에 에어택시하면서 TV도 몇번 나왔었는데.. 1번 띄우는데 200만원정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18인승밖에안되니.. 요금은..ㅠㅠㅠ
제주항공이 김포-양양을 하루 2왕복 운항하였고(2006년), 주중 41,500원/주말 47,000원/성수기 52,300원이었습니다. 또, 대한항공이 김포-양양을 하루 3왕복, 아시아나항공이 하루 2왕복 운항했을때(2002년) 평일 기준 각각 51,400원/49,900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