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Arte지와 miilk지로 예술까지 담아 내겠습니다"
신제품 아르떼 출시에 맞추어 그동안 제품으로만 만났던 한국제지를 출제모 다음카페 회원들과 함께 1박2일 동안의 <종이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한국제지 공장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가 여행을 함께 하면서 넉넉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던 김광권 부사장님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뷰를 통하여 김부사장님과 한국제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김광권 부사장
Q.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19-20일 1박2일 한국제지 견학 여행은 즐겁고 보람 있는 여행이었고 한국제지 가치의 재발견이었습니다. 여행에서 직지사와 불국사를 관람했는데 부사장님의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모두 놀랐습니다. '건달'과 관련한 설명도 재미있었습니다. 부사장님 모습에서 실천하는 자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불교지식을 갖추시게 된 동기와 이유가 있을까요?
A. 어려서 어머님을 따라 나선 사찰이었습니다. 그리고 설악산 봉정암에서의 철야 정진, 스님과 수녀님의 알 수 없는 대화 등… 어린 시절 접한 이후로 지금까지 가깝게는 개포동 금강선원 해거스님의 참선 수행과 경전 공부를 통해서, 그리고 충주 석종사에 계시는 해국 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꾸준히 하여 오고 있습니다. 불교의 핵심 요체인 고집멸도(苦集滅道)에 이르기 위하여 무명(無明)을 끊어내고 싶기도 합니다.
출처 : 디자인신문 전문보기
첫댓글 이번 견학여행에서 특히 김광권 부사장님이 기억에 남아서 인터뷰 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의견) 출제모 다음카페 회원들과 ====> 다음카페 출제모 회원들과 : 이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
디자인신문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