往五天竺傳 다시 읽기
-혜초
-박연복 번역
…寶. 赤足裸形, 外道不着[衣]…[逢]食卽喫, 亦不齋也. 地皆平…. (無)有奴婢, 將賣人罪, 与煞人罪不殊… 一月至拘尸那國, 佛入涅槃處. 其城荒廢, 無人住也. 仏入涅槃處置塔, 有禪師在彼掃灑. 每年八月八日, 僧尼道俗就彼, 大設供養, 於其空中, 有幡現不知其數. 衆人同見, 當此[之日], 發心非一. 此塔西有一河伊羅鉢底水, 南流二千里外, 方入恒河. 彼塔四絶, 無人住也. 極荒林木, 往彼禮拜者, [被]犀牛大虫所損也. 此塔東南卅里, 有一寺名娑般檀寺. 有卅餘[人村庄三五所], 常供養彼禪師衣食. 今在塔所供養… .
(떨어져 없음)...
벌거벗은 발로 외도는 입지 않고...
먹을 것을 보면 불공도 드리지 않고 해치운다. 땅은 평평하고 ...
노비는 있으나 없고 장차 사람들이 죄가 있으면 팔아버리거나
그 죄를 물어 사람을 죽이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한 달을 가면, 구쉬나가라(구호나국)국이 나오고, 그 성은 부처가 열반한 곳이다.
그곳은 황폐해지고 사람도 살지 않는다. 부처가 열반한 곳에 탑이 있는데, 다른 선사가 단을 깨끗이 쓸고 있었다. 매년 팔월 팔일이면 비구와 비구니 그리고 다른 사람들(불자)이 크게 공양을 올리는데, 공중에는 헤아릴 수 없는 깃발들이 나부끼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이날에 발심하는 자가 하나 둘이 아니었다. 이 탑 서쪽엔 강이 하나 있는데 이라바티 강(이라본저)라고 한다. 남쪽 지류 이 천리 밖에서는 강가 강(恒河)의 물에 합쳐진다.
그 탑 주위에는 사람들이 오고 가지 않으며 살지 않는다, 나무숲은 극렬하게 황폐해지고 예배자는 코뿔소나 큰 뱀(호랑이)에게 해를 입기도 한다.
이 탑 동남쪽 삼 십리엔 사찰이 하나있는데 수바반다나(파반단사)라고 한다.
30정도가 사는 마을이 세 개내지 다섯 개가 있고, 그 선사(스님)에게 옷과 음식을 공양하며 탑에게도 공양을 올린다.
*寶보, 여기서는 삼보를 이르는 말 보,
(逢)만나다. 喫끽, 마시다, 피우다 끽, 齋재, 명복을 비는 재, 여기서는 공양을 말함, 殺 살, 죽이다, 베다살, *犀서 무소 코뿔서, 소서, 굳을 서, 損손, 덜다, 줄이다 손, 虫충, 벌레, 살모사 (호랑이) 충, 뿌리다, 깨끗하게 하다 쇄, 幡 번, 깃발이 나부끼다 번, 三 五處=서너- 댓 곳. 灑.(쇄) 씻다, 청소하다, 莊 장, 엄숙하다, 별장, 풀이 많은 모양 장, 바르다 장, 就취, 보내다, 이루다, 쫒다, 따라서 취, 設설, 베풀, 세우다 설, 涅반, 진흙 , 槃 반, 쟁반 ,빙빙 돌다 반, 涅槃열반, 덕이 높은 스님의 죽음. 三寶삼보, 불교의 불법승을 이르는 말 . 痆(날,닐)= 가려울 닐, 쑤실 날, 輪윤, 수례 바퀴, 비구의 다른 말. 素소, 생명 소 形형 모양, 몸의 형태형, 庄장, 농막 평평한 곳.餘여, 남을 여, 넊넉하다.
첫댓글 처음부터 다시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