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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감동적인 글 스크랩 (손바닥수필) "갱시기를 아나요?"
너나들이 추천 0 조회 112 13.02.14 18: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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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6 07:13

    첫댓글 갱시기~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제 고향은 상주~ 유년시절 할머님이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갱시기 많이 먹었답니다. 죽 종류를 갱시기 하고 했던 것 같아요. 김치 갱시기 거기에 콩나물과 그 당시엔 덴뿌라라고 했던 어묵(지금과는 천양지차가 있는 뼈가 막 씹히고 좀 시커먼 것 ^^) 아니면 북어를 푹 울쿼서 그 묵물에 혹은 멸치를 울군 국물에 끓여주시던 갱시기 맛있었지요. ^^ 일단 밥상이 들어올라 치면 놋화로나 질화로 2개가 놓이고 그 위에서 담북장이 끓었던 기억도 나네요.

  • 작성자 13.02.16 18:34

    *** 담북장 ***

    참으로 오래간만에 들어 봅니다.
    담북장은 청국장과 다르지요?
    아, 그 속에 푹 익힌 커다란 무우덩어리가...
    어머님이 돌아가신곤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군요.
    구수한 담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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