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내년 1월에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6)에게 3,120만 파운드(약 532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피차헤스')
팀의 오른쪽 수비를 맡길 또다른 자원을 찾고 있는 첼시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풀백 시무스 콜먼(25)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리버풀은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5)를 데려오는 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로이스가 소속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4)는 아직까지도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아스날과 에버튼이 델프의 영입에 나설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에 이적시장이 다시 열리면 잉글랜드의 공격수 앤드루 캐롤(25)의 이적을 추진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0)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를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는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21)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알카세르에게는 1,500만 파운드(약 256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스날은 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말라가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왼쪽 수비수 비토리누 안투네스(27)의 영입에 나설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2) 경은 이번 주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로의 컴백을 권유했다는 후문입니다. (메트로)
OTHER GOSSIP
빌라의 랜디 러너(52) 구단주는 팀을 1억 파운드(약 1,706억 원)에 매각할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러너 구단주가 이번에 책정한 인수가는 지난 5월에 빌라를 처음 매물로 올릴 당시 요구한 가격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리버풀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19)에게 눈독을 들이는 레알을 뿌리치기 위해 재계약을 협상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올 여름 3,200만 파운드(약 546억 원)를 들여 영입한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엘리아캥 망갈라(23)가 헐 시티와의 경기(4-2 승)에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팀의 2차례 실점에 모두 빌미를 제공하자 벌써부터 그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자신이 이제 끝난 것 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제라드는 "저를 아직도 기억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니 기쁜데요."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53) 감독은 앞으로 한 경기 안에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면 자신을 경질할 것이라는 마이크 애쉴리(50) 구단주의 발언에 대해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는 셀틱에서 뛰고 있는 불가리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렉산다르 토네프(24)에 대한 청문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토네프는 애버딘과의 경기(2-1 승)에서 상대팀의 풀백 셰이 로건(26)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부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다음 주 목요일(현지시각)에 그의 청문회를 열기로 했던 SFA는 토네프가 다음 달 초에 대표팀으로 차출되어 크로아티아, 노르웨이와의 유로 2016 예선전에 출전하는 점을 감안해 청문회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의 목표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처럼 첼시의 전설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마빈 소델(23)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으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영국 대표로 출전하면서 동료인 맨유의 라이언 긱스(40) 수석코치에게 사인받은 유니폼을 꼽았습니다. (옵저버)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19)이 올 시즌 들어 상대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현역 시절 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레스 퍼디넌드(47) 전 코치를 영입해 유소년팀의 지도를 맡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오른쪽 수비수 하파에우 다 시우바(24)는 웨스트햄과의 경기(2-1 승)가 팀의 승리로 끝나자 "오늘 밤은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파에우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3-5 패)가 팀의 허무한 역전패로 끝난 후에는 매일매일 악몽에 시달렸다고 토로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1)는 지난 시즌에 호세 멜(51) 전 감독이 팀을 이끌 당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데 신앙의 힘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현역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토트넘,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테리 베너블스(71) 전 감독은 자신도 옛날에 디에고 마라도나(53)와 폴 개스코인(47)을 이적시킨 뼈아픈 기억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베너블스 전 감독은 리버풀이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를 그리워하는 이유를 자신은 이해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일요일판)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필 자기엘카(32)가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1-1 무)가 끝나기 직전 극적으로 터뜨린 멋진 동점골에 대해 자신이 이제까지 봐왔던 골들 중에 최고라고 극찬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5)는 트위터를 통해 이제는 자신의 컨디션이 정상에 거의 다다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달 초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는데요. 스터리지는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어요. 빨리 복귀해서 우리 팀을 돕고 싶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스터리지의 트위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프레이저 캠벨(27)은 어제(현지시각) 열린 레스터와의 경기(2-0 승)에서 동료인 잉글랜드의 풀백 마틴 켈리(24)가 보낸 크로스를 조롱했습니다. 캠벨은 자신의 트위터에 "M25*에서도 켈리의 크로스를 받아낼 사람이 있기나 할까요?"라고 썼습니다. (캠벨의 트위터)
* M25 : 우리나라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처럼 영국의 런던 시 외곽을 둥글게 도는 형태의 고속도로
헐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7)은 맨시티와의 경기(2-4 패) 초반에 상대에게 정신없이 두들겨맞은 데 대해 "충격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허들스톤은 자신의 트위터에 "힘든 오후였어요. 처음에는 충격 그 자체였지만, 그래도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다행이에요."라고 썼습니다. (허들스톤의 트위터)
맨유와 웨스트햄의 경기(맨유의 2-1 승) 도중 허리에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간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5)는 자신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아직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에레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 허리가 하루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썼습니다. (에레라의 트위터)
AND FINALLY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시모 첼리노(58) 구단주는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경기(0-2 패)에서 상대팀의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첼리노 구단주는 이후 경호원들의 보호 아래 원정 응원석으로 자리를 옮겨 리즈의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한편 첼리노 구단주는 레딩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 날짜를 마음대로 재조정했다는 이유로 그레엄 빈(53) 고문을 경질했습니다.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
맨유의 한 서포터 그룹에서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팀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양입니다. 이들은 비야레알과 레알의 경기(레알의 2-0 승)가 열리는 비야레알의 홈구장 엘 마드리갈을 찾아가 호날두가 보란 듯이 공중에 현수막을 띄워 놓았답니다. (미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아르연 로번(30)은 집을 본인의 개인 박물관으로 꾸며 그동안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받은 우승컵과 메달들을 잔뜩 전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웨스트햄의 캐런 브래디(45) 부구단주는 영국 노동당의 에드 밀리번드(44) 대표에 대해 "믿음직하지 못하고 약해빠진 남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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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런데요. 발로텔리랑 스터리지 있는데 이과인 같은 공격수 필요한가요???? 리버풀 원톱 전술 아닌가요?? 궁금궁금
@레버풀 시즌2 음 그렇군요 일단 빨리 스터리지가 와야겠네요 리버풀은
정보감사합니다
오 이과인 같은 골잡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