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고장난 ktx를 빨리 견인을 했었더라면. 더 큰 지연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명절 역귀성 승객들이 엄청난 고생을 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철도공사는 신속한 대책은 기대하지도 못하게 하고 아예 대책도 없이. 원인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음에 갑갑함을 느낍니다.. 정전사고랄지 사고는 언제라도 일어나는 법인데 대비를 못하면 신속한 임기 응변이라도. 했어야했는데. 아예 나몰라라 하고 있었으니. 갑갑한 노릇이네요..
늘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늑장대응에... 승객에겐 나몰라라.. 환불소동 사고가 나면.. 빨리 대책을 세우는 후속조치가 아쉽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건데요.. 적어도 후속열차라도 지연이 없도록.. ktx라인을. 복선화를 더하든지 해서..
대피선으로 이동을 시키든지....후속열차가 고장난 열차를 피할수 있는 대피선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고 방지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났을시. 후속열차의 지연을 방지하고 다른 승객들도 빨리 후속열차로 갈아탈수 있도록.... 임시 견인열차가 나올수 있도록 대피선 건설과 복선화가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미리 고속전용선을 건설했을때.. 그냥 복선으로만 해서.. 이런일이 일어나도 대책이 없나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건설당시에 좀 더 생각을 깊게하고 건설을 해서. 적어도 복복선 대피선이라도 건설했어야 옳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을 대비해서 지금이라도 ktx복복선화와 대피선 건설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후속 열차라도. 지연을 방지 하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신선건설은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몇자 적어봅니다..
원래 고속신선은 양방향 운행이 가능합니다. 상행선으로 하행선 열차가 다닐 수 있고 하행선으로 상행선 열차가 다닐 수 있습니다. 고속신선에 있는 신호기도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고속철도 운영은 1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첫댓글 대피선을 대신해서 고속선에는 양방향운행이 가능하도록하고있습니다.그리고 별도의 규정으로 고속선 운전사령 통제하에 운행하는방법이있습니다.
원래 고속신선은 양방향 운행이 가능합니다. 상행선으로 하행선 열차가 다닐 수 있고 하행선으로 상행선 열차가 다닐 수 있습니다. 고속신선에 있는 신호기도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고속철도 운영은 1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합니다.
또한 사고가 난 곳은 공교롭게도 고속신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이어서 신호기가 완전히 지원을 하지 못해 양방향 운행을 할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