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서피스북 글을 보고 오랜만에 뽐뿌가 강하게 온 키드가… 입니다.
맘 같아선 서피스북을 지르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자금 사정이 그걸 허용해주지 않네요 ㅋㅋ
그래서 요기조기 둘러보던 중 꽤 마음을 끈 제품들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후보군에 있는 두 제품 모두 출시된지는 꽤 된 상품들이기에 상세 스펙까진 올리지 않겠습니다.
1. 요가태블릿2 프로
장점 : 13.3인치의 큰 화면(움직이면서 태블릿 잘 안씁니다), 제품만으로도 편한 거치 가능
가격(599,000원에서 최근 399,000원으로 가격하락)
단점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 불량률과 as문제
2. 요가 태블릿 2 10 win (원래 갤럭시노트 12.2였는데 가격 때문에 급선회)
장점 : 윈도우 운영 체제(노트북 겸용으로 쓰기에 적합), 위 제품과 같은 거치기능
가격(349,000원)
단점 :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 불량률과 as문제
두 제품을 선정하는데 끌렸던 것은 역시나 큰 화면입니다. 태블릿의 사용용도는 논문(pdf) 및 웹서핑,
영화나 tv프로그램 시청이고, 급할 때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순수한 태블릿보다는 노트북
겸용 태블릿을 원하고 있습니다. 자금사정이 넉넉치 못한 상황에 노트북과 태블릿이 슬슬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어서 생각한 제품들이고요. 원래는 필기와 s펜의 활용성 때문에 갤럭시노트 12.2도 후보군에
넣었다가 가격 때문에 뺐네요 ㅠㅠ ㅋㅋㅋ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요가 2 10인치 안드로이드 쓰고 있습니다
13인치는 아마.... 너무 크고 무거울거라 생각됩니다
배터리가 깡패인만큼 워낙 무거워서리 ^^
나머진 뭐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저는 리퍼로 샀는데 불량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가성비는 요가가 죽여주죠
사실 이전에 10만원대 태블릿도 알아봤었는데 리뷰를 보면 정말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생각으로 여러 문제를 인정하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반면 요가 제품은 그 제품들보다는 비싸지만 불량을 제외하고는 성능 쪽에 불만이 없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확실히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많이 끌리네요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ㅎㅎ 지금 고민되는 것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크기, 하나는 운영체제..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화면 크기는 도리어 큰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시지만 노트북 대용도 생각중이거든요 다만 이 경우 안드로이드 제품을 써야하는데 다른 용도는 문제 없을거 같은데 문서작성(한컴오피스 사용예정)하고 파일을 옮기거나 할 때 괜찮을까요?
@키드가 되고싶어요~~^^;; 문서 작성을 하실거면 안드로이드보다는 윈텝이 좋을것 같네요
사용 용도를 봐서는 요가 2 10인치가 맞을것 같습니다
13인치 생각보다 크고 무거울 것 같네요
@데이먼스터드마이어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알아본 결과 저도 요가 2 10 윈도우 쪽으로 기울어지네요 해외에서는 13인치로 윈도우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애석하게도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ㅠㅠ
논문이나 웹서핑이면 16:9나 16:10은 비추 합니다. 13인치면 모르겠는데 10인치 16:9면 PDF볼 때 엄청난 손실입니다. 저라면 3:2제품 살껍니다. 아니면 진짜로 가성비 좋은 태블릿으로 4:3 16:9제품으로 두개 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냥 서피스3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 겸용 테블릿이라면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만 가성비로는 추천을 못하겠구요. 차라리 베뉴 코어M 리퍼나 중고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레노버를 사신다는건 AS를 포기하겠다는 이야기와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