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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 STORY [#10] ; 벌써 일년.......
본 글은 티바 및 탁구닷컴의 스폰으로 작성되었으며, MIRAGE STORY는 티바스폰 미라쥬의 탁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와 고민을 수필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글입니다.
티바와 함께한 1년을 뒤돌아보며
어느덧 새로운 2기 스폰인들을 선발하는 시기가 되었고, 새로 출시된 5Q+시리즈 스폰을 마지막으로 스폰물품 수령도 종료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빨리 지나갈 것처럼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는 것은 의외입니다. 저로서는 다행인 것이 틈틈이 작성해놓았던 사용기들을 김정훈 블레이드를 끝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만, 촬영만 해놓고 미처 편집을 하지못해 업로드하지 못한 동영상이 산적해있는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찍은 동영상을 볼때마다 소름이 올라올 정도로 챙피해서 편집할 의욕이 사라져버렸다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이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용기를 냈어야하는데, 결국은 망설이다가 마지막까지 와버렸습니다.
승급이라는 목표달성의 실패
또 한가지 스폰을 받으면서 목표로 삼았던 부수승급에 실패한 것도 무척 아쉽습니다. 제가 등록된 지역연합회는 올해들어 연합회장 인준문제로 갈등이 생겨서 아직까지 지역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연습한 내용을 검증받아야하는데 공부만 해놓고 시험이 없어서 응시를 못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있었던 지역대회에서 16강 탈락한 것이 그래서 더욱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작은 대회 다니면서 등판에 적힌 티바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은 나름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김정훈 원포인트레슨 동영상 때문에 의외로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탁구장 리그전 같은데 가면 서먹서먹한 상황은 많이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니폼에 박혀있는 티바와 제 영문이름을 보시고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상당히 흐뭇했습니다.
스폰을 받으면서 운동했던 기간의 소회를 짤막하게나마 정리했는데, 아마추어스폰의 장단점 등은 다시 한번 글을 정리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곧 선정이 될 2기 티바인들을 위해 그동안 사용해본 티바 블레이드들에 대한 사용기를 총정리해볼려고 합니다. 초기에 주력 티바블레이드를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제 리뷰목록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1. 잉카
5.4mm / 아라미드카본
스폰선정의 기쁨과 함께 스폰 블레이드로 받았던 제품입니다. 넥시의 기술력이 발현된 티바제품입니다. 히노끼 표층에 아라미드 카본이 사용되었고, 넥시의 기술적 흐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개성만점의 블레이드입니다. 가변반발력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들은 대환영할만하고, 그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분들은 호기심을 발동시켜 써보실만한 제품입니다.
단, 그립색상 보호를 위한 특수처리 때문에 손에 땀이 많은 경우 그립이 다소 미끄럽다고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지적한 부분인데, 렌즈의 프린팅이 지워지는 문제 또한 보완이 되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X-P나 EL-P의 조합은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은 조합이며, 의외로 5Q시리즈와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중후진에서 충분히 뻗어주는 느낌은 MX-P가 가장 훌륭했습니다만, 전진을 고수하며 연결플레이 위주로 풀어나가시는 분에게는 5Q VIP가 제격일 것 같습니다. 윙과 그립의 형상은 넥시의 제3세대 제품들과 공유되어 있어서 피터팬, 아리랑 등의 그립에 적응된 분들은 전혀 이질감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KEYWORD : 가변반발력, 강타 시 날카로움, 히노끼 특유의 끌림
2. 삼소노프포스프로
6.3mm / 7겹합판
큐리어스와 퓨리어스 그리고 김정훈이 출시되면서 티바 라인업 상의 7겹합판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만, 1년 전만해도 티바 7겹합판의 에이스는 단연 삼포였습니다. 삼소노프포스프로는 적당한 두께에 성격과 감각 또한 전형적인 7겹합판의 그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티바제품의 윙과 그립은 깊이 잡힐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지만 이 시기의 윙과 그립은 상대적으로 약간 불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일 뿐이고 적응하기에 절대 어려운 수준은 아니며 나름대로는 좋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짧고 선명한 진동과 울림, 그리고 강타 시에 상당히 짜릿한 감각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표준적인 7겹합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최신 티바 카다로그에 보면 삼소노프포스프로 블랙버젼이 나와 있습니다. 기존 버전과 어떻게 다른 식으로 튜닝된 버전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KEYWORD : 7겹합판의 전형적인 특성, 빠른 큐리어스(?)
3. 큐리어스
6.2mm / 7겹합판
출시 때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출중한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티바의 표준 7겹합판입니다. 앞에 소개한 삼소노프포스프로를 스피드와 튕기는 감각을 약간 절제시키고 대신 폭넓은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강화한 성격으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형제격인 퓨리어스는 큐리어스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달리 말하면 큐리어스가 그만큼 대중의 니즈에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7겹합판의 강력함을 줄이는 대신에 5겹합판의 안정성과 융통성을 조화시킨, 제 사용기의 표현대로 간혹 5겹보다 더 5겹다운 감각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잉카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는 깊은 윙과 와이드형 FL그립도 매우 만족스러운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누군가에게 티바 블레이드를 소개하라고 하면 첫 번째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블레이드입니다.
KEYWORD : 뛰어난 균형감, 5겹은 아쉽고 7겹은 부담일 때.
4. 텍소올라운드
6.5mm/5겹합판
텍소올라운드를 이야기할 때 디자인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눈에 사로잡는 디자인이 아니라 극단적으로 미니멀한 요소들의 조합으로 목재의 재질을 그대로 살린 자연주의적 경향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만 놓고 보았을때는 티바제품 중에 으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블레이드의 감각은 정말 독특합니다.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스윗스팟에 일정치 이상의 임펙트를 가하게 되면 의외의 단단함과 짜릿함도 보여주는 독특한 감각입니다. 두께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정이며, 필요할 때는 단단하게 잘 받쳐주는, 평범한 5겹합판과는 거리가 있지만 사용자가 실어주는 힘에 정직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초보자용으로 상당히 좋은 블레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올라운드형 블레이드이므로 단단한 MX-P와의 조합이 감각면으로나 성능면으로나 훌륭했습니다.
KEYWORD : 독특한 감각, 부드러운과 단단함의 공존, 정갈한 디자인
5. 인페르노
6.2mm / 5겹합판
인페르노는 출시된 지는 좀 오래되었으나 대중의 인기를 얻지못한 블레이드입니다. 제 사용기에도 나와있지만 청명한 높고 깊은 타구음이 가장 인상적인 특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명 티바표 스피어라고 표현가능하듯이 감싸안는 타구감각이 돋보이며 5겹합판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스피드, 즉 동급최강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빠르고 날카로운 블레이드입니다.
그 빠른 스피드 때문에 얼핏 콘트롤과 융통성은 좀 떨어지지않을까 싶은데 의외로 수비적인 기술 구사시에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두께가 두껍지 않고 아마도 임펙트 순간 푹 묻혀주는 감각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KEYWORD : 청명하고 경쾌한 타구음, 티바판 스피어
6. 르베송
5.8mm / 5겹합판
역시 르베송의 매력은 무엇보다 착한 가격과 간결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베송을 영입할 당시 코르벨도 같이 영입을 했었는데, 코르벨에 비해 르베송이 저평가 당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르벨의 고평가라고 해야겠습니다.
5겹합판다운 선명한 진동과 울림이 있고 스피드는 ALL+급 답게 적절하게 절제되어 있습니다만, 올라운드우드NCT와 유사하게 강한 임펙트를 가하면 상당히 짜릿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는 바와 같와 같습니다. 따라서 블레이드 자체는 기본적으로 감싸안는 감각이 아니라 튕기는 감각이 돋보이는 블레이드입니다.
타원형의 FL그립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프랑스 국기의 배색을 사용한 그립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그립의 형상도 특이하지만 헤드의 형상도 특이해서 르베송에 부착했던 러버를 다른 블레이드에 재부착하는 경우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그립과 윙, 헤드를 표준적인 형상으로 리뉴얼해서 일명 “뉴 르베송”으로 가격을 약간 올리더라도 지금처럼 많은 인기를 누릴 것 같습니다.
KEYWORD : 우주최강의 가성비, 의외의 짜릿한 반발감각.
7. 레드싸이프레스
6.2mm / 5겹합판
이 블레이드는 티바 공식 홈피를 드나들다가 수입이 안되는 제품임을 알고 여기저기 해외 사이트에 발품을 팔아 힘들게 구한 블레이드입니다. 간단하게, 굉장히 부드러운 블레이드입니다. ALL-ALL+ 스피드와 반발력을 가지고 있고, 표층의 붉은 히노끼 소재가 인상적입니다. 스피드가 높은 아우루스를 조합해서 썼음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하나는 정말 발군이었습니다.
진동과 울림은 큰 편이 아니고 적절한 정도이며 반발감각도 짜릿한 면은 없으며, 깊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싸안는 특성도 있습니다. 레드싸이프레스는 한마디로 오직 “회전을 거는 것”하나에 오롯이 집중해야하는 블레이드입니다. 붉은 히노끼의 표층은 회전에 집중하는데 더없는 조력자가 됩니다. 물론 디펜스시의 편안함은 스피드등급에 맞게 에이스침대와 동급입니다.
회전에 집중해야하므로 상황에 맞춰서 타법을 구분해서 치는 것보다는 약한 임펙트라도 회전을 걸어서 넘겨주는 스타일이 레드싸이프레스에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KEYWORD : 독특한 붉은 히노끼표층, 회전에 특화된 감각
8. IV-S,L SGS
6.8mm / S(5겹), L(4겹)
큐리어스가 7겹임에도 불구하고 5겹과 유사한 특성을 보인다면 IV-S,L SGS는 5겹임에도 불구하고 7겹에 필적하는 스피드와 반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7mm에 육박하는 두께에서 나오는 파괴력으로 스매싱이나 스피드드라이브에서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합니다.
진동이나 울림 등의 손맛은 S보다 L이 좀더 명징하게 느껴지지만, 스피드의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두꺼운데다가 스피드도 높기 때문에 하드카본 블레이드 사용자가 합판전향을 고려할 시에 티바라인업에서 우선시하여 선택할 수 있는 형제 블레이드입니다.
인페르노가 높은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콘트롤도 뛰어난 것은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와 감싸안는 감각에 기인하는데, 이 형제 블레이드는 두껍고 단단한 감각에서 오는 콘트롤의 저하를 약간 감안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후면에 관용도가 높은 부드러운 러버를 장착한다면 이런 사소한 단점도 커버가 가능할 것입니다.
KEYWORD : 두꺼비형제, 단단하게 받치며 빠른 스피드보유, 스폰지그립(SGS)
9. 김정훈
6.2mm / 7겹합판
가장 나중에 길들여진 블레이드이지만 현재로선 그간 사용해온 티바 블레이드 중에 단연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주력 블레이드입니다. 추천용으로는 큐리어스가 으뜸입니다만, 종합적인 평가로 으뜸을 정하라고 하면 단연 김정훈 블레이드라는 뜻입니다.
슈퍼밸런싱 블레이드로 본격 탁구인생에 심취하게된 저로서는 일단 김정훈의 밸런스 높은 감각이 고향에 온 것처럼 편안합니다. 그리고 임펙트의 강도에 따라 변화하는 그 플렉서블한 매력이 슈퍼밸런싱 블레이드의 진화를 가져온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기에 마치 살아숨쉬는 생물과 같이 사용자와 교감을 하는 블레이드라는 표현을 했었는데, 이 이상 더 좋은 표현을 찾기가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성격은 사실 소수적 취향을 탈 수 있는 그런 비범한 성격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밑바탕에 깔려있는 밸런스 덕분에 김정훈 블레이드는 대중성을 잃지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스폰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찾기는 했지만 여러 블레이드를 탐구해나가면서 채워지지 않았던 마지막 남은 공극을 이 김정훈 블레이드가 메워준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어떤 블레이드를 탐구하든 간에 김정훈 블레이드가 비교의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KEYWORD : 감각적 교감이 살아있는 블레이드, 티바와 넥시 그 시너지의 결정체
상기한 블레이드들은 최소 한달이상 제가 사용하면서 적응기를 거친 블레이드들입니다. 사용기를 작성하기 위해 심도있는 테스트를 하기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어느 블레이드든지 제대로 된 가치를 이끌어낼려면 최소 한달 이상의 사용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제 경험치입니다.
사실 티바하면 주옥같은 러버 라인업이 머릿속에 파노라마로 펼쳐지는게 당연하겠지만, 제가 사용해보고 길들여져본 약 10종의 블레이드만을 평가해보더라도 무척 훌륭하고도 다양한 성격을 가진 제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시타하고 적응하는 탓에 비록 실력증진에는 약간의 누수가 있었다 라더라도 이처럼 다양한 성격의 블레이드들을 사용해보면서, 그리고 사용기를 정리하면서 느꼈던 희열과 만족감만으로도 충분히 보람있는 일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쯤 김정훈 블레이드를 얻게된 보람 역시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단 탁구를 떠나서, 인생의 전체를 관통하더라도 잊지못할 추억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티바와 탁구닷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ND 그리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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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열정들이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미라쥬님은 스폰하는 탁구닷컴과 서로 윈윈하는 좋은 모범이라고 생각되요. 미라쥬님 같은 분이 계셔서 탁구닷컴도 잘되고 그래서 그만큼 다시 생활체육에 환원되고요. 지인들을 통해서 매너도 좋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활동 꾸준히 해주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만수이모님 동부모임도 많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합니다.
1년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덕분에 티바의 여러 블레이드들도 알게되었고 뽐뿌도 받았습니다...읭?? ㅎㅎㅎ
몇개 못 써본게 아쉬운 블레이드가 있는데, 같이 써볼까요?....읭??
고생하셨습니다.
전 꽤나 긴 방황과 슬럼프가 있었는데.. 역시 미라쥬님께서는 잘 마무리 하신것 같습니다.
없는 시간에 이것저것 많이 써보느라 힘들긴 했는데, 다행히 방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 붉돼님 글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ㅎ
대작이네요 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걷기싫어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열정적으로, 모범적으로 활동 잘 하셨습니다. 제가 평가할 부분은 아니지만...^^.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정모 때 또 뵐 수 있겠지요?
저는 스티가 스폰이라 티바 라인업을 잘 몰랐는데 이해가 잘되게 써주셨네요
1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해 김정훈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부수승급이 특히 부럽습니다. ^^;
대회 없어서 승급 못하시는 거잖아요 ㅎ
대회가 없다고 글은 썼지만 대회가 있어도 입상할지는 모르는거니까요. ^^;
제 지역도 제 부수에 200-250명이 출전해서 4위안에 들어야하니 상당히 힘도 들고 운도 따라야합니다.
경남도250명에서 300명 사이고요
8강부터 승급됩니다
상대적으로 승급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라쥬님 덕분에 저에게 맞는 블레이드를 찾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호인, 미라쥬님, 업체 모두를 위해 계속 스폰하셨으면 좋겠내요.
1년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평일 모임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둥이 되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ps. 제 지갑 사정에는 아주 안좋은 글입니다..ㅡ.ㅡ;;
지금 갖고계신 3개면 실력향상에 충분한 라켓들입니다.
안정감이 워낙 좋으셔서 대회만 나가시면 무조건 승급 되실거같은데요..
글 잘읽었습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비트랩님의 임펙트가 부러울 뿐이에요. ^^;
전 일년동안 스폰을하면서 온라인상에선 활동이 미미했던것같네요. 그래도 여기 충북에서 MXP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는 쪼메한것같네요^^ 즐거웠던 한해였습니다.
MX-P와 그외 에볼루션 시리즈는 널리 탁구인을 이롭게 할 러버가 맞습니다. 일명 "홍익러버" ^^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특히 커맨드와 딜리버리편은 한동안 슬럼프였고 자신의 특기가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렸던 때
제가 무엇을 해야 제 탁구를 할수 있는지 일께워주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미라쥬님.
보잘 것 없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도 항상 제글을 읽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벌써 1년이,,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