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1월 29일 해양뉴스 브리핑 #
"내 삶의 감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아시아 18개국·지역발 미국행 10월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한 140만 9000TEU를 기록함
- 10월 단월 사상 최다의 물동량으로, 10월 누계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97만1000TEU를 기록함
- 일본해사신문은 북미 수출항로가 8월말 한진해운 사태와 동시에 수요도 상당해 시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함
(코리아쉬핑가제트)
2. 한국발 자동차 수출이 침체기를 맞으면서 일본 대형 선사들이 자동차선 감선에 돌입함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협상에서 미국이 멕시코 수입차에 높은 관세를 내걸면, 자동차 무역이 침체기를 맞을 수도 있으며, 일본해사신문은 선사들이 노령선을 해체 처분하고, 운항선 수급 밸런스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함
-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선정된 도널드 트럼프는 보호무역 정책을 표명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완성차 수송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코리아쉬핑가제트)
3. 골라LNG는 지난 10일 원LNG사가 영국 석유가스 회사 오피르(Ophir) 에너지와 적도 기니의 FLNG(부체식 LNG 생산 저장 설비) 프로젝트의 합병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함
-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20억달러로, 합병 운영 회사 출자 비율은 원LNG사 66.2%, 오피르 33.8%임
(코리아쉬핑가제트)
4.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 캐나다 벤쿠버 항만에서 한진 비엔나(Hanjin Vienna)호의 하역을 끝으로 지난 8월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 당시 화물을 선적 중이던 모든 선박(컨테이너 97척, 벌크 44척 등 총 141척)의 하역을 완료했다고 밝힘
(쉬핑뉴스넷)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6년 11월 25일 기준) => BDI : 1,181 / BCI : 2,262 / BPI : 1,389 / BSI : 908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6년 11월 23일 기준) : 398
<< 물류/기타 >>
1.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다롄항 동북지역에서 최초로 해운우편 특화 항구가 개통됨
- 이는 중국 내 희소성 있는 특급우편 항구로 통관, 검역검사 등의 절차에서 이점을 가지고 수출입 전자상거래 특급우편 심사와 반출 속도를 높이게 됨
(코리아쉬핑가제트)
2.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2회 해외물류사업 투자 설명회'가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엘더블유(LW) 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열림
- 이번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내륙항만(드라이포트) 개발사업과 개정투자법, 인도네시아.인도의 항만 및 배후부지 개발 사업, 국제연합(UN) 조달물류시장 진출 사례 및 진출전략 등을 소개함
(쉬핑뉴스넷)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대선조선은 완도·여수와 제주도 구간을 운행하는 연안 페리선사 한일고속과 160M급 카페리선 1척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힘
- 지난 21일 삼부해운과 화학제품운반선 건조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나흘 만에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2018년 내 선주사에게 인도 예정인 160M급 연안 카페리는 승객 약 1200명 수송 및 트레일러를 포함한 차량 약 150여대 적재가 가능하며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임
(코리아쉬핑가제트)
2. 국내 해운사인 일신해운은 LNG를 추진연료로 사용하는 50K급 벌크선을 최근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함
- 이 선박은 POSCO에 장기용선했으며, 동해~광양 노선에서 석회석을 운반하게 됨
-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벌크선은 여러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무엇보다도 LNG주진선이 컨테이너선, 탱커에 이어 벌크선까지 확대됐다는 점임
(쉬핑뉴스넷)
3. 알파라이너가 정리한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11월 14일자로 363척 149만TEU였음
- 10월말 시점에서는 397척 159만TEU로 역대 최고의 계선 규모를 기록했으나 2주만에 일전해 급감했으며, 선복량 규모로 5만TEU 정도의 해철이 행해진 것이 계선 감소로 연결된 것으로 보임
(쉬핑뉴스넷)
4. 국내 중견.중소 조선소가 일감 부족으로 문을 닫을 어려움에 처함
- 경남 사천의 SPP조선은 내년 2월 이후 일감이 없어 250여명의 인력 중 10여명의 관리인력만 남기고 내보낼 예정이며, 경남 통영의 성동조선해양은 내년 3분기까지만 일감을 확보한 상태인데다 올해 수주 실적도 탱커 4척에 불과해 지난 8월엔 300여명의 인력 감축을 단행했음
- 부산의 대선조선은 주력 선종을 중국과의 경쟁이 덜한 화학운반선 등 특수선이나 연안여객선 등으로 특화해 ‘수주절벽’을 돌파해 나가기로 했으며, 전남 해남의 대한조선은 올 들어 100여명을 구조조정함
(한국경제신문)
<< 해양 금융 >>
1. 한국신용평가는 28일 에이치라인해운의 기업신용등급(원화·외화 기준)을 A-으로 평가함
- 이는 지난해 6월25일 평가한 BBB+에서 한 노치 상승한 것으로서, 등급전망은 레버리지 비율이 높지만 모든 운영선대가 장기운송계약을 확보해 구조적으로 해운시황 변동과는 무관하게 창출되는 매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제시함
(코리아쉬핑가제트)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채용]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모집 재공고
가. 직위 : 원 장
나. 임기 : 임명일로부터 3년(1년 단위로 연임 가능)
다. 제출기간 : 2016.11.28.(월)∼2016.12.5.(월) 18:00까지
<< 해양관련 재난뉴스 속보 / 주요 기사 출처:국민안전처 >>
1. 28일 오전 0시 5분께 경남 거제 홍도 남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유조선 D호(15만t)와 장어잡이 통발어선 M호(80t)가 충돌함
-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M호 뱃머리가 부서지고 그물을 끌어올리는 양망기 2대 등이 파손됨
2.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28일 해사안전법 위반(음주 운항) 혐의로 어획물 운반선 M호(198t) 선장 이모(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힘
- 이씨는 이날 오전 8시 55분께 부산 목도 서방 1해리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7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장이 술을 마신 채 배를 몰고 있다"는 M호 선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임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