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소멸을 받지 않으면 다겁생으로 내려온 지은 죄의 과보를 받는다
여러분! 잘살려면 금생도 잘살고,
그리고 다음 생에 좋은 국토에 태어나고 높은 하늘세계에 가 나려면
정법문중을 만나야 되요.
정법문중을 만나야 돼 여러분.
지금 우리 신도분들 1,000명 정도는 열성이 대단해요. 현지사의 자랑이지요.
열성분자들이어요. 이런 사람들은 지옥에 안 가요.
왜 안 가는지 압니까? 오늘도 씻어주실 거예요.
지금 어떤 부처님께서 씻어주시거든요. 업장을 소멸해 주시거든요.
전번에 수계(受戒)할 때 300명은 엄청난 복을 받아버린 거예요. 300명 수계했지요?
또 그날 온 사람 1,000명 정도는 엄청난 복을 받아버린 거예요.
그날 한~ 없이 씻어준 거예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죄업장을 씻지 않으면 그것에 대한 과보를 받아요.
받지요. 씻으려면 부처님의 무량광으로 씻는 거예요.
이건 대단히 미안하지만 현지사밖에 없어요.
항상 내가 이야기하지만 이건 진실입니다.
▸현지사에서 한 달에 두 번 법문하는 이 법회는 대단히 중요하고요.
▸여러분이 천도재 하는 것 대단히 중요하고요.
▸진짜 부처님한테 공양 올리는 것 대단히 중요하고요.
▸현지사 4.8절 행사나 부처님을 모시는 점안식 때는 대단히 중요해요.
그때는 나오셔야 됩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현지사의 우리 신도분들의 영혼체는 맑아요. 맑습니다.
저~ 사람들, 현지사 신도가 아닌 저 사람들은 영혼체가 거무튀튀해요.
그건 지옥 가는 거예요. 그냥 알아요. 거기는 지옥 가요.
거무튀튀 숯검정 같다고요.
6하늘 정도 가는 사람은 회색으로 되요.
5하늘부터는 참 깨끗해요. 이제 하얗습니다.
우리 신도분들은 거의 5하늘 이상이라고요.
전번에도 이야기를 했고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힌두교의 박티즘-신애(信愛),
신에게 헌신하는 박티즘, 유대의 하시디즘, 이슬람의 수피즘 등은 신에게 헌신할 것을
신에게 매달릴 것을 굉장히 강조를 해요.
<바가바드기타>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리슈나가 아르주나한테 하는 말입니다.
크리슈나는 힌두교의 비쉬누신의 화신(化身)이라고 하지요.
그 크리슈나가 영혼의 아르주나한테 하는 말입니다.
‘나는 누구도 더 미워하지 않고 누구도 더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모든 존재들에게 똑같이 평등하다.
그러나 나를 숭배하는 이들은 언제나 내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도 언제나 그들 속에 살고 있다.’
또 제9장 27절에는
‘그러므로 아르주나여!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먹든지 무엇을 주든지,
그리고 또 무슨 수행을 하든지 그 모든 것을 오직 나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하라.’
제9장 30절에는
‘만일 어떤 사람이 아주 큰~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그가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로 온다면 그는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로 쫙~ 깔아놨는데 어쨌든 자기네들의 그 신에 귀의할 것을
그렇게 간곡하게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가바드기타>여.
이 <바가바드기타>를 제작한 분이 상당히 시를 좋아하는 분이어.
우리도 시를 잘 쓰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어.
우리 책을 가지고 정리하면 십만송 더 나옵니다.
우리 책이 조금 딱딱하게 되어 있지만,
내가 이 <바가바드기타>를 보고 ‘참! 잘도 꼬셔 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신이 있어야 하지만 이런 신은 없어. 이 신은 없거든.
그런데 우리 부처님은 계시거든.
우리 부처님은 그런 신의 신이어요.
역사 이후로 현지사만큼 부처님의 실상을 알아버린 곳이 없어요.
이제 보니까 우리 부처님은 지존이시어 지존. 삼계 지존이셔요.
저들이 이야기하는 신은 없지만 우리 부처님은 계신다고요.
그런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고요. 이건 진실입니다.
그래서 스님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한국의 종교인들을 볼 때 참~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정법으로 귀의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정말 화두가 되어 있어요.
오늘 처음 오신 분! 이 다음에는 또 안 나오셔. 그러면 안 돼.
평양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오라고 하고 법을 설하고 해도 처음에 50명이던 사람이
나중에 알아보면 10명이다 그래. 40명은 안 나온단 말이어. 안 나와.
그러니까 ‘그냥 인연에 놔둬버리는 것이 낫겠다,
할 수 없지 뭐.’ 이렇게 체념을 하지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