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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교보문고 사침
Passion-Run 추천 3 조회 3,558 15.10.07 16:2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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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7 16:35

    첫댓글 저 다섯가지 원칙이 그간 쭉 지켜지다가 몰지각한(?) 손님들이 너무 늘어나서 요즘은 좀 달라졌다는군요.

  • 15.10.07 16:44

    알게 모르게 캐부자

  • 15.10.07 16:45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에도 마인드 괜찮은 창업주들이 은근히 있는 거 같아요.
    남의 나라 얘기 듣고 부러워만했는데 말이죠.

  • 15.10.07 17:37

    저는 유한양행이 떠오르네요ㅋ

  • 15.10.07 16:59

    교보 좋죠ㅎㅎ

  • 15.10.07 17:13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자를 포함해 4형제가 모두 직간접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가문이죠. 독립운동을 하던 이육사 시인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고, 교보문고는 그런 교보생명의 계열사입니다.

  • 15.10.08 00:29

    @와사비 뭐 깊게 들어가면야 완벽한 기업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최소한 이 기업은 자신의 이익과 영리'만'을 추구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대대로 국가와 국민들의 안녕과 복지도 생각해 온 집안이라서요...

  • 15.10.07 17:16

    이런 기업이 또 있겠죠...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 15.10.07 17:20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 15.10.07 17:27

    잠깐 경험해본 바로는 출판업계가 말도 못하게 열악한 편이던데 교보문고는 상당히 훌륭한 정신으로 세워진 곳이었군요.
    앞으로 좀 더 애용해야겠습니다.

  • 15.10.07 17:38

    맞아요 실제 교보문고 다니는 친구말에 의하면.. 가치관과 철학 때문에 적자인데 계속 운영을 하시는거래요. 교보생명이나 다른 계열에서 이득을 얻고...

  • 작성자 15.10.07 17:49

    @레아 적자라니 아쉽네요 이런 서점이 이득이 있어야 더 세워질텐데요

  • 15.10.07 19:43

    다음부터 책 주문은 교보문고 이용하겠습니다

  • 15.10.07 19:59

    @Passion-Run 이게.. 뭐 우리나라 출파누업계의 문제이기도 한데 온라인 북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믄이기도 하죠

  • 15.10.07 18:14

    크 광화문 교보문고 자주 가겟습니다

  • 15.10.07 18:29

    교보라는 기업 몰랐네요~
    한 편으론 악용될까봐 악용할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 15.10.07 18:30

    멋진 말인데 일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입니다
    원서같은 고가에 몇 권 안되는 책의 경우
    고객이 어디 구석에서 읽다가 그 자리에 놔두고 가면
    전산에서 붕 떠버려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고관리를 맡은 적 있는데 참 힘들었네요

  • 15.10.07 23:53

    @와사비 없습니다 ㅜ 대형서점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취지 자체가 단순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일종의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라고 하면서 구매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라는 것이 지침) 고객 분들 역시 기본적인 것을 지켜주길 바랄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상당합니다. 파손이나 절도도 빈번히 일어나고요 또 이럴때 의식의 결여를 느끼게 되죠..

  • 15.10.07 23:55

    보험 교보로 옮겨야겠네요

  • 15.10.07 19:03

    일하는 사람은 대신 죽을맛이죠. 소비자들이 교보니깐 뭐.. 라는 당연하다는 마인드를 버리고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 15.10.07 19:28

    오늘부터 교보문고 평생회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0.07 21:59

    영화 비열한 거리 말씀하시나요?

  • 15.10.08 01:42

    비열한 거리의 배경은 영풍문고 아닌가요? 서점은 맞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감우성의 직장이 교보문고 강남점이었지요.

  • 15.10.08 01:21

    얼마전 학교 내 교보문고에서 움베르트 에코의 신작, 중세를 사려고 한참을 찾았는데 없더군요. 결국 바빠보이던 직원분들께 여쭤봤는데도 못 찾았는데, 한 직원분이 찾아주셨습니다. 굉장히 구석에 몰래 숨어있었는데 하도 사람들이 이 책을 훔쳐가서 ㅜㅜ 그렇다더라구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학계에선 최근 굉장히 핫한 책인데다가 정가가 무려 8만 ㅜㅜ 원이라 도난이 잦았나봐요. 직원분들도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 15.10.08 16:35

    실례지만 에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서적이 있을까요...하버드 편집부에서 철학자 사상가들 인터뷰 해놓은 책이 있는데 봐도봐도 힘들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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